(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경기도 최초로 주택임대차계약서에 QR코드를 삽입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바로 연결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서 상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손쉽게 접근해 임대차 신고가 지연 없이 처리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임대차 확정일자 부여를 자동으로 진행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경기도 내 최초로 ‘한방부동산 포털’과 공인중개사 대다수가 이용하는 ‘부동산 렛츠(RETS) 시스템’에 QR코드 삽입을 확대 적용했다. 이에 따라 주택임대차 계약서를 출력할 때 두 플랫폼 모두 디지털 행정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임대차 계약 당시 확정일자 신고가 적시에 처리되는 것은 물론, 계약서 보관 및 검증 과정도 전자문서로 안전하게 관리돼 임대차 분쟁 예방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는 9월 1일, 공사 본사 인근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2025년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여름철 휴가, 폭염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직원 52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를 통해 공사는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145명이 헌혈에 동참해 임직원 과반 이상이 생명 나눔에 뜻을 함께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분기 1회, 연간 총 4차례 정기 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은 오는 12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9월 2일 청계동 휴먼시아 청계마을 5단지 내에 위치한 맑은내 어린이집이 사랑의 저금통(이웃돕기 성금 56,570원)과 우유팩을 모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맑은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사랑의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용돈을 이날 청계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기탁 했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을 실천했다. 홍영희 맑은내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까지 하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된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9월2일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국공립해늘어린이집에서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25만8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국공립해늘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많은 원아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들이 용돈을 아껴가며 조금씩 모아 마련된 성금을 직접 전달해 감동을 더 했다. 권영순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어린이들의 뿌린 온정의 씨앗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9월 10일까지 ‘의왕시민대학 미래학교’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평생학습 브랜드‘의왕학습레일 시즌2’사업 중 하나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시민들이 자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강좌에는 ▲챗지피티 잘 쓰는 법 배우기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 가이드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나만의 에세이집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 되기 ▲ 아이패드 활용법 ▲생성형 인공지능 생활 등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기술을 실생활과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개설돼 있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시민이나 의왕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에는 컴퓨터 추첨으로 수강생이 선발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 과장은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기술 역량을 기르는 이번 과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일 상반기 문화 강좌 수강생 14명이 집필한 에세이'에세이로 찾은 두 번째 봄, 쓰는 삶 다시 시작하는 용기'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계자 인사말 ▲도서전달 ▲소감공유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작가들의 출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에세이 집에는 정주연 외 13명의 시민 작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지구의 눈물', '아주 특별했던 유언', '베껴 쓴 첫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56편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에 엮여 담겼다. 앞서 중앙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어른의 글쓰기: 에세이 출판하기 과정'프로그램을 10회 동안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는 2회에 걸쳐 교정․편집 특강을 진행하여 수강생이 글쓰기부터 편집과 출판까지 직접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단 한편의 글이라도 완성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했으나 책을 펴낸 지금은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작업이 작가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가능한 작업임을 느낄 수 있었다” “독서를 즐기고 글 쓰기를 사랑하는
(비전21뉴스) 의왕시는 9월 2일‘2025년 의왕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며,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7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차 실무 심사와 2차 의왕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2건, 장려 4건, 노력 1건 등 총 7건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임대 사업자 부도 사실을 파악한 기관이 임대 사업자 관할 기관에 관련 정보를 통지하도록 법을 개선하여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부도 임대사업자의 등록 제한 개선안’과 임대 사업자의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등의 전자 시스템과 연계 해 관계 신고의 누락을 방지하자는 ‘부동산거래신고법 의제 처리 개선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공동주택 회계감사 결과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만 공개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공동주택 회계감사 보고 개선’ 제안을 비롯해 ‘디지털 플랫폼 내 아동 사생활 침해 및 범죄 노출 방지 조항 신설’. ‘혼인신고 시 증인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등 일상 속 불편을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일 ‘제2회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이번 시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발전 등 6개 분야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부천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분야 김동국 부천도당산벚꽃축제추진위원장(도당동 자율방재단장·주민자치회 부회장) △산업경제 분야 양창덕 ㈜삼양발브종합메이커 회장 △체육진흥 분야 정윤종 전 부천시체육회장 △환경 분야 조삼익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장 △교육학술 분야 정상열 (재)부천장학재단 이사장 △지역사회발전 분야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이다. 수상자들은 지역 봉사와 산업 발전 기여, 체육 진흥과 친환경 실천, 교육 장학사업 확대, 시민 건강 증진 등에 헌신해 왔으며, 부천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