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모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행복나눔 저금통’ 200개를 관내 공공기관, 식당, 카페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저금통’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금융기관과 어린이집, 용문면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젤코바 △구름정원제빵소 △용문산빵공장 △제로제 △호누 △맛찬 △가비 △다이소양평용문점 △뚜레쥬르용문점 △먹을집식당 △한마음식당 △꼬끼오 △국보서점 △제일식당 △은하약국 △프렌즈스크린골프장 △마이카세차장 △로또복권방(광탄지점) 등 민간 사업자들도 동참했다. 박우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금된 금액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는 헌법지킴이 공익재단이 양서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업과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부금은 양서면 내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은 아동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헌법지킴이 공익재단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꿈이 어려운 형편으로 좌절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헌법지킴이 공익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4일 나눔가수 이동해씨가 양평군 취약계층 120가구에 1,500만 원 상당의 카본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나눔가수 이동해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양평군 1호 회원으로, 지난 2006년 10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용문사에서 자선공연 ‘사랑더하기’를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해씨는 자선공연과 모금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노약자용 보행 보조기(실버카) 지원, 장애인 휠체어 지원 등 다양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 카본매트도 2024년 용문사 자선공연 ‘사랑더하기’를 통해 모금된 1,500만 원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열악한 주거환경이나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동해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눔가수 이동해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잠자리에 조금이나마 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3월 26일부터 양평군 전 공무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실시된다.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 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해야 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양평군 소속 전 공무원 및 직원으로, 공공기관 소속 직원의 경우는 기관장의 선택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집합 교육 및 온라인 교육으로 구성된다. 일반 공무원은 매년 1시간 이상, 감염병 대응 핵심 인력인 보건소 및 보건 진료소 소속 공무원은 매년 4시간 이상,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규정된 역학조사반원은 매년 10시간 이상의 감염병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을 포함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감염병 교육을 통해 양평군 소속 공무원과 직원들이 감염병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안)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1,430호의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32,010호)에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열람된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양평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할 수 있고,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가격 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후, 4월 30일에 처리 결과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를 3월 21일부터 4월 9까지 20일간 열람할 수 있으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4월 30일에는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과 토지 관련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비전21뉴스) 양평군은 4월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관심도,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평생학습 설문조사를 처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가 많은 양평도서관 2층 열람실에 설치된 무인 조사 공간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종이 출력물)과 온라인(QR코드 스캔) 응답 방법을 통해 실시된다. 또한, 설문조사는 양평도서관 열람실뿐만 아니라 관내 전역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인식,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경험, 평생학습 7대 분야 중 관심 있는 학습 분야 및 희망 강좌 선택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군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2026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설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도시의 중·장기 계획 수립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더욱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평생학습 정책을 수립하고 학습자들의 자긍심 증진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인재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4일에 3월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는 모두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돼야 하는 어린이집이다. 더샵양평리버포레와 포레나양평은 군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고, 양평벽산블루밍1·2단지와 양평한신휴플러스는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군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게 됐다. 군립어린이집 확충은 안정적이고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정부의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 군립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군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43.1%(44개소 중 19개소)로 증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달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확충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민간·가정 어린이집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도 적극 검토해 다양한 지원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경북 의성군에 산불 피해 복구 및 진화 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방재물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의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양평군은 마순흥 부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 20여 명이 산불 진화를 위해 준비한 방재물품(방염장갑 등) 300개와 양평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권영주)는 간편식 양평해장국 1,000개를 기부했으며, 양평해장국 제조사 정금 F&C(대표 신준승)에서도 간편식 양평장터국밥 200개를 기부해 양평군 자율방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의성군 산불이 25일 현재까지도 불길이 잡히지 않아 많은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산불의 빠른 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도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