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내손동 도시재생 골목길 연계형 집수리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내손愛(애) 가득’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일명 동행사업이라고 불리는 골목길 연계형 집수리사업이다. 동행사업은 ‘동네를 행복하게’, ‘전문가와 함께’라는 취지를 가지고 개별주택 집수리뿐만 아니라 마을 단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골목길 환경정비를 연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주택은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건축물(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연립주택)로, 통일성 있는 마을 경관개선 효과를 위해 경계부 수리(담장, 대문 등) 참여 동의를 필수로 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총 80호(건물)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자부담 10% 필수)하여 1호당 최대 1천80만 원의 보조금 수혜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 선정은 신청서 접수 이후 자격 검토 및 현장점검을 통한 1차 평가와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통보하며, 본격적인 집수리 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의 몇 개 남지 않은 저층노후주거지에 대한 중장기 관리정책이
(비전21뉴스)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 어린이집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7만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백운누리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진행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희망하는 원아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김대순 원장은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 납세의 의무를 다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의왕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등 지급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경품추첨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한 지방세 납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품추첨 대상자는 선정기준일인 2024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의왕시에 거주하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로, 추첨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 지역 상권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만 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납부한 지방세가 의왕시 발전에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 ‘제11회 의왕한글한마당’이 2천여 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훈민정음 서문낭독, 어린이들의 용비어천가 율동 및 합창, 강강술레 등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 세종대왕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과 한글학자 이희승 생가를 안고 있는 의왕시와 한글의 연계성을 되새기며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민·관·학 협력의 15개 단체가 모여 발족한‘의왕시 한글이음단’인 갈미한글축제위원회와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총 30개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도서관 기반 시민 주도형 한글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한글한마당은 한글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고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시민주도형 한글 축제”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한글 사랑의 도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K-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8일 화성시에서 ‘2024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6개 동의 통장 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탐방과 직무교육 및 역량 강화 교육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해설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 역사 탐방에 나섰으며, 오후에는 직무교육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해 통장 업무 수행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서로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어렵고 힘든 일도 솔선수범하며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통장 간 소통으로 더욱 단합된 힘을 발휘해 의왕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8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 및 마을지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홈앤하우스, 아워홈, 선한이웃, 왕곡동상인회 등 지역업체에서 후원한 먹거리, 가구,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또 복지관 주민동아리, 의왕시장애인부모회, 의왕우리,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참여해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을 후원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인복지의 주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지역주민 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사례발굴 및 개입, 기능향상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인식개선, 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화, 자원개발 및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지난 5일 의왕 왕송호수 공원에서 ‘2024 의왕문화원 회원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문화원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의왕문화원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의왕문화원 동아리 활동인 한국무용, 아코디언 및 팬플루트 연주, 경기 민요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26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하는 ‘의왕두레농악’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의왕문화원에서 4년여간 계승과 발전에 심혈을 기울인 의왕두레농악은 이날 전통 농악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춤사위로 행사장을 가득 채워 주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의왕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왕문화원은 의왕두레농악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며 지역 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며 주민 간 화합을 위해 애쓰는 의왕문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의왕
(비전21뉴스) 의왕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극대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김성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추진 전략 제시와 함께 변화한 지역여건과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숲속마을~과천 연결 도로망 확충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이 검토됐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의왕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철도 지하화 및 KTX 의왕역 정차 용역 추진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 화재감지시스템 구축 ▲시청 외곽 산책로 무장애 데크로드 조성 ▲아동・청소년 마을밥상 운영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반영을 통해 내년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주요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당초 계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난 6일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의왕 식전공연에 참여해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조선 후기 정치와 문예의 큰 부흥을 이뤘던 정조대왕의 사상을 이어가고자 수원-의왕 구간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고 이나연, 조원고 전성훈 △의왕부곡중 이광재, 이목중 전용화, 향남중 최서연 △왕곡초 박서진, 갈뫼초 박채아, 백운호수초 장재훈, 장재완 총 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2010년 창단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9세~18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전통 예술단체로, 의왕시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세계여성해사인의 날 축하공연, 백중제 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의 소리를 알리는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