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왕시가 2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제15회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스마트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은 국가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국내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선정하는 상으로,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도시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다양한 안전 문제에 대해 스마트 솔루션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사회재난 감시 및 생활·도로방범을 위한 통합정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재난기관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해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의왕 도깨비시장에 스마트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화재 대응시스템은 불꽃뿐만 아니라 연기와 온도를 감지할 수 있는 최첨단 센서를 설치해 화재 발생시 소방서와 시청 상황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이 시설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2일(월)부터 12일(목)까지 11일간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은 센터 정기 휴관일인 6월 1일과, 제21대 대통령선거투표소 운영으로 인한 6월 3일 센터 전체 휴관 일정에 맞춰 시행되며, 이 기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시설 정비가 추진된다. 도시공사는 휴장 기간 동안 수영장 물 교체를 포함해 수영장 및 샤워실 전반에 대한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하며, 특히 수영장 여과재 전면 교체를 통한 수질을 개선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층 헬스장도 샤워실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한 바닥재 교체 공사가 진행돼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임시 휴장하게 된다. 한편, 당구장·탁구장·GX룸 등 기타 체육시설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이번 휴장을 통해 수질 개선과 시설 보수를 철저히 시행해 고객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 하겠다”며“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1차 청소년지도자 교육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자 교육은 올해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처음 추진 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관련 업무를 하고 있거나 청소년 지원 활동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역량 강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외 6곳),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덕장초교 외 2개교) 등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자 총 26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챗GPT, 생성형 AI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지도사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 및 교육 분야에서의 AI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지도자 대상 맞춤형 교육이 청소년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면서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역량 강화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공직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추진 역량을 높이고, 규제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주제로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의 개념과 필요성, 타 지자체 및 의왕시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제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실질적인 공감과 동기를 공직자들로부터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왕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3월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을 위해 시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는 전통 명절 단오날인 5월 31일(음력 5월 5일)을 맞아 왕송호수공원에서 제22회‘의왕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단오 축제는‘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최적의 나들이 코스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씨름, 윷놀이,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경기로써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단오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무대에는 경기도 대표로 2025년도 한국민속예술제 경연에 출전하는 의왕두레농악의 시연을 필두로 태평무, 진도북춤, 국악밴드 AUX, 여성국극‘춘향전’등의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시민 공연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그밖에,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청계사 경판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단오의 전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보
(비전21뉴스)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앞 고천문화공원 내 설치된 ‘어르신 놀이터’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의왕시 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신체, 생활 특성에 맞춰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스트레이칭 기구 등 14종의 어르신 맞춤형 운동(놀이)기구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운동시설이 근력 강화를 중심으로 설치된 것과 달리 초고령 시대에 대응한‘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인지 건강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구가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놀이터’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신체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 또한, 운동(놀이)시설의 적극적인 이용과 단체 프로그램의 참여로 건강을 다지는 동시에 또래 어르신들과의 건전한 친교를 나눌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놀이터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 속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
(비전21뉴스) 의왕시의회는 5월 20일 17시14분경 의왕시장으로부터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재의요구 공문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한채훈 시의원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해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된 의혹을 명명백백 밝히고, 도시공사의 경영 개혁을 강력히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여야의원 모두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했으나 의왕시장이 협조는커녕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의회 역사상 총 6회의 재의요구가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 중 3건은 현 민선8기 의왕시장이 재임하며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 3년 임기도 채우지 않은 상황에서 3차례 모두 의왕시장이 정무적 판단과 자기중심적 사고로 거부권인 재의요구를 하고 있다고 보여져 매우 의심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신속한 행정사무조사 진행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협의하여 재의요구 표결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할 예정임
(비전21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가칭)고천2초등학교와 (가칭)백운호수중학교의 교명 선정을 위해 5월 19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관 기관 홍보를 통해 교명 공모를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학교명이 신설학교의 특성, 지역성, 역사성 등을 잘 반영했는지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가칭)고천2초등학교의 교명은 지역의 역사적, 지리적 가치를 담고 있는 ‘오봉산초등학교’로, (가칭)백운호수중학교의 교명은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초·중 통합학교로 설립되는 점을 고려해 연계성을 갖는‘백운호수중학교’로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교명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비전21뉴스) 의왕시는 16일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뒤 꽃산책길(왕송못동로 307)에서 개최된 '2025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기 19명, 2기 1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 및 독피트니스 교육을 시작으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발톱 손질, 기본 클리핑, 귀청소 요령 등 반려견 위생 미용법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되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