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영덕군파크골프협회(회장 황희호)가 주최‧주관한 ‘제1회 영덕군파크골프협회장기 클럽대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일 고래불비치파크골프장에서 펼쳐졌다.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간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엔 관내 파크골프 클럽 소속 동호인 280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클럽 간 교류와 우정을 다졌다. 대회가 열린 고래불비치파크골프장은 푸른 동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해안 파크골프장으로, 참가자들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경기를 즐기며 자연과 어우러진 색다른 파크골프의 매력을 만끽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성장하는 대회가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중등 축구 별들의 향연, 2025 STAY영덕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축구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쟁과 열정 속에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열려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4개 권역 대표팀과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고의 자리를 가렸다. 참가팀들은 각 권역의 대표 자격에 걸맞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결승전은 지난 16일 영해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충남천안축구센터(U-15)와 서울목동중이 맞붙어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충남천안축구센터(U-15)가 3–2로 승리를 거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큰 성과를 보였다. 대회 동안 전국에서 모여든 선수단과 학부모, 그리고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해 식당과 숙박시설 등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으며, 고래불해수욕장·블루로드 등 주요 관광명소 방문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처럼 영덕군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
(비전21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경기경제청에서 평택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3개 사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이학수 도의원, 협약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성머티리얼㈜, ㈜선일솔루션, 코리아와이에스㈜ 3개 기업은 총 408억 원을 투자해 포승지구 내 2만 2천㎡ 부지에 친환경 자동차용 방열시스템, 차량 액세서리 신품, 전장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평택 포승지구는 자동차 첨단부품 제조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첨단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오성머티리얼㈜(대표 오철운)은 방열판과 히트파이프 등 자동차용 열관리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차량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투자기업인 수송차량용 원소재 전문기업 조양메탈㈜과 협력해, 친환경차용 방열판과 히트파이프 등 열관리 부품의 성능 향상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
(비전21뉴스) 탄소중립 도민 참여 플랫폼인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운영 중인 경기도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지차제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1위(장관상)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17일 소노캄 여수에서 열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지원센터, 기업 등의 76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총 1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경기도는 광역지자체 이행성과 부문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도는 이번 심사에서 도민 160만 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플랫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운영,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및 기후도민 총회 운영을 통한 도민의 자발적 참여 기반 온실가스 감축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2024년 7월 출시해 1년 4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167만 명을 돌파했다.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은 25개 시군 134개 노인복지시설에서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 6,464명을 대상으로 총 322회 탄소중립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설치 등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11월 1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 최고 권위로 경기도는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는 ‘경기 RE100’ 정책을 통해 수도권의 구조적 제약 속에서도 재생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원전 1기 규모의 태양광을 신규 보급했으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350개 ‘RE100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은 매달 전기요금 7만 원 절감, 햇빛소득 15만 원 이상 창출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얻고 있다.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도 같은 기간 전체 설치량의 70%가 추가되며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이러한 성과는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Renewable Market Asia 2025’에서 아시아 지역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기관으로 선정됐으며, 9월에는 (사)에너지전환포럼이 주최한 ‘2025 에너지전환의 밤’에서 지방자치부문 에너지전환상을 수상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
(비전21뉴스)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9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37회 아시아 인터시티 챔피언쉽’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국 18개 도시에서 선수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종목별로 예선을 거쳐 상위 1~4위 선수가 순위 결정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청 볼링팀은 △2인조전(박상진&최원석) 금메달 △단체전(박상진&최원석&황동욱&이재중) 은메달 △개인 마스터즈(이재중) 동메달 등 메달 3개를 수확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인조전에서는 홈팀인 자카르타 대표팀을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홍콩과의 접전 끝에 은메달을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조성용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향상시켜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5일, 한화오션체육관에서 2025 거제시체육회장배 유소년농구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 울산, 경남권에서 부산 2팀, 창원 1팀, 울산 1팀, 진주 1팀, 거제 3팀 총 8개 유소년 농구팀이 참가해 프로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는 통합 초등부팀으로 구성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단순한 승패를 넘어 팀워크와 도전 정신을 기르고 청소년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지역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결승전에서 부산팀과 울산팀이 맞붙은 결과, 부산 KCC팀이 탄탄한 조직력과 뛰어난 기량을 앞세워 울산 모비스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선수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를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거제시도 앞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건강한 문화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12월 13일 오후 2시, 5시, 14일 오후2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5년 송년 공연 기획공연 선물 1 '산타찾기'를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포문화재단·종로문화재단·신나는 섬이 공동 제작한 넌버벌 음악극으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산타와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한 대작전!” '산타찾기'는 바이올린, 아코디언, 집시기타 등 판타지 라이브 밴드와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넌버벌 음악극이다. 산타마을에서 사라진 산타와 멈춰버린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해 산타공방 요정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문 음악극 단체 '신나는 섬'과의 협업 공동제작을 맡은 '신나는 섬'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어린이극장,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 등에서 여러 차례 공동 공연을 진행한 전문 음악극 공연단체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티켓 예매 안내 '산타찾기' 공연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NOL 티켓(인터파크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지난 16일, 한국외식과학고 송죽관에서 ‘2025 남면 도시재생사업 신상상권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면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상인들과 함께 신산상권의 특색 메뉴를 발굴하고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경연은 상인들이 직접 메뉴를 기획하고 개발했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상인 참여형 상권 활성화 모델’을 실현한 사례이다. 이날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선 경연은 90분간 진행됐으며, 총 9개 팀이 신산상권의 이야기, 지역 이미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지역 특색 메뉴를 선보이며 신산리 상권만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심사는 외식 분야 전문가 3명과 지역 주민 5명으로 구성된 시식평가단이 참여해 메뉴 완성도, 독창성, 지역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개팀(맛밤 페소토 크림 스파게티) △최우수상 1개팀(양주한상차림, 신산리 꽃을 피자!) 등 총 9점 규모의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맛밤 페소토 크림 스파게티’는 양주 밤을 활용해 만든 부드러운 페소토 소스에 맛밤의 풍미를 더해 심사위원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