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지난 8일 의정발전연구회, 수원시정연구회 등과 함께 “디지털 거버넌스시대 공공기관의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이주연 교수는“과학기술의 초격차와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과학기술 중심의 국정운영, 첨단과학기술 선점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 국회와 중앙·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법제화, 디지털 플랫폼 산업의 육성 등에 관한 담론과 수원특례시의 미래 디지털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해당 발제에 대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손철옥 회장은 “디지털 혁신경제에 따른 플랫폼 산업의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최근 발생한 티메프 사태에서 보듯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제도의 필요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자에 대한 배려”와 “정보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등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수원효동초등학교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는 10월 10일 안산시 단원구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열린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수변 도시의 미래 비전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국토부·환경부·해수부 장관,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주요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시화호는 30년간 지역 경제와 환경 보전의 중심이 되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화호 수변도시가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주최로 열린 기념행사는 ‘시화호 30년,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도시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주년 기념 영상 및 퍼포먼스와 함께 시화호 마스터플랜을 통한 시화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는 10월 10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향남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관내 역사와 시설물에 대한 최종 점검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이계철, 조오순,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김경희, 송선영, 최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교통국장,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은 화성시 교통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향남역을 비롯한 역사 주변 인프라가 안전하고 완벽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에서 송산까지 90.1km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으로, 그중 화성시 구간은 약 28km에 달하며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등 총 3개의 역사가 포함된다. 2024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개통 후 인접 지역으로의 교통망이 강화되고, 경기 서부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는 10월 10일, 화성시청 본관에서 열린 ‘화성국제테마파크 브랜드 선포식’에 참석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화성국제테마파크의 브랜드 언팩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흥범 화성시의회 부의장, 장철규, 이계철, 조오순, 김경희, 송선영,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등 7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흥범 부의장은 축사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아시아 최고의 관광 명소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15,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4.5조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127만 평의 부지에 해외 유명 IP(Intellectual Property)를 접목한 혁신적인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이번 선포식에서 해외 IP사가 글로벌 미디어그룹 ‘파라마운트’로 확정ㆍ발표되면서 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됐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지속해
(비전21뉴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10월 10일, 성남시(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 제173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 의장 26명이 참석해 경기도 시·군의회 간 지역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72차 정례회의 안건 처리결과 보고 및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 수석 부회장 의결 및 임명,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추대패(임명패) 수여, 협의회 안건 심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73차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임명의 건,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감사기구의 설치를 위한'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문(안)채택의 건, ▲차기(제174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심의했다. 한편,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후 3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가천대학교 학생 200여 명에게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신상진 시장의 성장 과정과 학생들이 이용하면 좋을 성남시 주요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젊음의 장점은 부족하더라도 해보면 된다”라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면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시도를 해보는 게 좋다”라고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했다. 특별강연을 마친 후 학생들은 성남시청 도시정보통합센터를 견학했으며, 이번 특별강연은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요청에 따라 실시했다. 작년 5월에는 50여 명, 올해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의회가 효과적인 탄소중립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0일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정지혜)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 배출 저감 사업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기술적 대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별로 녹지 면적 등 환경적 특징들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 연구회 대표 정지혜 의원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탄소중립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이라며 “최종보고회 때는 광명시 맞춤형 탄소중립 증진 정책을 시에 제안해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연구회에는 정지혜 의원을 비롯해 구본신, 김종오, 설진서, 이재한 의원이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0월 10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성남시재활용선별장, 율동공원, 태평공원 등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의 네 번째 현장방문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안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시재활용선별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 현황과 운영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 및 선별 과정, 작업환경, 안전 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원들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 방안, 선별 기술 향상을 위한 투자 확대,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재활용 정책의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조우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재활용선별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분당구 율동에 위치한 율동공원과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태평공원을 이어서 방문했
(비전21뉴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덕수 회장(현 성남시의회 의장)은 10월 10일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제173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임명하며 부회장단과 사무총장, 대변인, 감사 등 8명의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이뿐만 아니라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운영되어 의회 고유의 조직구성과 예산편성이 불가하여 집행부에 예속되어 있는 구조였으나 현재 지방의회의 지속적인 요구로 인해 인사권만 지방의회에 부여되어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방의회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독자적 감사기구 설치가 가능하도록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의회 사무에 대한 감사와 조사 필요 시 지방자치단체장 소속 감사기구에 요청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에 자체 감사기구를 설치할 수 있는 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협의회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10월 10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생명살림 특별대책 협의회’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중·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급증하여 특별히 중등 교장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협의 내용은 ▲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 운영 ▲ 정신건강전문의 초빙 학부모 교육 ▲ 위기 학생 지원 우수사례 나눔 교원 연수 ▲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현장 방문 지원 등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최근 중·고등학생들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비율이 많이 늘어 학교에서 어려움이 많다.”라고 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이 도출되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하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일선 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사례별 위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