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남시는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단샘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5년째 교통봉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워킹스쿨버스 자원봉사자, 단샘초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단샘초 주변에는 감일백제중, 감일고, 신우초 등 다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각 기관의 단체장들은 주요 횡단보도와 통학로 구간에 나눠 서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통학로 차량 통제와 신호 준수 지도 등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앞서 4일에는 위례숲초등학교 정문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 등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를 보호합시다’ 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 습관
(비전21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생태 프로그램인 ‘자(自)·몽(夢)학교 5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자(自)·몽(夢)학교’는 하남의 생태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생태교란종 제거 및 생태지도 제작 등 실제적인 환경 보호와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自)·몽(夢)학교 5기’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 '기후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됐으며, 수련관 앞에 위치한 망월천을 주제로 생태자원 탐방 및 모니터링, 수온 및 수질 체크 등의 현장 활동을 통해 하천의 건강 상태를 진단했다. 또한, 플로깅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생태자원 세밀화로 리플렛 제작, 미래의 망월천 모습을 담은 전시작품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생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은 14명의 청소년들은 출정식을 통해 청소년생태해설사로 임명됐고, 이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망월천에 관심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망월천 도슨트 투어'를 직접 진행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또한, 해설사
(비전21뉴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부터 2개월 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위한 교육 및 실무분과, 실무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이행점검 모니터링에는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전문가, 협의체 관계자 등 공공·민간 관계자 144명이 참가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 9개 추진전략, 40개 세부사업에 대한 이행점검 △ 경기도 컨설팅 및 권고사항 이행점검 △ 사업별 추진현황 및 변경사항 검토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구소 김미정 소장님을 초청해 세부사업 담당자, 실무분과 및 시민모니터링단 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 이행점검 모니터링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했다. 하남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게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하여 16개 과에서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이행점검 모니터링으로 하반기 사업 추진과 평가에 대비할 전망이다. 한경미 민간위원장은 “202
(비전21뉴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장2동협의체 위원과 통장 80여명이 참석했다.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김승수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격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지역사회와 사람들의 관계를 복원하고 이해와 공감을 쌓아가는 방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해주었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신장2동협의체 위원은 “현실적으로 이해되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이었고 이웃과 함께 주고받으며 참여할 수 있는 이와 같은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장2동 임은수 공공위원장은 “생활 현장에서 이웃과 밀착하여 마주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신장2동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비전21뉴스) 2025년 9월 3일,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회장 윤미애)는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 여성단체 회원, 지역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향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사회를 향한 명사특강 및 축하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인 조벽 교수가 ‘신뢰는 과학이고, 소통은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신뢰 형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내며,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인간관계의 핵심 요소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윤미애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단순한 제도나 정책을 넘어,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의 기반입니다. 지난 30년간의 변화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nb
(비전21뉴스) 하남시 음악인들이 영화 속 감동을 무대 위 선율로 풀어내는 '2025 하남음악협회 정기연주회 – 시네마 칸타빌레 (Cinema Cantabile)' 가 오는 9월14일 오후 6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영화 속 감동, 음악으로 다시 만나다” 를 주제로, 고전 명화부터 현대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 OST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예술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테너 이경호, ▲피아니스트 김분희, ▲하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피아노 트리오 정혜윤, 강성준, 이지혜 ▲금관 5중주 Silent Brass Quintet, ▲괜찮은 앙상블, ▲팝페라 그룹 볼라레 강명보 ▲아마빌레 하모니카 합주단, ▲하남실버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프로그램은 '미션 임파서블', '대부', '007', '여인의 향기', '라라랜드',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음악부터 '말아톤', '국가대표' 등 한국영화 음악, 그리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곡까지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하남음악협회 채윤 지부장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하남’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주식회사 서비스트리 등 도내 30개 우수채용기업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간편하고 신속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에 직접참여가 어려운 5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에 공고문을 게시하여 구직자가 지원이력서를 제출하면 접수를 대행하여 기업에 전달하는 등 총 8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효과로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하남일자리센터 및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0개의 일자리 유관기관도 구직자들에게 취업 및 구직상담을 위한 부스를 현장에 운영한다.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
(비전21뉴스)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및 복지대상자를 위해 ‘신장2동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신장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내 체험단 등 80여 명이 직접 담가 숙성시킨 전통 고추장을 관내 경로당 22개소 및 복지대상자 50여 명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임강종 회장은 “직접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장2동 임은수 동장은 “매번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이웃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는 4일 ‘하남시 역사문화유산 지속가능 관리·활용 전략’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훈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박선미, 임희도, 강성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김장원 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하남시 전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와 정책 환경을 비교·검토해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관리·활용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주민 참여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 △문화재보호법, 향토유산 보호조례 등 정책적 기반 정비 및 전담부서 확대와 전문인력 확충 등의 법·제도·조직 내실화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관리·체험 플랫폼 구축 △국·도비 공모사업, 민간 투자(ESG), 크라우드 펀딩 등 다각적인 재원 확보와 기금 운용 △‘위례에서 미래로’와 같은 하남만의 스토리텔링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