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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현장에도 AI 도입. 중소건설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건설 안전과 품질 관리분야에도 인공지능(AI)를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지난 2일 15시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경기도 여건에 적합한 AI, 콘테크 기업 육성 전략 도출 내용을 담은 ‘도내 건설분야 AI활용 및 콘테크 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경기도는 전국의 약 22%를 차지하는 건설업 등록업체, 건설인력 기준으로는 약 29.4%를 차지하는 국가 기간 산업인 건설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건설업체의 90% 이상이 중소·전문건설업체로 경기 침체와 양극화 심화에 따른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 ‘콘테크’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전통적인 건설 현장에 드론 측량, 빅데이터 분석, 로보틱스, 3D 프린팅, BIM(건설정보모델링) 등 최첨단 IT 기술을 융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혁신 기술을 통칭한다. 여기에 설계·조달·시공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내재화하여 현장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안전·품질 관리를 사전 예방하는 ‘건설AI’ 기술이 결합하면서, 최근 건설 시장은 자율주행 굴착기나 건설로봇과 같은 `피지컬 AI` 중심의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 경기도는 건설분야의 AI 기술 도입이 도내 중소 건설업체를 활성화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가 될 ‘건설AI’와 ‘콘테크(Con-Tech)’의 도내 보급 실태를 면밀히 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스마트 건설 중소·창업기업 현황 조사와 국내외 상용화 단계를 분석하고 ▲우수기업 인증 제도 ▲공공시장 창출 ▲기술 실증(Test-bed) 지원 등 경기도 실정에 맞는 실천적인 맞춤형 육성 전략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배성호 건설국장은 “기술력 있는 건설기술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소기업 집중 육성 방안을 세밀하게 마련해 달라”며 “앞으로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건설 수도’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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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공포…"이렇게 달라집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돼 2027년 6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특별법을 계기로 산업단지, 교통, 환경, 녹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권한이 늘어나면서 용인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광역자치단체를 거치지 않고 특례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사무가 대폭 늘면서다. 인구와 행정 수요는 광역시급이지만, 권한이 기초자치단체일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아 ‘이름뿐인 특례시’라는 한계를 벗어나는 첫걸음인 셈이다. 특별법에는 특례시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는 내용과 함께 신규 이양 사무 19건 등 26개 사무 특례를 담았다. 이번 특별법에 규정된 사무 특례 가운데 시민의 삶에서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것은 ‘리모델링 기본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무’를 꼽을 수 있다. 주택법 등에 따라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은 리모델링 사업을 할 수 있는데, 이번 사무 특례 이양으로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업무 시 도지사의 승인이 필요 없어졌다. 기존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후 주민 공람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도지사 승인을 받아야 했다. 용인에는 2025년 기준 공동주택 614개 단지 가운데 73.61%인 452단지가 15년 이상인 단지에 해당한다. 현재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공동주택은 ▲수지초입마을아파트 ▲보원아파트 ▲동부아파트 ▲한국아파트 ▲성복역리버파크 ▲수지뜨리에체아파트 등 6곳이다. 도지사 승인 절차가 제외되면서 보다 신속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가능해지면서 용인 내 리모델링 사업 처리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방산단개발지원센터와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설치‧운영을 특례시가 수행할 수 있게 되는 등 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사무 특례를 확보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특례시가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심의 권한 등 산단 개발 관련 행정 절차 권한이 늘어난 만큼 용인에 추진되는 단일 도시로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조성도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에는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투자하는 415만㎡ 규모의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가 각각 360조 원과 2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NRD-K) 등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무 이양에 따라 이들 두 반도체 선도기업에 따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설계기업이 입주할 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물 허가 권한도 대폭 강화되면서 대규모 개발 사업 등도 실행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별법 통과로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인 건축물의 허가 시 도지사의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어지면서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해진 것이다. 지난 2022년 개정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기존에는 50층 이하 또는 연면적 20만㎡ 미만인 건축물에 한하여 도지사의 사전 승인을 제외하도록 하고, 51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만㎡ 이상인 건축물은 도지사의 사전 승인을 받았다. 도지사 승인을 받으려면 건축주는 사전 승인을 위해 시에 자료를 내고, 시는 이를 도에 제출하고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건축주에게 결과를 통보해야 했다. 이 과정에 최소 2개월가량이 소요돼 처리 기간이 지연되고 불필요한 행정력이 들어간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별법이 시행되면 처리 기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지역의 교통‧환경 등을 고려한 건축 행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법에 따라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사무도 이양됐다. 기존에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시 도지사의 의견을 들었으나, 특별법을 계기로 특례시가 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교통 불편이 큰 지역에 대해 광역교통 특별대책지구로 지정 또는 해제를 요청하는 권한도 생겼다. 지하철, 광역버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광역교통 계획 수립 시 용인지역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교통 혼잡 해소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지사 권한이던 옥외광고물 관리 사무가 이양되면서 특례시가 상업지역, 관광지, 관광단지 등을 특정 구역으로 지정해 허가‧신고 기준을 완화하거나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광고물 허가‧신고 등은 시장 권한이지만, 허가‧제재 기준을 완화나 강화는 도지사 권한이었다. 이 탓에 광고물 허가·신고 기준을 완화‧강화해달라는 주민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무 이양으로 특례시 도시환경에 걸맞은 옥외광고물 관리로 경관 개선에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특례시 지원 특별법 시행에 맞춰 용인특례시의 여건에 맞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이양 사무 추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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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선 8기 축적된 성과 바탕으로 민선 9기 준비해달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4년 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올 민선 9기의 새로운 도약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민생·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정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선 8기 4년은 여러분과 함께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라는 것을 증명해 온 보람차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모두발언을 통해 공직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 김 지사는 “변화의 주역은 바로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이다. 남다른 책임감과 창의성, 열정으로 1,420만 도민의 삶을 변화시켜 왔다”라며 “그런 우리 공직자들의 역량이 새로운 민선 9기 당선자와 함께 경기도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인수위가 가동되면 당선자가 갖고 있는 비전과 정책, 공약이 임기 초반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체계 구축을 당부드린다”며 “민선 8기의 결실이 민선 9기에서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바통 터치를 완성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사태 관련 비상경제 대응 현황과 풍수해 및 폭염 등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민선9기 출범 준비계획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8일부터 중동 전쟁 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고유가 대응과 관련해 도는 현재 섬유·배달포장용기와 건설자재, 농자재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경기도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경우 물가변동분을 원가에 반영하도록 관련 기관에 협조 요청을 했다. 또, 계약 금액을 조정하고 기성금을 우선 지급하는 방안도 활용하도록 했다. 유류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 업체에 대해서는 보조금 선집행 같은 간접접 재정지원으로 재정부담을 완화시키도록 했다. 기업지원을 위해서는 민관합동 수출애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한편,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물류비 지원 규모를 최대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자금지원을 위해서는 69개 기업에 3억 원 가량의 긴급 신용보증료를 지원하고, 중동 진출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6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민생 안정 대책으로는 물가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며 농어업용 면세유와 무기질 비료에 구입비를 1차 추경 예산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풍수해 등 여름철 안전관리를 위해 도는 도와 시군, 민간 합동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를 2월부터 구성하고 8개 분야 5만4,313개 시설에 대한 민관 재난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폭염 대비를 위해서는 폭염기간 동안 합동전담팀을 운영하며 전체적인 상황을 관리하고 아파트 미디어보드 4만 대와, G-버스 TV 1만6천 대 등 생활접점 매체를 통해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달 도와 시군 무더위 쉼터 8,769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밖에도 도는 기후재해로 건강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한 기후보험에 대한 집중홍보를 하고, 보험금이 차질없이 지급되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 302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확대 배치하며 선제적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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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농업으로 마음 치유한다…고양시, 지속가능한 치유농업 모델 조성
조례 제정부터 치유농장·실증포 조성까지…제도·현장·연구 삼박자 구축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과 기업, 의료기관, 현장 전문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고양형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의료기관과의 과학적 실증과 민관협력을 결합한 정책으로 제도 구축과 현장 확산, 의료 연계를 아우르며 치유농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을 복지·건강·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정책으로 확장하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와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지속가능한 치유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조례부터 실증까지…치유농업 제도화로 정책 기반 구축 고양시는 치유농업 정책 도입 초기부터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현장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2021년 10월 '고양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며 정책 추진의 토대를 구축했고, 2024년 11월에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체계를 보완했다. 또한 2024년 9월부터는 NH고양시지부 등 관내 8개 농협이 기탁한 재원을 활용해 뇌파 및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갖춘 ‘치유농업실’을 설치하며 과학적 기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3,115㎡ 규모의 현장 실증포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텃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제도 정비와 현장 운영은 대외적인 성과로 이어져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과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농촌자원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를 수행한 치유농업사와 농업연구사들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정책 성과가 현장까지 확산되며 지속가능한 추진 기반을 다지고 있다. 대학·병원 협력으로 치유농업 기반 확대…우울·스트레스 감소 등 효과 입증 고양시는 치유농업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수행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병의원 연계형 원예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증 및 서비스 고도화’ 연구는 국립 정신건강센터,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해 병의원 기반 치유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식물의 생애주기를 활용해 참여자의 감정과 사고 변화를 유도하는 인지행동 전략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참여자의 우울 및 인지적 스트레스 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성과가 확인됐다. 일부 대상군에서는 삶의 질 지수와 사회적 지지 수준이 향상되는 결과도 나타났다. 더불어 프로그램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5점 만점 기준 4.5점 이상으로 나타나 치유농업이 의료 현장에서 보조적 치료 수단으로서 높은 수용성과 효과성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미래세대 위한 탄소저감형 치유텃밭…학교·지역사회 등 일상으로 확산 치유농업은 미래세대와 일상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시는 ‘탄소저감형 치유텃밭’ 조성에 속도를 내며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으로 정책을 확장하고 있다. 벽제초, 상탄초, 원당초, 성사중, 성사고, 경진학교 등 총 6개교에서는 학교 치유텃밭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은 진로·직업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자립 역량과 직업 능력을 높이는 고양시만의 특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사업의 핵심은 포스코이앤씨가 개발·기부한 자원순환형 토양 ‘리코소일(RE:CO Soil)’이다.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과 제지 펄프 등 폐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상토로, 탄소 배출 저감과 식물 생육을 돕는 ‘착한 흙’이다. 시는 2025년에 이어 포스코이앤씨와의 협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고, 올해 110톤 규모의 리코소일을 무상 지원받아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뿐 아니라 어린이집 71개소,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총 100여 개소에 배부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치유텃밭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심리·정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일상에서 농업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치유농업 기반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시민의 마음을 돌보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복지 정책”이라며 “민관학이 함께 쌓아온 과학적 성과와 현장의 열정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체감하는 치유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1 송신혜 기자 -
화성특례시, '민원통화 자동종료 시스템' 시범운영
장시간 통화로 인한 행정력 독점 방지... 시민 모두에게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일부 민원인의 장시간 반복 통화로 인한 행정력 소모를 줄이고, 모든 시민에게 공정하고 균형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민원통화 자동종료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그동안 일부 반복성 장시간 통화로 인해 일반 시민들의 상담 전화 연결이 지연되는 등 행정력 과다 소모와 민원 처리 차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민원행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은 시청, 구청, 읍·면·동 민원실을 비롯해 민원 접촉이 많은 41개 부서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통화 시작 시 사전 안내 멘트가 송출되며, 통화 시작 후 15분이 경과하면 종료 예정 안내가 나가고, 20분이 지나면 통화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과 함께 전반적인 민원응대 시스템의 개선 방안 연구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원 유형별 통화관리 매뉴얼 보완 ▲폭언·성희롱 자동 감지 AI 시스템 도입 검토 ▲스마트 민원통화 시스템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 중심의 품질 높은 민원서비스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시범운영은 단순히 통화를 제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일부의 장시간 반복 통화로 인해 다른 시민들이 상담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도록 공정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민원행정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1 정서영 기자 -
수원특례시,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산불방지 특별 대책본부 운영
6월 1일부터 3일까지 비상근무체계 가동… 야간 순찰·초동 대응 강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3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특별 대책본부는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와 4개 구청 공원녹지과 등 5개소에 설치한다. 공무원 28명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기간제근로자 23명 등 총 51명이 산불 예방 감시와 산불 취약지역 순찰,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업무를 수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담당 공무원은 대책본부에서 상시 근무하고, 산림재난대응단은 야간 순찰이 포함되도록 탄력적으로 근무를 편성한다.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 2~3인 1조로 야간 순찰을 한다. 과거 산불 발생 지역과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특이 사항이 발생하면 즉시 보고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선거 당일에도 차출 인원을 제외한 녹지경관과 직원 11명을 자택 대기하도록 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산림 인접 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거기간 전후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예방 감시와 초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시민들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과 쓰레기 소각 등을 자제하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1 정서영 기자 -
경기도, 중국 충칭서 ‘2026 지페어 차이나’ 개최. 4,121만 달러 계약추진
도, 5.21.~24. 사흘간 중국 충칭서 ‘2026 지페어(G-FAIR) 차이나’ 전시·수출상담회 진행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중국 충칭에서 ‘2026 지페어(G-FAIR) 차이나(충칭)’ 전시·수출상담회를 열고 약 4,121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페어 차이나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서부 권역 중심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유 브랜드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에게 판로 및 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제공하기 위해 ‘제8회 중국서부국제투자무역상담회’와 연계하여 쇼인쇼(Show in Show) 형태로 진행됐다. 50개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K-뷰티 및 스마트 제조 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총 4,121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중국 서부 지역에서 한국 제품은 우수한 기술력과 완제품 완성도로 현지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고양시에 소재한 뷰티 디바이스 전문 제조 기업, ㈜케어클은 전시회 기간 동안 현지 병원 및 의료기관에 전문 장비를 공급하는 충칭의 대형 미용·의료기기 유통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 피부관리기기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매료된 바이어 측은 현장에서 중국 시장 내 독점 판매권을 희망했다. 양사는 총 41만 4,000달러(한화 약 5억 6,000만 원 규모)에 달하는 독점 계약을 놓고 상담을 이어 갔다. 이런 방식으로 이번 지페어 차이나에서만 총 27건의 상담을 통해 1,182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이 진행됐다.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은 “상담회 현장에서 확인된 중국 서부 시장의 K-브랜드를 향한 높은 관심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해 경기도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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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밤하늘을 수놓은 작은 빛의 향연...제3회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축제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자연의 신비로운 불빛,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시민 축제가 용인 한복판에서 펼쳐져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함께 감동을 나눴다.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대표 김영규, 이하 용반시)은 6월 5일(금)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용인특례시청 3층 에이스홀과 하늘광장 일대에서 '제3회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용인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신현녀 시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단체 대표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여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개막식 오후 5시부터 시작된 개막 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회사에서 김영규 대표는 "반딧불이는 단순한 곤충이 아니다. 알에서 애벌레와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험난한 과정을 이겨낸 반딧불이가 용인에 서식한다는 것은, 이 도시의 자연생태가 그만큼 잘 보전되어 있다는 증거"라며 "반도체클러스터 등 미래첨단산업과 더불어 반딧불이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시생태 환경교육도시를 꿈꾼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황준기 제2부시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힘주어 강조하며 용인시의 변화를 생생하게 전했다. 황 부시장은 "예전에는 용인 하면 난개발을 먼저 떠올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용인은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쉴 만큼 자연환경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놀라운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30년 가까이 묵묵히 서식지를 지키고 시민들과 함께 자연을 가꿔온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 이 자리가 가능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딧불이가 빛나는 도시는 곧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힘써 나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용인시의 자연환경이 그만큼 건강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해 주는 일"이라며 "작은 불빛 하나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전하는지,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금 느낍니다. 의회 역시 용인의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데 아낌없이 뒷받침하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개회식에 이어 무대를 가득 채운 것은 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었다. 강성구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합창단은 ▲Don't Stop The Music ▲산유화 ▲나는 반딧불 ▲개똥벌레 등 4곡을 열창해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팝과 전통가요,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곡들을 아우른 선곡은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자아냈으며, 특히 '개똥벌레'는 해당 곡을 추억으로 간직한 중장년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고, '나는 반딧불'은 젊은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터져 나온 앙코르 요청에 합창단은 그 자리에서 바로 '개똥벌레'를 다시 한번 불렀고 이번엔 객석의 풍경이 더욱 특별했다. 관객들이 저마다 휴대폰 손전등을 켜 어둠 속에서 작은 빛을 흔들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른 것이다. 마치 반딧불이가 무리 지어 날아다니듯 수백 개의 빛이 공연장을 수놓는 순간, 무대와 객석은 하나가 되어 깊은 감동을 나눴다. 아임 버스커 아티스트팀(레드우드, 앙상블 코타)의 공연이 뒤를 이어 개막 행사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체험·전시·탐사… 반딧불이의 모든 것 하늘광장에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됐다. 반딧불이 LED랜턴 만들기, 반딧불이 서식지 보존 교육, 반딧불이 꾸미기 놀이 등 반딧불이 관련 체험을 비롯해, 탄소중립 체험, 병뚜껑 업사이클링, 생물다양성 커피박 키트 체험, 해양 쓰레기 전시, 미세먼지 잡는 모스 공예, 환경 보드게임 등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20여 개 부스가 시민들을 맞이했다. 행사 내내 하늘광장에서는 형설지공 포토존과 반딧불이 사진전이 상설 운영돼 반딧불이의 생태와 아름다움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밤 9시 반, 반딧불이와의 조우 축제의 대미는 오후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이어진 반딧불이 야간탐사였다. 하늘광장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버스 4대에 나눠 타고 순차적으로 용인의 반딧불이 서식지로 이동했다. 도심의 불빛을 벗어나 어둠 속에서 직접 마주한 반딧불이의 작은 빛은 행사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야간탐사 참가는 당일 오후 5시부터 하늘광장 용인반딧불이 본부석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했다. 한편, 용반시는 1997년 용인 지역 반딧불이 첫 조사를 시작으로 경안천 서식지 보전, 용인반디학교 운영,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 30년 가까운 활동을 이어온 시민 단체다. 2022년 법인 설립 이후 용인특례시의 지원을 받아 매년 반딧불이 한마당을 열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2026-06-06 정서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재선 성공…"시민이 권력을 이겼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재선은 용인특례시 역사상 첫 사례다. 이 시장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러운 당선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많은 책무가 어깨를 누르는 것 같다"며 "지난 4년 동안 초심을 유지하며 용인의 도약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노력에 대한 평가가 이번 선거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선거의 의미를 '시민 대 권력의 대결'로 규정했다. "상대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을 이야기했고, 저는 시민만 믿고 뛰겠다고 했다. 이번 선거가 주는 의미 중 하나는 시민이 권력을 이긴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고 시장을 비롯한 모든 선출직 공직자는 시민의 대리인일 뿐"이라며 "대리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덧붙였다. ■ "반도체 프로젝트 흔들지 말라는 시민의 경고" 이 시장은 이번 선거 결과에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구하는 시민의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 왔다"며 "이번 선거는 용인의 반도체를 더 이상 흔들지 말라는 시민들의 강력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사업의 계획대로 추진을 촉구하며, 대통령과 총리, 관계 부처 장관들이 국가산단 조성과 전력·용수 공급 계획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 시민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 전략사업은 정권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용인의 미래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와 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걸린 사업"이라고 힘줘 말했다.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알려진 내용대로라면 수도권 반도체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며 "기업들이 자유롭게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돼야 하고, 수도권 반도체 산업이 역차별을 받아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초당적 협치 제안…민주당 국회의원 4명과 회동 공개 요청 이 시장은 선거 이후 협치와 소통을 민선 9기의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경쟁 후보였던 현근택 민주당 후보에게 위로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현 후보의 좋은 공약과 구상을 적극 검토해 시의 발전을 위한 일과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력 의사를 밝혔다. 시의회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번 선거는 견제와 균형 속에서 협력하라는 시민의 뜻도 담겨 있다"며 "시장인 제가 먼저 손을 내밀고 협력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지역 국회의원 4명과의 회동을 공개 제안했다. "용인 발전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4개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민선 9기 용인의 미래를 진솔하게 논의하고 싶다. 국회의원들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제가 맞추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추미애 당선인에 대해서도 "경기도를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하며 협력할 부분은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며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현안을 직접 찾아가 설명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 민선 9기 첫 행보는 현안 점검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간부 공무원들과 회의를 갖고 여름철 재해 예방 등 시급한 현안을 점검했다. 중앙정부·국회·경기도와의 협력 강화와 시민 중심 정책 추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직원들과의 만남에서는 "민선 8기 동안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준 것이 재선의 가장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민선 9기에도 지혜와 추진력을 모아 용인을 더욱 발전시키자"며 "직원들과 보다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4 정서영 기자 -
민주당, 수원시의회 19석 석권…4년 연속 의회 주도권 수성
더불어민주당 19석(57.6%) · 국민의힘 13석(39.4%) · 진보당 1석(3.0%) / 비례대표 민주 약 49% vs 국민의힘 약 39% / 나·라·차·카 선거구 9명 무투표 당선 / 진보당 마선거구 진입으로 3당 체제 출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026년 6월 3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수원특례시의회 33개 의석의 향방이 모두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이 19석을 확보해 과반 기준(17석)을 넘기며 다수당 지위를 유지했고, 국민의힘은 13석, 진보당은 1석을 각각 차지했다. 민주당의 안정적 다수 확보와 함께 진보당의 원내 진입으로 수원시의회는 사실상 3당 체제로 재편됐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민주당은 약 49%의 득표율로 약 39%에 그친 국민의힘을 10%포인트가량 앞섰다. 지역구와 비례 모두에서 민주당 우세가 확인된 셈으로, 지역 정치권은 이번 결과를 민주당의 수원 정치 지형 주도권이 공고화된 선거로 평가하고 있다. 선거구별 결과 가선거구(2석)에서는 민주당 함상영 후보가 약 5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 홍종수 후보가 약 43%로 뒤를 이어 각각 당선됐다. 다선거구(3석)에서는 민주당 김민양 후보가 약 35%로 선두를 달린 가운데, 국민의힘 김영희 후보(약 21%), 민주당 김경례 후보(약 16%)가 뒤를 이어 민주당이 2석을 확보했다. 마선거구(4석)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거구였다. 민주당 박혜연 후보가 약 31%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국민의힘 이동엽 후보(약 22%), 진보당 윤경선 후보(약 21%), 민주당 조미옥 후보(약 11%) 순으로 당선됐다. 진보당의 원내 진입이 이 선거구에서 이뤄졌다. 바선거구(3석)에서는 민주당 조인희 후보와 국민의힘 정옥선 후보가 각각 약 36%로 치열하게 맞붙었고, 민주당 김미경 후보(약 21%)도 당선권에 진입하며 민주당이 2석을 가져갔다. 사선거구(3석)에서는 민주당 최성호 후보가 약 38%로 1위, 국민의힘 홍은철 후보가 약 30%로 2위, 민주당 이승협 후보가 약 16%로 3위에 오르며 민주당이 2석을 확보했다. 아선거구(2석)에서는 민주당 사정희 후보(약 38%)와 국민의힘 배지환 후보(약 32%)가 당선됐다. 자선거구(2석)는 이번 선거 최대 접전지였다. 국민의힘 김현 후보가 약 37%, 민주당 윤일영 후보가 약 36%를 기록하며 불과 1%포인트 차이로 나란히 당선됐다. 타선거구(2석)에서는 국민의힘 배준서 후보(약 35%)와 민주당 이기범 후보(약 32%)가 각각 당선됐다. 파선거구(3석)에서는 국민의힘 최원용 후보가 약 37%로 선두를 달렸으나, 민주당 방광현 후보(약 30%)와 이희승 후보(약 28%)가 모두 당선되며 민주당이 2석을 확보했다. 나·라·차·카 등 4개 선거구에서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나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오세철·국민의힘 김은수, 라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철승·이대선·국민의힘 유재광, 차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서형미·국민의힘 금가현, 카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강은호·국민의힘 정윤우 후보가 각각 투표 없이 의회에 입성했다. 공천이 사실상 당락 결정…무투표 9명 배출 이번 선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무투표 당선자의 대규모 배출이다. 4개 선거구 9명이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하면서, 공천 경쟁이 본선 투표를 사실상 대체하는 구조적 문제가 다시 한번 부각됐다. 특히 나·라선거구 무투표 당선자 5명은 모두 전·현직 수원시의원 출신으로, "당내 공천 단계에서 당락이 결정됐다"는 평가가 지역 정치권에서 나온다. 진보당 윤경선, 마선거구서 원내 진입 4인 선거구인 마선거구에서 진보당 윤경선 후보가 약 21%의 득표율로 3위에 오르며 당선권에 진입했다. 수원시의회는 이로써 민주당·국민의힘 양당 체제를 넘어 3당 구도로 운영되게 됐다. 진보당은 노동·복지·주민참여 분야 의제를 중심으로 원내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의회 운영 전망 민주당은 과반을 넘는 19석을 바탕으로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주요 조례안 처리 등 의회 운영 전반에서 주도권을 행사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13석의 견제 세력으로, 진보당은 1석이지만 원내 의제 설정 면에서 독자적인 역할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다수 체제 속에서 3당이 어떤 협치·경쟁 구도를 만들어 갈지가 향후 4년 수원시의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2026-06-04 정서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 재선 성공…"수원 대전환, 시민과 함께 반드시 완성"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저 이재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수원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수원 대전환을 계속하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금 기쁨보다 책임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의 무게를 무겁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경쟁 후보였던 안교재·정희윤 후보에 대해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두 후보께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두 후보께서 제안하신 좋은 정책과 제안도 시정에 귀하게 담겠다"고 밝혔다. "지난 4년, 가진 모든 에너지를 시정에 쏟았다" 이 시장은 지난 임기를 돌아보며 "취임 첫날부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에 매달렸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뛰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선택하신 것은 정치 구호가 아니라 일하는 시장, 성과를 만드는 시정, 약속을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재선의 의미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비로소 시민들께서 이재준이라는 사람을 인정해 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의 1,461일,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내일부터 즉시 시정 복귀…민생이 최우선" 이 시장은 당선 다음날부터 곧바로 시정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침 출근길부터 시민의 불편을 챙기고, 생활비 부담은 낮추고, 골목경제는 살리고, 좋은 일자리는 늘리겠다"며 "시민들께서 왜 다시 이재준을 선택하셨는지 과정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제 선거는 끝났고, 이제부터는 오직 수원의 미래, 오직 민생"이라며 "모든 시민을 품는 통합의 시정,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4년, 수원 미래 10년·20년 결정하는 시간" 이 시장은 두 번째 임기의 무게를 강조하며 장기적 비전을 제시했다. "앞으로의 4년은 단순한 임기가 아니라 수원의 미래 10년, 20년을 결정하는 시간"이라며 "수원의 역사 속에 어떤 시장으로 남을 것인가를 생각하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의 미래를 준비한 시장, 수원 대전환을 완성한 시장, 수원의 역사에 쓸모가 있었던 시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4년 뒤 시민 여러분께서 '수원의 선택은 옳았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시장은 당선 소감에서 함께 뛴 당원과 국회의원,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승리는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승리"라고 말했다.
2026-06-04 정서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웹툰 PD 인재 양성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웹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고양시 웹툰 PD 인재 양성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사)한국웹툰산업협회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현직 웹툰업계 실무자들이 강사로 나서 웹툰 기획부터 제작 관리까지의 현장 실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장항동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7시에 열리며, 총 15회차로 운영된다. 웹툰 PD 분야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을 비롯해 고양시 소재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예정)자 등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며, 모집공고 및 세부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특례시와 진흥원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웹콘텐츠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IP를 발굴하기 위해 다각적인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나아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조성 등 적극적인 국도비 유치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2026-06-04 송신혜 기자 -
파주시장 손배찬 당선인, "위대한 파주 시민의 승리... 행동으로 보답할 것”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된 손배찬 당선인이 지지자들과 파주 시민들을 향해 깊은 감사와 함께 향후 포부를 담은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손배찬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된 직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오늘의 승리는 손배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파주의 미래를 염원한 위대한 파주 시민 모두의 승리이다"라고 당선 소회를 밝혔다. 손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함께 누빈 선거사무원과 운동원,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준 지지자들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거리에서 흘린 여러분의 땀방울과 눈물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영광스러운 자리가 가능했다"라며 "그 헌신과 열정을 평생 가슴에 새기고 시정에 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상대 후보들을 향해서도 위로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손 당선인은 "파주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선전해 주신 후보님들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지역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상대 후보들의 좋은 공약도 적극 수용해 통합의 파주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손 당선인은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강력한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현장에서 들었던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와 매서운 질책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겠다"라며 "말만 앞서는 정치인이 아닌, 오직 행동과 성과로 파주의 변화를 증명해 보이는 일꾼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손 당선인은 "선거는 끝났지만 파주의 새로운 도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파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자랑스러운 파주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발로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2026-06-04 송신혜 기자 -
이천시, ‘주향미’ 재배단지 조성 본격화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는 6월 2일 가공용 벼 품종 ‘주향미’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모내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가공용 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쌀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가공용 벼 주향미 재배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향미(밀양385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2024년 육성한 가공용 벼 품종으로, 증류주 제조 시 향이 우수하고 가공 안정성이 뛰어나 프리미엄 증류주 원료곡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품종이다. 이천시는 올해 부발읍 고백리 일원 3ha 규모의 주향미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적응 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나정과 ㈜하이트진로 간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주향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 소득 안정과 가공용 쌀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육묘관리 · 본답관리 · 생육조사 등 단계별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이천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주향미는 향후 프리미엄 증류주 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한 새로운 수요처 확보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존 고품질 밥쌀 중심의 이천쌀 브랜드를 가공용 쌀 분야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 특화 가공산업 육성과 쌀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동호 소장은 “가공용 벼 재배는 쌀 소비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다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라며 “주향미의 안정적인 재배기술 정립과 생산 기반 확대를 통해 농업인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쌀 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4 최주철 기자 -
6월 한 달간 경기도 중소기업 반려동물 용품 1,500종 최대 30% 할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반려동물 전용 할인 특별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는 도내 중소기업 47개 사가 참여하며,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 배변용품 등 1,500여 종이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된다.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내 상단 ‘네이버펫 상생마켓’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전용 특별관으로 입장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온라인 판로를 지속 개척하고 있다”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와의 협업으로 도내 우수한 제품을 시장에 안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2026-06-04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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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반도체클러스터, 왜 이천이어야 하는가.
반도체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자산이다. 그런 점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도한「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하느냐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대규모 공장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인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이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은 비로소 움직인다. 세계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단순한 집적지가 아니라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천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도시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으며, 반도체 등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지역이다. 이는 이천이 이미 국가 계획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역할을 부여받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현장 여건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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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디지털 전환과 북부지역 균형발전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 박차"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선수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사무처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방침에 따라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 효율화, 북부지역 장애인체육 균형 발전, 우수선수 지원 개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회경기관람권' 사업을 통해 총 13,604명(장애인 9,348명, 동반 4,256명)에게 도내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Q.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장애인체육 가족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경기도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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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AI 행정의 출발선에서, 안양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시민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을 시정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안양시가 변화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이 메시지는 분명 의미가 있다. 이러한 방향 속에서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AI전략국이 신설되었다. 안양시 행정에 인공지능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첫 시도다. 많은 시민들 역시 이 새로운 조직이 행정의 변화를 이끌고, 안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변화의 출발선에 섰다는 점에서, 기대를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는 차분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AI 행정의 성패는 기술 그 자체에 있지 않다는 점이다. 더 중요한 것은 행정이 얼마나 잘 연결되어 움직이느냐, 부서와 부서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협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교통, 복지, 안전, 도시계획, 환경, 민원 행정은 시민의 삶 속에서 따로 작동하지 않는다. 시민의 하루는 이 모든 행정이 동시에 움직일 때 비로소 안정된다.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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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사업 협력키로
(비전21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5일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및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YWCA 경기권역협의회 회장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내 7개 지역 YWCA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성·가족 분야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도내 11개 지역 YWCA 네트워크를 보유한 YWCA 경기권역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여성·가족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 중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여성·가족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연계 및 협력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사업 관련 정보 및 콘텐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내 중장년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신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협약을 통해 재단의 여성·가족 분야 사업 경험과 YWCA 경기권역협의회의 지역 네트워크가 연결돼 도민에게 더 가까운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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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100세 이상 보훈재가복지대상자 축하연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재가복지대상자 중 100세 이상 어르신 4분에 대한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 제55동원지원단 장병 1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하연은 장수 축하 케이크 커팅, 꽃다발 전달, 축하 영상 시청, 말벗 활동 등으로 진행됐으며, 장병들은 어르신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공감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유00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축하해 주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박용주는 “100세를 넘어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보훈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55동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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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구조견 ‘태공’, 6년 임무 마치고 명예로운 은퇴
(비전21뉴스)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 보호에 헌신해 온 119구조견 ‘태공’의 은퇴식을 5일 본부 합동청사에서 개최했다. 은퇴식에는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북부119특수대응단 직원, 한국인명구조견협회 관계자, 분양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벨지움마리노이즈 품종인 ‘태공’은 2017년 2월 출생해 2019년 11월 구조견으로 배치된 이후 핸들러인 오문경 소방위와 호흡을 맞춰 약 6년 5개월간 산악 및 재난현장을 누비며 활약했다. 태공은 산악 1급과 재난 1급 자격을 보유한 우수 구조견으로 총 274회의 구조활동에 투입됐다. 현장에서 생존자 4명과 사망자 14명을 발견하는 등 재난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4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개인전 1위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구조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태공’은 구조견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일반인에게 분양돼 앞으로 새로운 가족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권선욱 북부119특수대응단장은 “태공은 오랜 기간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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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도민 92%가 공공보건의료 확대 요구… 민선 9기 도정, 도민 인식 정책에 담아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경기도의회 도민인식조사 1차: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도민인식조사'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았다. 정경자 의원은 “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공공보건의료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것은 경기도 공공의료 정책이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 삶의 기본 안전망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공공보건의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92%에 달했다.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신뢰도 역시 8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정경자 의원은 “도민들은 공공보건의료에 대해 일정한 신뢰를 보내고 있지만, 동시에 지금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공공보건의료를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정책으로 다뤄야 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예산 확대가 필요한 영역으로는 ‘응급의료 체계 확충’이 1~2순위 합산 기준 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건강검진·예방접종 등 예방의료 강화’ 30%, ‘장애인·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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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안민석 교육감 당선인과 ‘교원+사서 기간제교사’ 농성장 방문
(비전21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당선 첫날 경기도교육청 입구에 설치된 ‘교원+사서 기간제교사’ 농성장을 찾았다. 유호준 경기도의원도 안 당선인의 요청으로 일정에 동행해 경기교육 정상화와 교육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안민석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된 지난 4일 새벽 "경기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오랜 기간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사서교사들의 천막 농성장을 찾아 처우 개선을 약속하고 천막을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께 농성장을 찾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이재민 경기지부장, 유호준 경기도의원, 피해 교원 등과 함께 컵라면과 김밥을 먹으며 문제 해결과 경기교육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사서교사 논란은 2019년 사서교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교원과 사서 자격증 취득자를 기간제 사서교사로 채용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교육청은 기간제 교사의 호봉을 학교 급(초·중등)이 같은 경우 100%, 다른 경우 80%를 인정해 임금을 지급했으나,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감사원의 공문을 근거로 호봉을 50%만 인정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유호준 의원이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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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신청해야 주는 복지'는 끝내야… '복지직권주의'로 패러다임 대전환 촉구”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이 현행 복지 제도의 최대 사각지대로 꼽히는 ‘신청주의’의 한계를 지적하며, 수요자가 움직이지 않아도 공공이 알아서 찾아주는 ‘복지직권주의’로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최근 경인방송 ‘경기 포커스’ 인터뷰에 출연해 현행 복지 시스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박 의원이 ‘복지직권주의’를 의정 활동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한 데에는 가슴 아픈 개인적 배경이 있었다. 과거 박 의원의 어머니가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뇌병변 1급 장애를 입었을 당시, 거동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임에도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라"는 답변을 들었던 것. 박 의원은 "비장애인 전문가가 보기에도 복잡한 수많은 서류를 장애 당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는 현실의 장벽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현재 정부는 온라인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정보가 너무 방대해 당사자가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직접 찾아내야 하는 또 다른 장벽이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