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세환 광주시장, ‘3대가 행복한 그린도시’ 비전 제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과 경제·사회적 조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3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은 ‘3대가 행복한 그린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친환경 정책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먼저, 지난 2024년 광주시의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문화·예술·체육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종합 교통 대책 △17개 도로 사업 준공 등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금액인 1천330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통합바이오가스화사업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을 마련해 재정 건전성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 시장은 2025년 정책 방향으로 △친환경 기반시설 조성 △실천하는 친환경 정책 △환경정책 거버넌스 강화를 제시했다. 우선, 친환경 인프라 조성으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은 5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목재 종합 교육센터’를 목현동 일원에 2026년 완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목재 교육과 문화를 선도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어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공사가 본격화되며 지역 경제와 자연 친화적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실천하는 친환경 정책으로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생태계를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친환경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친환경 대회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은 환경정책 거버넌스 강화이다. 방 시장은 한강 유역 시·군과 함께 ‘한강사랑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수도권 규제 완화를 비롯해 지역 균형 발전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서 광주시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광주시가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도, 3월부터 전국 최초 '기후보험' 시행. 모든 도민 기후 건강피해 지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 경기도에서 개발·기획한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로 인한 건강피해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보험이다. 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3월 시행되는 기후보험은 1천400만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을 정액 지원한다. 특히 기후취약계층(시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만여 명은 위 보장항목에 더해 ▲온열질환․한랭질환 입원비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 ▲기후재해 시 구급차 이후송비 ▲기후재해 정신적피해 지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기후보험은 1년 단위 계약으로 2025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경기도 자체 예산 약 34억 원을 투입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민선 8기 후반기 중점과제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도민 대상 기후보험 가입 지원을 약속한 이후 예산 확보, 관련 조례 개정 등 기후보험 지원을 위한 사전 준비에 힘써왔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좀 더 두터운 지원으로 건강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적극적인 공공재로 기후보험은 기후위기 시대에 필수적인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히 도민의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모델로 타 지자체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1월 중 공개 입찰을 통해 보험사를 모집하는 등 보험 계약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버스TV,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후보험을 홍보할 계획이다.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30년까지 일자리 30만 개 창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2030년까지 총 3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 30만 개를 마련하고, 고양 순환교통체계 완성과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을 통해 고양을 역동적 도시로 리브랜딩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각종 택지개발로 주거 위주의 단편적 성장을 해 온 고양시는 경기침체 등 작은 충격에도 일상을 위협받고 있다”며 “스타벅스, 애플 등의 기업이 브랜드이미지를 쇄신하고 제품을 혁신해 세계적 기업 반열에 올라선 것처럼, 고양이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전면적 ‘도시 리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양을 일자리, 문화, 교육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정교한 다기능적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양 리브랜딩’의 1순위 핵심과제로 이 시장은 일자리를 꼽았다. 2030년까지 고양시 내 기업 유치로 유입되는 일자리를 포함해, 총 고용효과 3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작년 37.8만 평 지정에 이어, 이외 지역도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2030년 벤처기업을 1천 개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약 1만 2천여 개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와 방송영상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2026년 준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를 통해 약 5만 2천 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덕양은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 추진한다. 성사혁신지구 내에는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 바이럴 벡터 생산 GMP 시설 구축을 협의해 바이오의료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일산테크노밸리는 상반기 부지를 분양하고, 일산테크노밸리를 관통하는 제2자유로 지하도로도 2026년까지 완공 추진한다. 일산테크노밸리와 창릉 일원 60만 평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상반기 신청, 하반기 발표 계획으로, 시에 따르면 총 9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년 반 동안 경제자유구역 내 총 163건의 투자의향을 확인했으며, 이는 금액으로 총 6조 7천억 원에 달한다. 또한 AI 혁신TF팀을 구성, AI를 정책 행정서비스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할 것 많고 볼 것 많은 ‘꿀잼도시’로 브랜딩해, 관광형 일자리와 상권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킨텍스 제3전시장은 올해 본공사 시작을 목표로 친환경 전시장으로 건립한다. 제3전시장에서 킨텍스역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로, 역과 전시장을 연결하는 지하 복합공간 개발, 공원 조성으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십수 년간 고양시와 킨텍스의 숙원이었던 앵커호텔을 마침내 착공하고 약 1천 대 규모 주차복합빌딩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러한 마이스 기반시설은 완공 후에도 지속가능한 개발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9월에는 세계 19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킨텍스, 그리고 고양시를 대형 국제행사의 성지로 세계에 알리는 한편, 킨텍스를 로봇, AI, 드론 등 차별화된 첨단산업 특화 전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릉천 관광지 개발과 더불어, 세계적 규모의 국제식물원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곡역·킨텍스역과 비역세권을 잇는 순환 대중교통을 확대할 방침으로, 킨텍스역, 대곡역을 지나는 버스노선 각각 18개 내외를 운영한다. 킨텍스역에는 친환경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최단 최적의 스마트 교통망을 구축하고, 심야시간대 자율주행버스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방안을 수립해 전철과 버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고일로 대곡 연장, 주교-장항 간 도로 등 주요 도로망을 구축해 고양을 잇는 순환도로망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림픽 유치 지원 TF를 구성해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고양시 내 개최 종목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인천공항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고양체육관, 고양종합운동장, 어울림누리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타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일부 종목을 개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IOC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 그리고 통합된 여론”이라며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닌, 생활권을 함께 하는 네트워크 도시로서 협력해 진정한 메가시티 정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은 스마트 친환경 도시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본다”며 고양의 미래에 대한 강한 희망과 의지를 내비쳤다.
-
고양시, 특례시 승격 3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준비
이동환 시장“4개 특례시·국회와 협력, 특례시 지원 특별법 통과 총력”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시가 특례시 승격 3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2년 1월 13일 인구 100만 명을 넘는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는 특례시로 승격됐다. 3년이 지난 현재, 화성시가 특례시로 추가 승격되면서 고양특례시를 포함해 총 5개 시가 특례시 지위를 갖게 됐다. 특례시는 광역자치단체 수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모델로, 고도의 자치권과 자율성을 통해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출범했다. 특례시 승격 후, 사회복지급여 3종(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긴급지원)의 소득인정액 산정 시 대도시 기준을 적용받아 복지혜택이 늘어났다. 또한 특례시는 시의 중점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1개 국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됐고, 고양특례시는 자족도시실현국을 설치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지역 벤처기업 성장 기반과 신규기업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지방건설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10개 사무가 이양되면서 시간 단축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같은 성과는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해 5개 특례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5개 특례시는 행정안전부장관 및 지방시대위원장, 국회의원 등과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촉구했다. 또한, 중앙부처 및 지방시대위원회 실무협의, 유관기관 간담회, 국회토론회 등을 통해 특례시 문제점을 공유하고 제도개선을 요청해왔으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하지만 특례시 출범 3년이 지난 현재에도 재정 자율성 확보를 위한 특례는 전무하며, 이양받은 사무를 수행하기 위한 필요 경비를 받지 못해 반쪽짜리 사무이양이라는 한계가 있다. 또한 특례시가 법령상 행정적 명칭에 불과해 공문서, 법령, 주소 등에 사용되지 못하는 모호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여전히 특례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다행스럽게도,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정부발의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지난 해 12월 27일 국회에 제출됐다. 이로써 김성회의원(고양시갑)이 발의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포함하여 총 7개의 법안이 국회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특례시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체계적인 기본계획 수립이 가능해지고, 신규사무 19개가 이양되어 특례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특례시는 4개 특례시와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과 면담을 통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특례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권한을 공유하고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나갈 것”이라며,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성공적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1-13 송신혜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관내 주요 철도사업 집중 점검...철도망 구축 매진
2025년 주요 철도사업 확정 및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중요한 해로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 당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04만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동탄인덕원선 12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화성시 철도사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관내 추진 중인 주요 철도 사업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국가철도공단이 진행 중인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시는 현재 설계・건설 중인 6개 사업, 계획・구상 중인 8개 사업 등 총 14개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대중교통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출퇴근 등 이동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그간 국토교통부 장관, 경기도지사, 국회 등 관련 기관에 화성시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동탄과 수서를 21분 만에 연결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10월에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설계 전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이어, 11월에는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 개통으로 화성 서부권 지역의 본격적인 철도시대 개막을 알렸다. 특히, GTX-A 노선은 기존 지하철을 뛰어넘은 새로운 개념의 급행철도로 최고속도가 180km/h에 달해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 시민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서~동탄 구간 일 이용객 수가 개통 초기 약 8천 명이었으나 지난해 12월 기준 약 1만3천 명 이상으로 증가하며 꾸준한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시는 수서~동탄 구간 건설기간 동안 국가철도공단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약 65억 원의 분담비용을 절감해 시 재정부담을 줄인 바 있다. GTX-A 노선은 2026년 전구간 개통(삼성역 무정차) 시 서울역 및 경기 북부 주요 지역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어 시민 교통 이동 편의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주요 철도사업 확정 및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로, GTX-C 병점 연장과 관련한 관계기관 위・수탁 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으며, 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신안산선 향남 연장 설계 착수 등 화성시 철도망 구축이 가속화 될 예정이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고시될 예정으로, 화성시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4개 화성시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실, 경기도 등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철도는 시민들이 겪는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교통 인프라로, 철도망 구축은 시민들이 도로 위에서 소비하는 시간을 시민에게 돌려줘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으로 변화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철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철도는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드는 중요 인프라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라면서 “향후 진행될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업을 조속히 진행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25-01-13 정서영 기자 -
[기획]고양시 덕양구, 지역주민과 함께 동네체육시설 정비 앞장
지역주민들로 꾸려진 ‘체육시설 안전지킴이’…33개소 274점 운동기구 상시점검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야외 운동기구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동네체육시설 유지관리 봉사단 ‘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동네체육시설을 상시모니터링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규 체육시설 설치와 구청장기 체육대회 개최로 체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주민 대상 ‘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 모집…3월부터 활동 개시 고양시 덕양구는 인근 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동네체육시설을 상시관리할 수 있는 ‘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덕양구에는 등산로, 마을회관, 운동장 등 14개 동 총 33개소에 운동기구 274점(하천 및 공원 제외)이 자리하고 있다. 주로 야외에 설치된 운동기구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지만 날씨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수시로 더러워져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 사례가 다수 발생한다. 실제 지난해 보수 완료 내역을 살펴보면 녹 제거 및 도색, 세척, 부품교체 등 중대한 결함보다는 경미한 보수요청이 대부분이지만 운동기구가 곳곳에 퍼져 있어 구청 인력으로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구는 동네체육시설을 자주 이용하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주민들로 꾸려진 동네체육시설 정비봉사단을 운영해 이런 고질적 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구는 다음달까지 14개 관할 동 현장민원 담당자와 봉사단 발굴 관련 업무협의를 진행 후 개소별로 봉사자 추천을 받아 봉사단 최종 선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봉사단 발굴 추천 및 선정은 각 동 담당자가 개소별(33개소) 1명 추천을 원칙으로 한다. 선발된 봉사단은 주 임무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점검을 시작한다. 간단한 청소, 고장신고로 안전사고 방지…고양동 등 3개동 집중관리 봉사단 주 임무는 △운동기구 흙먼지 제거 △바닥 잡초제거 △고장신고 등이다. 개소별 배치된 봉사자는 야외운동 시설을 사용하며 시설물 안전성, 훼손되거나 노후한 시설물, 운동기구 이용방법 안내문 훼손 여부, 도색 벗겨짐 등 상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간단한 세척이나 운동기구 주변 제초는 봉사자가 직접 작업한다. 전문적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구청에 전달해 전문업체를 통해 정밀진단 후 즉시 보수를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제한 또는 철거할 계획이다. 구는 상·하반기 안전점검을 병행해 기구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체육시설 설치 개소가 많은 고양동(4개소), 관산동(7개소), 창릉동(5개소)는 특별 관리 대상으로 구분, 구 담당자가 동행해 집중관리한다. 구는 봉사자가 필요한 도구를 매번 가져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장갑, 세정제, 수건, 호미 등이 비치된 ‘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 청소도구함’을 개소별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봉사자는 동에 자원봉사활동 인증신청서를 제출하면 봉사시간 실적등록 및 자원봉사 종합보험이 적용된다. 일정시간 이상 봉사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일부 주차구역 내 무료주차(4시간)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행주동 신규체육시설 설치…구청장기 체육대회 올해도 이어져 덕양구는 신규체육시설을 설치하고 구청장기 체육대회를 지원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고양한강공원 근처 행주외동 500-18번지에는 지역주민들의 건의를 반영해 야외 운동기구 3점을 설치했다. 반경 220m 이내 행주동 16통 주민들이 모두 거주하고 있는 해당 지역은 절반이 넘는 54.82%가 60세 이상 노년층으로 시설 설치 이후 마을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매년 종목별로 덕양구청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별무리구장, 성사시립테니스구장 등에서 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실버축구 등 4개의 덕양구청장기 대회가 열렸고 올해도 오는 5월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며 동네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동네체육시설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10 송신혜 기자 -
안양시, 지역화폐 500억원 추가 발행한다…"1~4월 소비 촉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월을 ‘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예산으로 지역화폐 추가발행 예산 50억원을 편성했다. 앞서 안양시는 올해 629억원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본예산으로 43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이번 500억원 추가 발행으로 안양시는 올해 총 1,129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이달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안양사랑페이를 충전하거나 NH농협 및 축산・원예농협에서 지류로 구매 시 10%의 할인혜택(기존 6%)을 얻을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카드형 20만원, 지류형 10만원이다. 앞서 안양시는 올해 1월 1일 1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는데, 반나절 만에 소진될 정도로 시민 호응이 뜨거웠다. 설 명절을 앞둔 이번 추가 발행으로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이 시급하다고 판단, 지역 국회의원 및 안양시의원들과 이번 추가 발행에 뜻을 모았다. 최 시장은 “지역화폐는 지역에서 발행한 매출이 지역 안에서 돌 수 있게 하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위축된 소비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0 정서영 기자
단신
-
경기도교육청, 우수 공공건축물 한자리에 모았다 2023 설계 공모 작품집 발간
-
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모 시행
-
경기문화재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_김용관 'Clouds Spectrum'’ 전시 선보여
-
경기도박물관, 풍성한 연말 문화행사 개최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함께해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 운영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개강
-
평택문화원,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 수강생 모집
-
부천시, 오는 19일 웹툰융합센터서 2023 만화박람회 개최
-
경기도 겨울 대표축제, '제19회 포천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개최
-
포천시, 2024년 올해의 책을 추천해 주세요!
-
화성특례시, 설 맞이 지역화폐 캐시백 20% 추가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지역화폐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연중 충전금액의 10%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 원으로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7만 원이다. 소비촉진주간 내 지역화폐 충전 및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캐시백 2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 최종 3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 금액은 1인당 최대 5만 원이다. 또, 시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한다. 1월 한달 간 지역화폐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포인트 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촉진기간 운영은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 침체와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많은 시민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 운영은 소비자는 알뜰한 명절을 보내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상생 전략”이라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골목상권에는 힘을 보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이용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 정서영 기자 -
카드형 의왕사랑 상품권 결제 시 5% 캐시백 지급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소비지원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2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카드형 의왕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가 협업하여 진행하며, 캐시백 지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만 원이며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내수 소비를 촉진하여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3 정서영 기자 -
안양시, 설 명절에도 인플루엔자 걱정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모든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첫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1천 명당 99.8명으로 전주 73.9명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고령층 접종률은 지난 절기보다 다소 낮아 미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강조하고 있으며 최근 유행 중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으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지정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자는 무료 접종 대상이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 감염 고위험군의 신속한 접종이 중요하다”며, “당분간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외출 전후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설 연휴기간에는 이동이 많아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 정서영 기자 -
과천시, 무주택 신혼부부 및 무주택 다자녀 가구를 위한 '과천다움주택' 입주자 모집 나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인 ‘과천다움주택’ 임대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는 가운데,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과천시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해당 주택은 동일 평형 주택 시세(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의 50%로 임대되어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가 임대하는 주택은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 25평형 총 6채로, 재건축 완료 후 입주 이력이 없다. 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에 각 3채씩 전세로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후 새로 출산한 자녀가 있으면 자녀 한 명당 2년씩 최대 3회, 총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모집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2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 중 신혼부부(예비부부 포함)와 다자녀 가구(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 또는 태아 포함)가 입주 대상이 된다. 입주자 선정은 과천시가 정한 세부 기준표에 따라 이뤄지며, 고득점자에게 기회가 부여된다. 모집 공고는 지난 10일 시청 누리집에 게시됐으며,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과천시는 3월 말까지 입주 대상자를 선정해 7월 말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상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다움주택은 기존 공무원 관사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해,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출산율 증가와 ‘아이 키우기 좋은 과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13 정서영 기자 -
성남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주민에 보상금…월 3만~4만5000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남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에 사는 주민에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가 지정·고시한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인 수정구 시흥동, 사송동, 오야동, 심곡동 일대 일부 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기간에 보상금 지급 대상자 중에서 미신청한 이들에게도 소급 신청을 받는다. 보상금 지급액은 소음피해 정도(1~3종) 정도에 따라 차등 책정돼 성남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에 사는 주민은 월 4만5000원(2종) 또는 월 3만원(3종)의 보상금을 받는다. 단, 전입 시기, 사업장이나 근무지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대상자는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땐 보상금 지급신청서와 신청자 명의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 담당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가구 구성원별로 작성한 신청서를 가족 중 한 명이 대표로 접수해도 된다. 기한 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년 내 소급 신청이 가능하나, 보상금 지급 지연에 따른 이자는 가산되지 않는다. 보상금은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31일까지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의 주민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부터 이뤄져 지난 3년간 4037명이 9억6297만원을 보상받았다”고 말했다.
2025-01-13 정서영 기자 -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수지) '제58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수지)의 ‘제58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58기 교육프로그램은 ▲’떡과 한식 디저트‘ 등 조리 분야 12개 ▲‘가정 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실용 의상과 패턴’ 등 기술 실용 분야 8개 ▲‘컴퓨터 사용 초보’ 등 정보화 분야 3개 ▲‘영어 회화’, ‘현대생활 명리학’ 등 인문·교양 분야 12개 ▲‘표현하는 즐거움 유화’ 등 문화예술 분야 14개 ▲‘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68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108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2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12주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이며,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도 가능)하면 된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부모에게 수강료 30%를 감면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이 마련한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 정서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도시주택분과 간담회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도시주택분과 간담회”를 주관하며 민관협치를 통한 도시주택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시주택분과 위원 9명이 참석해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민관 간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주택 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민관협치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오수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민관이 협력하여 도시주택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경기도의 도시주택 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협치의 가치를 실현하며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와 의장상 수여식은 도시주택 분야에서 민관협치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도시주택 정책 발전과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상이 수여됐다. 이어 수상자들은 경기도 정책 홍보 및 소통 공간을 체험하고자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2025-01-13 정서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해외 취.창업 준비 청년들에게 격려와 도전정신 전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 경청스타즈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2024 경청스타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해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청년들은 미국, 일본, 베트남 등 12개국에서 현장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전하는 사람만이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열정 있는 사람만이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다”며, “해외 현지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두려움을 만드는 것은 외부의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라며, “강인한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청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이자 세상을 바꾸는 큰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내면의 성장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우수과제를 발표하며 자신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01-13 정서영 기자 -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제' 2025년 신규 신청 접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자) 경기도가 2025년도 ‘가축행복농장 인증제’ 신규 인증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동물복지,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2018년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농장동물복지 인증제도다. 현재까지 총 540개 농가가 인증받았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한・육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평사) 사육 농가로 희망 농가는 2월 7일 금요일까지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쾌적성과 위생적 측면에서 우수한 사육환경을 갖추고 농장을 운영 중인 농가를 현장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이후 축산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인증이 부여된다. 인증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 및 사양관리 개선, 방역관리 시스템 구축 등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단순히 동물복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 축산업과 건강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제도를 확대·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도민 상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정서영 기자 -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2025년 설 명절 휴장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연휴를 맞아 휴장에 들어간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구리도매시장 내 청과시장, 수산시장 모두 1월 28일(화)부터 1월 31일(금)까지 휴장한 후 1월 31일(금) 18시부터 경매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구리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생산자에게 휴업 기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휴업 기간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매하지 않는 휴업 기간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됨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휴장일과 관계없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13 정서영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 기업 애로 해소 위한 올해 첫 현장 간담회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1월 10일(금) 오후,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신약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를 방문,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기업 현장 간담회’는 진흥원장과 소관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기업인 지엔티파마는 뇌신경과학, 약리학, 안과학 및 세포생물학 분야 교수 8명이 1989년 설립한 1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뇌졸중,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홍동 진흥원장과 김대용 지엔티파마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와 기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신약 개발 및 파이프라인 확대의 어려움 등 바이오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반도체, 전자,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지원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찾아가는 기업 현장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10 정서영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 '2025 경제단체 신년회' 참석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9일 소노캄에서 열린 ‘2025년 고양특례시 경제단체 신년회’에 참석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고양상공회의소와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경제단체 통합을 기원하며 함께 개최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의원, 중소기업대표 등 약 250 여명이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고양상공회소,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제위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는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끝까지 전력을 다 할 것”이라며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0 송신혜 기자
-
[기고] 안양시민이 중심입니다: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시정연설은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안양시의 도약을 꿈꾸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가 이뤄낸 성과는 분명 의미가 있지만, 시정연설을 면밀히 검토하며 안양시민의 삶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몇 가지 우려와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안양시는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정책들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먼저, 안양시는 특정 지역 개발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인덕원 도시개발사업과 평촌신도시 재정비와 같은 프로젝트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새로운 주거 및 상업 중심지를 조성하려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원도심과 소외된 지역은 발전 계획이 부족해 균형 발전이 저해되고 있습니다. 특정 지역만의 성장이 아닌, 모든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안양을 위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균형 발전 계획을 세우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일부 사업들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현실적인 실행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
-
[기고] “안양시민과 함께한 따뜻한 2024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약속”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며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2024년은 제게 많은 도전과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여전히 부족한 점도 많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남아 있음을 깊이 느낍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고자 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저는 안양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특히 비산동 노인복지관 개관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복지관이 장애인과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복지관 설계와 운영 과정에서 Barrier-Free 인증 기준을 충족하도록 개선을 촉구하며, 복지관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 잡게 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안양시의 재정 안정성과 투명한 운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방채 발행과 출자·출연기관의 순세계잉여금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
2025 경기도미술관 연간 전시 및 교육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5년 9개의 연간 주요 사업 및 활동을 확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아트프로젝트 “한국현대목판화” ▲동시대 미술의 현장 “기후위기와 RE100” ▲소장품상설기획전 “飛물질” ▲경기작가집중조명전 “김나영·그레고리 마스․박혜수․ 최수앙” ▲신진작가 옴니버스 “박예나, 김민수, 강나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 무장애 ‘경기도미술관 전시안내’ 앱 운영 ▲ ‘체험형’ 미술자료실 운영 ▲문화자원봉사 양성교육 운영 등 총 9개의 주요 사업을 통해 경기도미술관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경기아트프로젝트 “한국현대목판화” 경기도미술관은 2025년 경기아트프로젝트로 한국현대목판화 70년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전시를 개최한다. 1950년대 이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진행된 현대목판화의 흐름과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무엇보다 동시대 미술의 관점에서 ‘목판미술’의 당대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되묻고자 한다. 전시는 3월 20일에 개막하며 전시기간 중 관련 학술세미나, 강연, 체험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동시대 미술의 현장 “기후위기와 RE100”
-
경기연구원, "기부 활성화 위해 기부 인센티브 도입해야"
(비전21뉴스) 기부는 사회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공복지체계의 한계를 보완하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공익적인 측면에서 기부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4년 8월 26~29일 경기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부문화 인식 조사와 경기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담은 ‘경기도 기부문화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부는 소득 격차, 빈부 격차, 계층 간 갈등을 완화하고, 사회 통합과 신뢰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부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경기도의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경기도민은 기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개인적 행복감'(32.8%)과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32.1%)을 꼽았다. 또한, 우리 사회에서 기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응답자는 전체의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굿즈'나 '기부런'과 같은 새로운 기부 방식이 기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기흥구 상하천 정비공사, 연내 준공 약속 지켰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기흥구 소재 상하천 유지·관리 사업이 12월 31일 공사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하천 하상 정비공사는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620-87번지 일원에서 토사 퇴적 및 교란 식물로 인한 흐름이 저하되는 것을 막고, 여름철 하천 범람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1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이다. 정하용 의원은 지난해 10월, 본 공사의 실시설계 후 조속한 집행을 촉구하며 연내 공사를 마쳐 하루빨리 주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 조성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본 사업은 24년 11월 11일 실시설계용역 착수부터 12월 31일 공사 준공에 이르기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정하용 의원이 주민에게 당초 약속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는 평가다. 본 공사는 주민의 산책길의 환경개선과 범람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관리까지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민원이 많은 숙원 사업이었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점검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시 광역버스 8300번 개통 ‘대환영’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3일 개통한 양주시 8300번 광역버스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주 의원은 이날 이른 새벽 진명여객 덕정차고지에서 열린 ‘8300번 광역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첫 운행버스를 직접 탑승하며 노선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시 동달근 교통안전국장, 김지현 대중교통과장, 양주시민 대표 등 약 30여 명이 함께 했다. 8300번 광역버스는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 노선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를 거쳐 남양주시 별내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6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20~40분 간격으로 하루 35회 운행된다. 특히, 8300번 노선은 양주~잠실 간 G1300번 버스의 만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대체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별내역에서 환승 시 지난해 8월 개통된 서울지하철 8호선과 연계해 잠실 및 강동구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및 경기북부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8월 오
- 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따뜻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 참석ⵈ 어르신 건강 ‘기원’
- 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양주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 참석ⵈ 시민들과의 오작교 역할 ‘당부’
-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 양주시에 성금 100만원 기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미2사단 210포병여단에 감사패 전달 및 정담회 개최
- 양평문화재단, 2025년 새해의 문을 연 첫 번째 전시, '별과 나무와 잎새'展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개최
- 이천시, 독서동아리 한마당 ‘난생처음 독서 모임’ 운영
- 남양주시, 박서희 휴먼북 ‘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강좌 진행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달마다 책모임' 운영
- 평택시, '다정다감 55번길 페스티벌' 성황
- 수원교육지원청, 2024 하반기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 실시
- [들르고 싶은 김포시 양곡도서관 만들기 1탄!]양곡도서관 휴게실 개선
-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 중앙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동두천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억 2천만 원 부과
- 연천군, 상토 및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 연천군, '다달이 인문학' 프로그램 신규 운영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리더 홍보 현판 설치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숲태권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기부
- 수원시 권선구, 영농부산물 파쇄기 무상대여 '불법소각 예방과 산불방지'
- 서호새마을금고, 수원시 권선구에 설맞이 '사랑의 좀도리쌀' 258포 2,700kg 후원
- 수원시 권선구, 구내식당 여유음식 나누기 실시
- 안양시자원봉사센터-(사)세계교육문화원, 15일 청년 해외봉사 업무협약 체결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생필품 80세트 기탁받아
- 궁평초등학교, 전교생 도시문화 체험학습 운영
- 군포시미디어센터 '2022년 청소년 미디어 캠프(캠프명: 여름방학 미디어 탐구생활)' 실시
- G-FAIR KOREA 2019, 대학생 서포터즈 ‘지대리 1기’ 모집!
-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4월 과학의 달 기념 ‘미래교육체험전’ 개최
- 도 청소년수련원, ‘경기도 청소년 역사유적 탐방단’ 모집
- 산림복지진흥원, 제2기 블로그기자단 모집
- 구리시, ‘2019년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 캠프’ 참가자 모집
-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자 모집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학생 현장체험실습 참가자 모집
- 경기도와 함께하는 ‘학생기자단’ 모집
- 2019년 상반기 덕흥천문대 청소년 원격관측 모집[우주센터]
-
1
여주시, 대통령 탄핵 관련 '간부 공무원 비상소집 당부사항' 전달
-
2
양주시, 경원선 증편 및 셔틀 도입 적극 추진 의지 표명
-
3
파주시 임진각평화곤돌라, 2025 새해 해돋이 특별 행사
-
4
오산시 중앙동, 오산 새싹어린이집에서 17만 원 상당의 라면 기탁받아
-
5
용인특례시, "분당선 연장사업 진전...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전 단계 진입"
-
6
고양시 화정2동 주민자치센터, 2025년 1분기 문화강좌 접수 시작
-
7
성남교육지원청‘ 코이카(KOICA) 글로벌 리더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 시작
-
8
경기도,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 중 승리교사거리~서양주IC 연결 3km 구간 부분개통
-
9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2024년 지방의회 복지대상 수상
-
10
고양시 대화동, 2024년 후원자에 대한 감사 현수막 게시
- [기획]이동환 고양시장, "실천하는 환경시민 계속 양성…지구 지키는 미래세대 기대"
- 고양시, 2025 업무보고 시작...30만 개 일자리 창출 위한 청사진 마련
- 고양시 주엽1동,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 ‘안심데이’로 주민 건강 증진
- 고양시 일산서구, 설 성수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점검
- 고양시 일산서구,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고지서 발송
- 고양시 일산서구‘사랑의 헌혈’ 행사, 생명 나눔의 가치 실천
- 고양시 고봉동, 독거노인에 새해맞이 안부 인사 전해
- 고양시 마두2동, 제1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 2025년 제1차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공개모집
- 고양시 일산동구, 긴급복지 사업 적극 추진해 위기가구의 겨울나기 지원
- 고양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 추억의 썰매장 개장
- 군포시, 주요 산책로 등 범죄 사각지대 방범용 CCTV 시스템 확대 구축
- 군포시 청년동아리 ARC러닝크루 청소년쉼터에 물품기부
- 군포시, 자동차세 연납하고 공제 혜택받으세요
- 군포시, 산본천 복원사업 지속 추진
- 군포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 군포시 정비사업 구역 내 노외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 군포시의회, 건설노동자 기능등급 법제화 토론
- 군포시,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 군포시, 청소년 영어캠프 겨울에도 확대 운영
- 군포시, 국내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최대 300만원 지원
- 군포시, 군포중앙고와 자율형공립고 운영·지원 협약 체결
- 파주시 문산읍, 설맞아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이어져
- 파주시 월롱면, ㈜세광시앤에치로부터 1천만 원 기탁 받아
- 파주시 신임 탄현면장, 을사년 새해 경로당 순회 방문
- 파주시, 전문건설업 ㈜명진엠엔에이치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전달받아
- 대한적십자 파주지구협의회, 제12대 박진숙 회장 취임
- 파주시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2025' 명사 초청 특강 개최
- 파주시 통합관제센터, 빈틈없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모니터링으로 음주 운전자 조기 포착
- 파주시, "1월 중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하면 10% 감면"
- 파주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명 모집
- 파주시, 제36대 일일명예시장에 '차기현 에듀테이너' 위촉
-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1월 21일부터 신청
- 과천시, 무주택 신혼부부 및 무주택 다자녀 가구를 위한 '과천다움주택' 입주자 모집 나서
- 과천시 라온어린이집 아이들,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달
- 과천시, 시정운영 투명성 높이는 ‘시민감사관 공개 모집’
- 과천시, 글로벌 리더 양성 위해 미국에서 ‘청소년 어학연수’ 실시
- 과천시, 문원도서관 3층에 무인카페 문 열어
- 과천시, 체납 안내문 ‘카카오톡’으로 발송…"납세 편의 높이고, 징수 효율 올리고"
- 과천시, 2024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위해 춘천시와 협력
- 과천시,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3년 연속 획득
- 아이들과 함께한 사랑의 라면 기부, 과천시 갈현동 이웃에게 온기 전달
- 과천시, 원문동·문원동 명예동장 위촉으로 주민 소통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