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습동아리 운영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총 11개 동아리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개에서 4개가 늘어난 수치로, 소속 교직원의 자율적 학습문화 정착과 행정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2025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 중 ‘학교중심 교육행정 지원’의 일환으로, 실무 중심의 학습을 통해 업무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올해 파주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는 ▲교육홍보 ▲청렴정책 ▲마음챙김 ▲정서중심상담 ▲학교생활기록부 운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교직원 간 자율적 연구 및 실천적 학습을 통해 행정 효율성 제고와 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청문회(청렴의 문을 여는 기회)’ 동아리는 MZ세대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렴정책을 재설계하고, ‘파주 홍삼’은 홍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교육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 결과물을 도출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습동아리는 단순한 연수가 아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변화와 혁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업중단숙려제 및 학업중단 예방 사업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3월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한 본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연계’를 주제로 사업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 담당자들은 “학업중단 위기학생별 지원방안 안내가 유익했으며, 학교 운영 지침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개별화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으로 교육의 사각지대 없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태국 학생들과 교사 총28명을 초청하여 3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5 성남 글로벌 프렌즈'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학생들은 태국 마하사라캄 대학의 부설학교 소속 학생으로 지속가능한 성남지역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과 해당 대학은 26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할 예정이다. 해당 학생들과 교사는 성남소재 위례한빛초등학교(교장 윤인아) 학생들과 1:1로 매칭되어 정규수업(디지털 수업, 상호문화교류)과 공유학교(한국문화체험, 영어능력 향상), 홈스테이(학부모 연계)에 참여한다. 방문에 앞서 글로벌 프렌즈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태국 학생들과 관내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공유학교 수업으로 하이러닝(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사용방법, 사전 과제 제시,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 첫날(26일) 성남교육지원청-마하사라캄국립대 간 협약식 이후 주한태국대사관 공사 및 교육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양국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으로 따뜻한 맞이를 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성남 글로벌 프렌즈 국제교류'정책을 통해 학교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2025 성남 교육장배 육상 꿈나무대회“ 현장에서 ’청렴으로 달리다!‘ 캠페인을 펼치며 운동부 청렴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운동부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참여자에게 ’청렴으로 달리다!‘ 손목티켓밴드를 배부해 청렴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고, 행사장 곳곳에는 청렴 피켓이 비치되어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의 모습을 SNS (인스타그램) 홍보로 확산하여 온라인 상에서도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운동부의 투명한 운영과 청렴 실천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성남교육 실현을 위한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청렴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이천시 산하 경기도무형유산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협력을 통해 공헌형 공유학교 ‘이천 거북놀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공헌형 공유학교란 지역사회 기관(단체)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운영하는 형태의 공유학교를 말한다. ‘이천 거북놀이’ 공유학교는 경기도무형유산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이천 거북놀이 청소년예술아카데미 사업’ 프로그램 공헌으로 이천교육지원청 공유학교팀과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개설됐다. ‘이천 거북놀이’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된 이천의 대표 민속놀이로, 마을공동체가 함께 어울려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던 전통 예술 문화다. 이번에 개강하는 공헌형 공유학교 통해 학생들은 설봉공원 내에 위치한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매주 화요일 3차시씩 30주간에 걸쳐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전문예술인으로부터 ▲이천 거북놀이의 다양한 풍물 가락 ▲징, 장구, 북, 꽹과리 등 다양한 전통 악기 연주 ▲이천 거북놀이 내 전통 가무 등 다양한 전통 종합 예술을 배울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
(비전21뉴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하여 양주시 소재 기숙학원에 대한 ‘2025년 상반기 기숙학원 화재 및 범죄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특히 양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되어 화재 예방을 중심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포함한 학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도·점검했다. 주요 점검은 크게 학원 운영, 소방, 시설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원 운영 분야에서는 △강사 및 직원 관리 △생활지도 △교습비 △허위·과장광고, 선행학습 유발 광고 등 항목을 검토했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피난유도 등의 상태를 세심히 점검했고, 시설 분야에서는 △건물 안전상태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상태 전반의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기숙학원 운영 관계자를 만나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는 기숙학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화재를 예방하는 중요한 척도임을 강조하여 안내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학원의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비전21뉴스) 고촌읍 3.24 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이 지난 24일 고촌면민독립만세유적탑(고촌읍 신곡리 노을공원 내)에서 개최됐다. 고촌지역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기념식은 106년전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고자 하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1919년 신곡리 일대에서 펼쳐졌던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이날 특히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김정의의 손자 김지일, 윤재영의 외손자 이경직, 윤주섭의 증손자 윤흥석 씨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광복회원, 김병수 김포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고촌읍 이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헌화했다.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애향심과 애국심을 더욱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지방법원 판결문(1919.5.22.) 등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고촌지역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4일과 2
(비전21뉴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활용하여 식물을 가꾸는 ‘내 손으로 테라리움’을 운영한다. ‘테라리움(Terrarium)’은 흙(Terra)과 방(Arium)의 합성어로, 유리그릇이나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말한다. 그러나 통진도서관에서는 유리 제품이 아닌 투명한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한 식물 가꾸기로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자연의 의미가 담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연 강사가 진행하는 ‘내 손으로 테라리움’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과 식물을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인이 사용한 일회용품을 재활용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한다. ‘내 손으로 테라리움’은 김포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4월 12일 오전 11시에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비전21뉴스) 2025년 3월 23일, 부천시 청소년 참여기구 네트워크는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2025 청소년 참여기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연간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회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관내 5개 청소년시설(고리울청소년센터, 부천시청소년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소사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이 공동 주관하여, 총 50여 명의 청소년 위원이 참여했다. 오전 준비 리허설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 본 워크숍은 네트워크 소속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모든 교육을 진행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1부에서는 부천시청소년센터 박성희·유수진 지도사의 진행 아래 ‘청소년 사회참여와 참여기구의 이해’를 주제로 기초 역량을 다졌고, 2부에서는 산울림청소년센터 김민선 지도사의 퍼실리테이션 교육이 이어졌다. 이어진 3부 교류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이 소속 기구를 넘어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송민석 위원은“오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