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 10월 31일 협약을 체결했다. 2028년까지 5년간 14억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안성지역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하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입주기업 및 반도체 관련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이다. 한경국립대학교가 주관대학이며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혁신 공유, 개방, 공동 성장을 도전 가치로 수립하고,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식 교육, 지산학 공동 성장을 주요 전략으로 수립했다. 이를 통해 5년간 산업수요 맞춤형으로 81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총 555명의 고도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대 K-반도체 벨트 구축의 중심인 경기도 안성의 지역적인 장점을 활용하여 산학협력 및 교육의 허브 역할 수행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이택기 교수는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
(비전21뉴스)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행사가 2일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에서 열렸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사은행사다. 11월 20일까지 열린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막행사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세일페스타 기간에 많은 시민이 상가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연다.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인당 1만 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비전21뉴스) 배달특급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로 소비자 혜택을 높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총 18개 브랜드와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 적용 가능한 11월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먼저 피자 브랜드 3개가 소비자들을 반긴다. 피자헛은 배달 주문에 7천 원, 픽업 주문에는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청년피자는 5천 원, 파파존스는 6천 원을 할인한다. 대표적인 배달음식 치킨 브랜드도 마련됐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 치킨플럿, 해두리치킨, 부어치킨, 멕시카나, 누구나홀딱반한닭이 4천 원을 할인하고 호식이두마리치킨과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5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밖에 편의점 브랜드 CU는 5천 원, 10월부터 제휴를 시작한 공차는 4천 원을 할인한다. 마지막으로 유가네닭갈비와 닥엔돈스는 5천 원, 두찜과 떡볶이참잘하는집도 각각 5천 원 할인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지난 2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도내 장애인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기회 돌봄(기회와 돌아봄)’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기회소득’과 ‘360° 어디나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참여자와 가족들이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쓰담걷기’가 진행됐다. 갯골생태공원 산책로 약 3km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며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봉사를 경험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책로 중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봉공이를 찾아라’ 미션, 마술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예술인 기회소득 참여자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렸고, 장애인 생산품 전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1:1 맞춤 운동처방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예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는 경기도민도 함께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는 “건강도 챙기면서 환경도 챙길 수 있어 가치있는 하루였다”고 전
(비전21뉴스) “앞으로도 배움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그리고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양주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석해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 시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팝페라 그룹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자 표창과 화려한 LED 터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개막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 작품 전시 부스, 평생학습 관련 기관 홍보부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부스, VR 체험 및 인생네컷 등 23여 개의 부스 운영과 동시에 악기 및 댄스공연 등 양주시 평생학습관을 포함한 유관 기관에서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비전21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후 16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회 성남시강사협의회 나눔문화 콘서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강사님들이 계시기에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있나 하나하나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강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강사들의 재능나눔 문화콘서트,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비전21뉴스)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지역의 특색 및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One-Peace 평화통일 체험프로그램’을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화감수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역사통일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통일 생태 문화유산 역사이해교육을 연계한 행주산성, 탐조대탐방, 현충공원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통일체험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통일교육뿐 아니라 평화감수성 및 생태감수성 신장과 바른 역사 인식으로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2024 One-Peace 평화통일 체험교육은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초․중등 6개교 18학급 500명의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관내 지역적 환경적 특성을 살린 행주산성 탐방 체험활동으로 운영됐을 뿐 아니라 통일 생태 문화유산을 담고 있는 탐조대 및 현충공원을 탐방하며 평화통일 인식도를 제고했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충공원의 체험 투어는 지역의 역사적, 지리적 특성을 살린 통일 역사 융합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비전21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2024 군포의왕 공때리는 소녀들(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군포고등학교와 군포중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2024 군포의왕 공때리는 소녀들’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여학생의 건강 유지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이기지 않아도 괜찮아! 함께하면 행복한 군포의왕 학교스포츠클럽”이라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스포츠클럽 슬로건 아래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27개학교, 36개팀, 453명의 여학생이 피구, 넷볼, 풋살, 티볼 등 다양한 구기 종목에 참여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경기의 승패 및 결과를 떠나 여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건강의 유지 증진과 더불어 바른 인성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여학생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에서도 여학생 스포츠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여학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제7회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박형식(53세·과천시)씨의 ‘심해어’를 비롯한 3편을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 900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의 업적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이 상을 후원하고 있다. ‘동창이 밝았느냐’ 등 시조 900여 수를 지어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약천 남구만은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서 여생을 보내며 문집 ‘약천집’을 남겼으며, 그 묘역은 모현읍 초부리에 있다. 올해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박형식씨는 1971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교육공무원이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 ‘심해어’에 대해 “육지와 심해의 이분법적 구조와 다큐멘터리적 구성에 기대면서도 일상의 평균적 인식을 파고들어 깊이감을 주는 선 굵은 상상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남구만 신인문학상은 2018년부터 용인문학회가 주관하고 시와 의령남씨 문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