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담당자들과 하이러닝 성과를 공유하는 ‘하이! 하이러닝 데이'를 개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1,900여 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하이러닝 주요 기능 직접 참여 ▲‘학습데이터로 보는 하이러닝’ 정책연구 발표 ▲하이러닝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하이러닝에 학생으로 접속한 후 통합학습창을 활용해 실제 수업의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경험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은 하이러닝에서 수집되는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양상을 분석하는 정책 연구를 소개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허영주 교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과 교과보충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하이러닝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러닝은 ▲언제 어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업나눔 워크숍은 ‘학교예술-전통예술과 융합하다, 미래교육을 열다’를 주제로 19개 강좌가 열리며 500여 명 교원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전통융합 예술교육과 미래 예술교육을 실천한 연구와 실행 내용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기획 · 개설했다. 교사들이 강의, 실습, 연주 등을 직접 진행한다. ‘학교예술, 전통예술과 융합하다’ 영역에서는 ▲소금으로 연주하는 우리 가락, 경기민요 ▲‘대명항 배 띄우는 소리’ 활용 전통융합 예술수업 ▲한국화야 놀자 등 9개 강좌가 운영된다. ‘미래교육을 열다’ 영역에서는 ▲디지털콘텐츠(뮤즈스코어) 활용 악기 합주 ▲전통문화 예술작품의 디지털 그림 ▲책 소개영상과 그림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작품전시 감상 등 10개 강좌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우리 문화가 세계인의 호응을 받는 지금, 학생들이 전통에서 새로운 미와 가치를 찾아 우리 문화를 더 발전시키고 미래 예술을 이끌어 가도록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 및 직무 수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아울러 기초학력 가정 연계 교육 및 자녀 지도 역량 신장을 위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안성 기초학력 역량 강화 연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느린 학습자)의 이해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하여 ▲난독증 특성과 교수법 ▲난산의 특성과 지도법 ▲경계선 지능의 특성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법을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실과 학교 안에서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만나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연수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도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느린 학습자에게는 맞춤형 개별화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느린 학습자가 각자의 속도에 맞는 행복한 배움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기념하여 ‘드레스코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레스코드 현장 참여 이벤트’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꽃무늬 옷을 입고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참여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꽃이 들어간 패션아이템을 착용하고 꽃박람회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해시태그(#꽃박패션왕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적힌 글을 게시한 후, 꽃박람회 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재단은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편의점(CU)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20일에 발표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야외·실내정원과 체험,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비전21뉴스)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9일에 ‘2024년 평택시 도서관 건립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럼에는 시민, 평택시도서관 운영위원 및 건립분과위원인 ‘국민디자인단’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병진, 김현정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디자인단과 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 건립에 대한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로는 고재민 수원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의 '삶이 소통하는 Life-rary' 미래도서관 공간 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허보현 시민위원이 ‘모두를 위한 도서관’을 비전으로 5개 관이 건립 중인 평택시 도서관에 목소리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도서관을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유현미 배다리도서관장이 평택시 도서관의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건립포럼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택시에 다양한 컨셉을 가진 다섯 곳의 도서관이 생긴다니 너무 설렌다. 특히, 시민의 의견이 설계 단계부터 논의되고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도서관,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시작점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상영된 평택시 도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이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과 어른들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로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효(孝) 꾸러미 전달로 대체 됐던 경로행사를 올해는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제공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5월 한 달간 16개소 경로당 및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식당에서 따뜻한 식사와 떡, 후원품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제공한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좋은 날 밖에서 맛있는 것도 먹으며, 친구들과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하루였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지난 5월 2일부터 진행된 경로잔치 행사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5월 17일, 24일 2회에 걸쳐 마두역 2번·3번 출구 광장에서 ‘2024년 모두가 행복한 노루목마을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고양시 주민자치활성화 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17시 30분부터 19시까지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 전후로는 장항2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두역광장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퇴근하는 가정의 모든 가장(한 가정을 이끌어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며 기쁨으로 배웅하자라는 의도로 준비했다. 특히 주민 및 마두역 광장을 이용하는 모두가 행복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힘쓰고 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2024년 장항2동 첫 주민자치 사업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며 준비했다. 많은 주민들께서 행사에 참여하여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5월 9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파주지역에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파주와동초를 방문하여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자율선택급식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주와동초는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실천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 2~3회 선택급식, 3~6학년까지 밥, 국을 제외한 모든 식단을 자율배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택식단의 다양화를 위해 학생들의 희망식단을 급식에 반영하고, 교육급식부 학생들의 회의를 통해 자율배식 예절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주도 바른 식생활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자율선택급식을 통해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급식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자율선택급식 정착에 애쓰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증축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고양교육지원청 267명 전직원이 참석했으며,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직원 합주공연,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는 지난 2016년 1월 총 3층, 연면적 2,945㎡로 개원했으며, 고양교육지원청은 기존 건물에 2022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수직증축 2개층 1,930㎡, 주차타워 2개층 3단 1,200㎡ 규모의 증축공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증축된 시설에는 고양교육지원청의 2개 부서(학교시설개선과, 생활인성교육과)와 3개 센터(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이전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교권보호지원센터도 자리잡을 예정이다. 고효순 고육장은 기념사에서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가 이번 증축 및 부서 이전을 통해 일선학교 및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깊이 있고 넓은 행정,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의 거점센터로써 중추적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