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평택시는 6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정치‧사회 모든 면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평택시는 탄핵안 가결 시 지역안전대책반을 즉각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다. 대책반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 안정화를 추진한다. 특히 서민경제 안정화를 꾀하고, 대설 피해 농가 지원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탄핵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장감을 높여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소사벌초등학교는 지난 5일 김장 김치 40박스와 쌀 3㎏ 40포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사벌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학교에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쌀은 알뜰벼룩시장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해 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송명수 소사벌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소사벌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비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이웃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비전2동은 바비큐 행복밥차 후원으로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한 밥차 봉사를 진행했다. 바비큐 행복밥차는 관내 취약계층 60명에게 영양을 고려한 통돼지 바비큐를 점심으로 제공하고 노래 공연 등 기쁨과 즐거움도 함께 선사했다. 최낙근 바비큐 행복밥차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맛있게 드시는 분들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맛있는 바비큐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행복 밥차를 후원하신 최낙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우리 주민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 서탄면위원회는 지난 5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 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나눔했다. 차순화 회장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고추장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고 지역사회에 열정을 다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센터 회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 관계기관 회원 등 60여 명이 함께 송년 행사 ‘안녕! 2024!’를 진행했다. ‘안녕! 2024!’ 송년 행사는 한 해 동안 회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함께한 회원 간의 격려와 성취감 향상 그리고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회원분들이 직접 사회를 진행하고 ▲식전 행사-포토존(인생네컷), 건강존(스트레스 및 혈압측정) 체험 ▲회원 합창 공연(브랜뉴합창단- you raise me up, 훨훨 날아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회원과 가족의 감사 편지 낭독 ▲프로그램 참여 MVP 시상 ▲회원 댄스 공연(놀면뭐하니 댄스 교실-빙글빙글, 한잔해) ▲2024 활동 영상 관람 ▲축하공연 - 권형제트리오(오케스트라 3중주), 슈퍼스타 꼬맹이들(방송댄스) ▲회원 부모들의 소감 공유의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랜뉴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참여 회원의 세상을 향한 감사 편지 낭독은 모든 참여자의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정신재활프로그램 송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 해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 치매 예방 교실은 △기억지킴이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 △구구팔팔 건강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노래, 체조, 공예, 인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 18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치매 예방 교실 기억지킴이는 전문인력이 투입돼 노래, 실버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과 연계해 치매 환자의 따뜻한 동반자로 활동하는 치매 파트너를 양성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함께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을 운영해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했으며, 원거리로 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구팔팔 건강경로당’을 새롭게 운영하는 등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치매 예방 교실 참여를 통해 인지능력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48회에 걸쳐 총 3536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초등학교, 복지관, 장애인일터 등)의 사전 신청을 받아 일정과 교육과정에 맞게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 수요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상황별 응급처치 ▲생활안전수칙(전기·가스 안전 등) ▲자연재난 ▲화재안전(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기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만 시행되던 안전교육에서 더 나아가 노인, 장애인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라며, 끝으로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
(비전21뉴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평택시지회는 지난 5일 무공수훈자회 연말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보훈 회원과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회원 표창 수여, 축하 인사 등의 순서로 무공수훈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장례식을 지원하는 무공수훈자회 선양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도균 평택시지회장은 “무공수훈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 시정 발전에 적극적인 응원과 지역사회의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위로 행사는 무공수훈자와 가족들의 공헌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소통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비전21뉴스) 사회적기업 삼우보호작업장이 지난 4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1,5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200개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된 전기장판은 평택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팽성읍, 오성면, 사회복지법인 등에 전달돼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09년 설립된 삼우보호작업장은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중증장애인 일자리 제공 및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평택 연탄나눔은행 후원, 에바다마을 제빙기 후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생활용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대표는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신 대표는 최근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