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비 피해를 대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빗물받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영화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동 직원 및 행복홀씨 입양단체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청소에서는 빗물받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장마철 배수 기능을 방해할 수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침수 취약지역 일대 빗물받이의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청소 후에는 각 구역의 빗물받이가 제대로 기능하는지도 점검했다. 특히 영화동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이 잦은 만큼 빗물받이 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마을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충분히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내 ‘범야상가’ 인근에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식물과 꽃을 심어 친환경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주민 주도의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한 본 사업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에 재활용 분리수거 거점인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상가 번영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에코스테이션 주변에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식물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에코스테이션이 단순한 쓰레기 집하장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환경보호 실천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작지만 더 좋은 변화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을자치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들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마을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스스로 도출해내는 참여형 사업이다.
(비전21뉴스) 이일희 신임 장안구청장은 지난 2일,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를 찾아 지회장 및 임원진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과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뵙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민웅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은 “구청장 취임을 축하하고, 장안구에 오신 것을 특별히 더 환영한다”며, “장안구지회도 지역사회의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는 평소 노인취업 지원과 정보화교육 및 노인대학 운영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는 지난 2일, 산남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수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례를 듣고 나니 보이스피싱이 얼마나 교묘한지 알게 됐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다른 경로당에서도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탄2동은 앞으로도 추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지난 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건강특화사업으로 관내 가마니골경로당에서 '기억튼튼 미술교실'을 진행했다. '기억튼튼 미술교실'은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 및 어르신 치매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하는 매탄1동 치매 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가 관내 경로당 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치매미술 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수업에서는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무지개를 그리며 주위 어르신들과 서로 교감하는 등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같이 무지개를 그렸지만 똑같은 그림이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하고 서로 그림을 잘그렸다고 칭찬해주니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산드래미 경로당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장 구청장은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냉방 시설과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위협적인 재난”이라며 “무더위쉼터가 실질적인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 등 12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냉방기기 점검과 운영실태 확인을 강화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지난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장 구청장은 ㈜밀코 동수원서비스와 수원남부경찰서를 잇따라 찾아 기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먼저 ㈜밀코 동수원서비스를 방문한 장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수원남부경찰서를 찾은 장 구청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는 경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영통구 조성을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기업, 유관기관, 시민 등 각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따뜻한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매교동에서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 2일, 매교동 건영캐스빌아파트 경로당에서 '색으로 엮는 우리 삶, 어르신 치매예방 미술교실' 6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미술활동을 통한 인지 자극과 정서 교류로 어르신 삶의 활력 증진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미술체험을 진행했다. 황옥남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 “회상요법을 통해 어린 시절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심리치료 수업은 어르신들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리며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어르신들이 마음속 고향을 떠올리는 시간이 그들의 지나온 세월을 따뜻하게 위로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7일 SK뷰 제1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9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7월 2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2015년 ‘나누미·베푸미’사업장 2호점으로 월 1회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제공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어르신에게 다시 이웃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2025년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진행하고 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더운데 걸음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무더운 날씨에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장마와 폭염에 유의하시고 건강 유지하시길 바란다. 식사 후원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식사를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김창곤 대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고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자리가 흔치 않은데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