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안구청장, 파장동 단체장 및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주민자치회장직을 수행한 설정수 회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한 정상윤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한 정상윤 신임회장은 소통을 강조하며 “주민과 단체장 및 단체원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우리 파장동을 더 편안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년 5월 주민자치회 전환과 함께 제1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한 설정수 회장은 지난 2년간 주민화합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다. 제1대 설정수 회장은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파장동 및 파장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기원하겠다”라며 이임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본인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손수 만들어보며 민원 업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의 폭언 및 불편한 상황에서도 항상 친절해야 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반복되는 업무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고자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실시된 힐링프로그램 희망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원데이 클래스로 선정하게 됐다. 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지만 자리를 다같이 비울 수 없는 민원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3일간 다른 내용의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아크릴 무드등 원데이 클래스 외에도 시그니처 향수와 카드지갑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박환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3일간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민원업무로 누적된 담당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지난 16일, 농번기(4~6월) 부족한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화성시 송산의 한 포도농장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서투르지만 열정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 곁순따기, 지네발 따기 등 농장일을 성심성의껏 도왔다. 정용숙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마을 단체 회원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힘들지만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빠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테라스에서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만남의 시간인 “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 해요~” 티타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이런 내가 좋아!'를 만남의 테마로 하여, 직원들의 좋은 점을 서로 소개하고 칭찬하며 직원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 해요~”는 매월 실시하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의 일방향적인 틀에서 탈피하여, 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을 찾아가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시작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쉽게 대면하기 힘든 동 직원들과 가까이에서 만나서 직접 얘기를 나눠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처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더 자주 가져보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동 직원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시립어린이집 5개소는 지난 16일 가족 참여 활동 및 프리마켓 행사로 모은 성금 518,000원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4월 27일 시립광교2동어린이집, 시립광교더샵어린이집, 시립행복어린이집, 시립호반어린이집, 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은 광교호수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재원 아동과 부모뿐만 아니라 호수공원을 거닐던 많은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으며 수익금 518,000원 전액을 광교2동에 기부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관내 시립어린이집들이 수시로 지역주민들과 즐겁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활동으로 발생된 수익금을 기부해주어서 소중한 기금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6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학교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를 열어 인재양성에 헌신하는 교장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육현안과 지역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영통2동 관내 4개 학교(신영초, 영동중, 태장중, 태장고) 교장선생님이 참석해 생생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 있을 영통청명단오제, 주민총회, 플리마켓 행사 등 동 행정사항을 전달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교육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을 표하며 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온정을 전달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및 위기가구 50가구에 햇반, 라면, 참치캔 등 식료품이 담긴 온정꾸러미(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행복・희망잇기 온정꾸러미 사업”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사회적 고립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년째 추진되고 있는 정기사업이다. 이 사업은 원천동 주민, 기업, 가게에서 정기 후원한 기부금으로 자원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족이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긴급지원 대상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이 큰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온정꾸러미 사업이 저소득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한 살림 수원생협 망포지역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기농 쌀로 지은 백미도시락과 주먹밥 재료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은 특히 망포1동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에서 김치, 장조림, 나물등과 떡 절편을 준비하여 백미도시락과 함께 어려운 홀몸 어르신께 푸짐한 한상 도시락 세트를 전달할 수 있었다. 나눔 활동에 참가한 관계자는 “사소하지만 이런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도 생각이 나고 여러모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오늘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 준 망포1동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12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연다. 장안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고혈압·당뇨병을 예방해 만성 합병증 발생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30세 이상), 질환 전 단계 주민을 대상으로 장안구보건소에서 교육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화요일 10시~11시 30분 고혈압 교육, 매월 넷째 화요일 10시~11시 30분 당뇨병 교육을 한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예방법, 생활습관 개선 방법 ▲식이조절·올바른 식습관 ▲운동의 중요성, 운동 방법·주의 사항 등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장·뇌 등 혈관 질환에는 고혈압·당뇨병이 치명적”이라며 “주민의 고혈압·당뇨병의 예방을 위해 건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