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20여개 사가 참여해 공사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공사의 수요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기회를 논의했으며,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회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이번 구매상담회는 관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해, 시흥시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4일, 의료법인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교원·학생 정신건강 지원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피해 교원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을 연계하여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및 직무 스트레스로 상담이 필요한 교원 지원 ▲시흥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생 대상 심리 상담 및 치료 연계 ▲의료기관 협력 기반의 진료 확대 ▲실무협의회를 통한 지속적 관리 등이다. 시흥교육지원청은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과 학생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신적 외상과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산을 통한 진료비 및 상담·치료비 지원을 강화하고,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복귀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교원이 심리적 불안에서 벗어나야 안정적이고 질 높은 수업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은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한 2025 하반기 학교(원)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율, 균형,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는 시흥교육지원청의 하반기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원)장들과 함께 시흥 미래교육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시흥교육의 가족이 된 학교장 소개 및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경영 혁신 방안 ▲에듀테크 및 하이러닝 활성화를 위한 시흥 에듀톤 추진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학교장들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AI 및 에듀테크 활용 확대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
(비전21뉴스)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2025년 주민총회’ 사전투표가 지난 8월 25일부터 시작돼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정왕4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ㆍ복지 2개, 공동체ㆍ주민자치 1개, 도시ㆍ환경 1개, 교육ㆍ청소년 1개, 문화ㆍ관광 1개 프로그램 등 총 6개 자치계획(안) 중 원하는 안건을 직접 선택하게 된다. 특히, 지난 9월 2일~3일 양일간에는 이은정 정왕4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투표소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민주적 절차”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실수록 자치계획이 더 큰 힘을 얻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마을 곳곳에서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는 9월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투표는 9월 13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앞 함현공원에서 열리는 주민총회 본 행사에서 마감된다. 정왕4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사전투표와 총회를 통해 결정된 자치계획은 내년도 동 단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
(비전21뉴스)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1인 청년가구를 위해 폐기물 처리와 대청소, 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원진산업과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해당 가구는 1년 전 실직 후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해 집 안에 쓰레기를 장기간 방치한 상태였다. 방과 화장실을 비롯한 공간이 쓰레기로 가득 차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었으며, 화재 위험도 우려됐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확인된 청년은 처음에는 환경 개선을 거부했으나, 맞춤형복지팀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마음을 돌려 은둔생활을 청산하고자 스스로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원진산업이 집 안의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했고, 시흥시 주거복지센터가 방역과 청소, 정리정돈을 마무리하며 주거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원진산업 관계자는 “시흥시민 덕분에 기업이 성장한 만큼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도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이웃의 작은 신호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
(비전21뉴스)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3일 시흥시약사회의 후원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어르신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익히고, 안전한 약물 관리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시약사회 소속 홍승현 약사가 진행했으며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약물 부작용 대처법 ▲가정 내 약물 보관법 ▲남은 약 처리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약과 건강보조제를 함께 먹어도 되는지 몰라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됐다. 앞으로는 약을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선숙 센터장은 “어르신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는 올바른 약물 복용”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후원해 주신 시흥시약사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시흥시약사회와 협력해 어르신 가정 방문 약물 복용 관리, 종사자 대상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비전21뉴스)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는 지난 9월 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2025년도 회원단체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시흥시 관내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를 확대ㆍ재구성한 가운데 6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시흥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네트워크는 단체 간 협력 강화, 기후위기 대응,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행사는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의 축사와 김문옥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사무처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본회의에서는 26개 회원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규정 제정, 집행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졌다. 신임 공동대표단에는 ▲김광수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이사 ▲오환봉 시흥환경연대 대표 ▲이환열 시흥에코센터 센터장 ▲최은심 시흥YMCA 부이사장이 선출됐다. 또한, 장동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10인의 집행위원이 위촉돼 조직 운영의 내실을 더했다. 네트워크는 앞으로 ▲환경교육
(비전21뉴스) 시흥시 대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 9월 4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장수 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로 진행됐다. 새마을 남녀협의회원들은 어르신 안내와 메이크업을 도왔으며, 촬영 후에는 떡과 두유, ‘처음처럼 봉사회’에서 후원한 연근차 등의 간식을 마련해 건강까지 세심히 챙겼다. 배선화 부녀회장과 이규정 지도자 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준비했다. 정갈하고 밝은 모습으로 찾아와 준 어르신들을 보며 뭉클함과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대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평소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 장바구니 나눔, ‘줍깅 데이’ 환경정화 활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ㆍ계절 김치 나눔 등 지역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대야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 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9월 4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윤리 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축하 공연으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무대를 꾸며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으며, 특히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시상이 이뤄지며 현장 종사자들에게 큰 격려와 감동을 전했다.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복지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