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주시 회천2동은 양주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포(총 800kg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양주로타리클럽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주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쌀 40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밥 한 끼로 몸과 마음이 모두 든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온정을 전해주시는 양주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쌀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은 지역 내 초등학생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독서 특강 프로그램으로, 독서논술교사 남궁옥 강사와 함께 4주 동안 4권의 책을 함께 읽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좀더 멋진 내가 되기!’로 경청·공감, 자존감, 당당한 의사표현·소통, 자기주도성 등 3~4학년 초등학생이 길러야 하는 마음가짐이 중심이다. 문해력뿐만 아니라 ‘나’에서 ‘우리’로 변하는 시기에 도움 되는 도서를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어린이의 문해력과 자아의 성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을 통해 어린이의 문해력과 마음이 모두 한 뼘씩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겨울방학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영어책으로 놀자!' 프로그램이 이번 여름방학에도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박성희 영어독서강사가 진행을 맡는 이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존중하는 마음, 상상력&친구, 사랑&친구, 상상력&용기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영어책을 함께 읽고, 책 내용과 관련된 간단한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책과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7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조부모 대상 손자녀 양육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5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월 22일에는 2시간 동안 스토리텔링 놀이법을 교육하고, 7월 24일에는 3시간 동안 손자녀와의 놀이법 및 플라워테라피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문화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 한의사회와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덕양구보건소와 고양시 한의사회가 협력해 추진한 지역 맞춤형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으로,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한의진료 △맞춤형 한의약 교육 △기초건강 측정 △운동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7개 동 경로당에서 총 55회에 걸쳐 사업이 운영됐으며, 총 830명의 어르신이 한의약 진료 혜택을 받았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의 98%가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100%가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화전3통 경로당에 참여한 A어르신(81세)은 “침 맞고 나면 허리랑 무릎이 한결 가볍다”며 “주 2회씩 계속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 어르신(78세)은 “한의사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꼼꼼하게 살펴줘서 마음까지 편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2025년 상반기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란, 1일 50㎥ 미만의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비처리 구역)의 건축물에 개인이 설치․운영하는 하수 처리시설이다. 이러한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되는 방류수는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하천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음식점 밀집 지역과 하천 수질 악화로 인해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미신고 오수처리시설 ▲오수처리시설로 미유입 또는 희석 방류 ▲전원을 끄는 등 비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 청소 상태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탁도가 높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방류수 수질이 안 좋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오염도를 정밀 분석했다. &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공공건축물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공공건축물의 공모 단계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각 과정별로 발생할 수 있는 탄소를 체계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평가 기준에 ‘탄소저감 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을 명시하고 이를 주요 심사항목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공모단계에서는 설계 제안서 제출 시 재료 선택, 운반, 시공 공정 등에서 탄소 저감이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고, 평가 시 이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설계단계에서는 저탄소 건축자재(예: 재활용 자재, 저탄소 인증제품 등) 사용과 에너지 소비 저감형 설계(예: 고단열, 고기밀 설계, 자연채광 및 자연환기 극대화)를 기본 요건으로 권장한다. 시공단계에서는 건설장비 사용 최적화, 공정 통합관리 등을 통한 현장 탄소배출 최소화를 요구하며, 시공사와의 탄소관리 이행 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운영단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적용, 에너지 자립률 향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시간 탄소배출 관
(비전21뉴스) 광명도시공사는 7월 8일, 사단법인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를 광명동굴로 초청하여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내 약 650여 개의 어린이집을 관활하는 연합회에서는 각 어린이집을 총괄하는 대의원 80명과 함께 임원 연수 목적으로 광명동굴을 방문했으며, 현장에는 공사 서일동 사장을 비롯, 광명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약 1시간 가량 광명동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 체험은 찌는 듯한 무더위를 광명동굴 입구 바람길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찬바람으로 이겨내며 참여자들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으며, 연합회 최미영 회장은 “향후 용인시 어린이들도 언제든 광명동굴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 “관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의 어린이들도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무더위를 극복하고 동굴의 역사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공사는 이러한 학습의 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항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7월 8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270인분 정성껏 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관내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손수 조리와 포장을 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삼복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미형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께서 기운을 얻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봉사해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