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551-35번지 일원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 부지에 마련된 공공체육시설은 6월 1일 정식으로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7일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시설을 이용 중인 게이트볼과 피클볼 동호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보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 두고 시설을 잘 관리하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읍에 들어설 반도체 신도시 수변구역에 스포츠 레저시설을 계획하고 있고, 수지아르피아에 있는 파크골프장도 이용객을 위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라며 “시민을 위한 문화와 예술, 체육시설을 계속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9억 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은 풋살과 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 배드민턴과 피클볼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공무원 655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론 전달 위주로 진행되던 법정의무교육의 틀을 깨고 장애인이 펼치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편견을 해소하고 예술적 공감대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영화 레미제라블의 삽입곡인 ‘I dreamed a dream’ 등 한빛예술단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시각장애인 전문 강사의 스토리 중심의 강연, 시청각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시장은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한빛예술단을 지난해에도 모셔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체험형으로 교육했는데 후기가 압도적으로 좋게 나와 올해 또 모시게 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면서 차별 없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가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제도의 기한 제한을 철폐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오후 처인구 고림동 용인글로벌기독학교 초청을 받아 중고교 학생들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왜, 어떻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60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1시간가량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뛰어난 관찰력과 상상력의 산물인 다양한 미술작품과 건축물 등을 보여주며 관찰하고 궁금해하고 물음표를 던지면서 상상을 많이 하면 현실을 변화시키는 창조의 힘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시정을 이끌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관찰력과 상상력”이라며 “과거에 해왔던 것을 그대로 따라 한다면 안정성은 있을지 몰라도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나 혁신을 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통념이나 고정관념과는 다른 발상을 하기 위해 노력해 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스트리아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 도형’, 덴마크의 심리학자 에드가 루빈의 ‘꽃병-얼굴 도형’을 보여주며, "이를 어느 한쪽으로만 생각하면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양면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것을 봤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비전21뉴스)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가 어버이달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칠곡군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박순범, 정한석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본경기로 진행됐다. 총 8개 읍·면 112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실력을 겨루는 읍면 대항전과 남녀 개인전, 번외경기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4시간 가량의 긴 접전 끝에 석적읍 선수단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임의도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운동을 통해 회원들간 서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였다”며 “내년에도 실력과 건강을 길러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단양군은 지난 4월 25일과 26일 2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12개 종목, 1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최대성적을 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최대 종목과 인원이 출전했고 특히 육상, 조정, 볼링 등 3개 종목에 신규 출전하여 전년 대비 장애인체육 활성화가 큰 시군에 주어지는 진흥상 1위를 거머졌다. 주요 경기결과로는 당구(3쿠션 단식)와 올해 정식종목이 된 궁도(30m, 50m, 145m)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고, 처음 출전한 육상(창․포환․원반 던지기) 및 조정(지체 남자․지적 여자 1,000m) 종목과 전년도 입상 종목인 역도(남자+80kg)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신규종목 및 선수 발굴 전략이 주요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단양군 장애인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올해 공모사업을 포함하여 탁구, 풋살 등 총 7개의 교실 운영을 통해 관내 장애인체육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수 의원은 제231회4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화성시에 적극적인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상수 의원은 “반도체는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이며, 우리 반도체산업은 전체 수출액의 약20%를 차지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 약60%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내 인근 지방자치단체를 살펴보면, 용인시는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SK 하이닉스 유치, 반도체산단과 반도체 1, 2과로 반도체 관련 부서만 3개과가 설치되어 반도체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반도체기업 협의체 구성과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반도체산업 지원하며, 평택시도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을 지원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시가 반도체산업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반면, 화성시는 반도체지원 조례, 전담부서, 지원사업 등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상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7개 종목에서 총 3,828명(선수 1,764명, 임원 및 관계자 2,064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하며 10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경기도는 금메달 67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56개로 총 185개의 메달을 획득, 전년 대회 대비 메달 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상을 지켰다. 이는 충북(149개)과 충남(134개)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경기도 선수단의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축구, 탁구, e스포츠, 플로어볼 등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단체종목에서는 플로어볼이 4연패, 축구가 2연패를 달성하며 경기도의 종목별 경쟁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주었다.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도 많았다. 다관왕에 오른 18명의 선수 중에서는 고림중학교의 김재훈 선수와 포곡중학교의 김진헌 선수가 각각 5관왕과 안산 명혜학교 황신 선수가 4관왕에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술・교육 등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