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2025년 10월 28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녩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한 경계선지능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경계선지능인이 지속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경계선지능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행정·교육기관 간 연계 모델을 통해 학습 지속률과 만족도 향상, 사회적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는“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평생교육이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개인의 성장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도시교육재
(비전21뉴스)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4월 한내천 일대에서 열린 ‘2025 한내천 봄꽃축제’의 큰 호응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2025 한내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봄축제의 주요 구성 요소였던 버스킹·포차거리·플리마켓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상인회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상권과 문화행사의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시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공공노래방’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한유채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우고, ‘박현우의 매직서커스’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편 한내천 인근 거리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플리마켓과 재단 홍보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봄에는 한내천의 봄꽃을 배경으로 했다면, 가을에는 상업지구의 활기와 밤의 감성을 더해 시민이 머무는 지역형 축제로 확장한 셈이다. 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지난 9월 29일부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봉사에는 군포문화재단 소속 임직원 6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식사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식뿐만 아니라 식기 정리, 주변 환경 정돈 등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과 관심을 실천하고,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군포문화재단은 평소에도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혔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동행하는 문화재단으로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직업인 특강’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인 특강’은 현직 또는 전직 직업인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신의 직업 경험과 진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간단한 직업 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간호사, 조향사, 반려견 지도사 등 약 90명의 직업인이 참여했다. 이날 운영평가회에는 직업인과 관계자 등 대표 15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와 개선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향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운영된 직업인 특강은 강사들의 진정성 있는 강의와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 구성으로 청소년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다양한 직업군을 폭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2025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학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에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동시에 연구사업을 병행하며 상담 개입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4년간의 꾸준한 노력으로 정서기반 개입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그 결과 수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느린학습자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상담자들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오는 12월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4년간의 성과를 담은 사례집과 느린학습자 유형화 및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업소 5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관리법' 제5조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제1항에 근거해 실시됐으며, 점검 결과 불법 촬영기기가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마감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불현동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9월 22일부터, 고령자·장애인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 그리고 요양원·요양병원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 50여 곳의 가정과 시설을 직접 방문해 140명의 소비쿠폰을 발급·전달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신청 마감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가 5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이어 7개의 광역도로망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수도권 동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총 3,267억 원(광역교통개선대책 기준)을 투입하여 시행하는 7개 광역도로망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반영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과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겪었던 ‘선(先) 입주, 후(後) 교통’의 불편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신도시 추진단(T/F)을 통해 철도와 도로망 계획을 통합 관리하며 LH, G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원도심 숨통 트인다… 강동 직결 ‘황산~초이’ 신설 원도심과 교산신도시를 서울 강동구(천호대로)와 직접 연결하는 ① ‘황산~초이간 도로’(4차로, 덕산로~감초로) 신설 사업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GH가 도시관리계획 입안 변경을 신청 중이며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
(비전21뉴스) 광명시가 문화와 예술, 배움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 복지를 실현한다. 시는 2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및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을 확정했다.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은 광명문화공원 부지(일직동 528-1)에 각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로 건립한다. 문화예술복합센터는 연면적 4천985㎡,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3천694㎡ 규모로, 두 시설 모두 2026년 2월 착공해 2028년 1월 준공이 목표다. 문화예술복합센터에는 ▲공연장 ▲오픈갤러리 ▲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라운지 등이, 공공도서관에는 ▲계단식 서가 ▲어린이자료실 ▲특화 자료실 ▲종합 자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두 시설은 각각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내·외부 동선과 디자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이 자유롭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문화·예술·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의 문화 기반을 한층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