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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와 한국외식업조합 남양주시지부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이 진행됐으며, 이후 행사는 △6개 산하단체 기수단 입장 △내빈소개 △연맹 홍보영상 및 지회 활동영상 시청 △시상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먼저 한국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천여명의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 남양주시지회가 한분 한분의 땀과 열정을 더해 추진한 자유수호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포순이 봉사단, 평화통일 기원 걷기대회 등 다양한 지역 사업들은 안보 의식 고취와 공동체 회복, 시민 화합이라는 귀중한 결실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 역시 올 한해 74만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취하며 현장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으며, 그중 시민의 재산권을 오랫동안 제약해 온 한강법 폐지는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강법 폐지는 특정 지역만의 이익이 아닌 남양주시 전체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그 혜택은 고스란히 여기 계신 여러분들을 비롯한 시민들께 직접 돌아올 것”이라고 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자총에서도 남양주 시민의 재산권과 행복권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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