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아선거구)이 제 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태건강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조지영 의원은 ”이 제안은 안양시가 2020년부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한 일련의 노력들에 이어진 것이며 안양시는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참여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약속한 바 있고, 현재 관련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도시계획과 정책이 사람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안양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람중심 도시계획 설계기준의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안양천과 도심 내 둘레길 조성, 선형 공원 및 무장애 마을 시범 조성, 자전거 전용도로망 확충“ 등을 제안했으며 ” 이러한 조치들은 도시민의 이동권 증진과 함께 생태건강도시로서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대중교통 결절점에서의 녹색교통 연계체계 도입과 주차장 부족 현상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이 제 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미래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확대와 개나리 군락지 보호를 제안했다. 윤경숙 의원은 ”안양시는 현재 두 가지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직면해 있는데 첫 번째는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운영의 필요성이며, 두 번째는 안양시의 상징꽃인 개나리 군락지의 보호 및 관리“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에 의거하여 각 지자체별로 설치되어, 초등학생들이 학교나 방학 기간 중에도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며 특히, 2021년부터는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에 이러한 센터의 설치가 의무화되어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기도 아동돌봄 수요 및 공급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안양시는 경기도 내에서 돌봄 서비스 제공 순위에서 끝에서 세 번째인 29위에 머물고 있으며 안양시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중 대부분이 교회 내에 무상임대로 설치되어 있어,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문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주 개최된 간담회에서 센터장님들의 의견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달안,관양,인덕원,부림동)이 제 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가칭 반려견 순찰대 운영 도입을 제안했다. 박준모 의원은 “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회적 변화 속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 순찰대 운영 도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박 의원은 “KB 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25.7%를 차지하며, 반려 인구는 1,26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안양시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재 4만 2천여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으며, 실제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반려동물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복지와 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반려견 순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을 동반한 일상적인 산책 활동 중에 범죄 예방과 위험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자율방범 활동으로 이미 서울시 강동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비전21뉴스)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편익 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 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재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강익수 의원(국민의힘, 호계1,2,3동, 신촌동)이 제 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 셔틀버스 운영실태를 밝히며 안양시에서 운영중인 셔틀버스와 관련해 조속한 조례 개정과 예산확보를 촉구했다. 강익수 의원은 "현재 안양시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3개 기관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히며 ”그러나 이러한 셔틀버스 운영에 대해 법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호계2동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기계발 활동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을 포함하여 일평균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과 2023년에는 약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도 시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의 입지적 현실로 인해 차량이 없는 분들은 접근이 어렵고, 주차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셔틀버스 도입이 여러 차례 요구되었으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이유로 실현되지 못했다. 선관위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셔틀버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자원봉사자 200여 명은 어버이날(5/8)을 맞이하여 양말목 카네이션 5,000송이를 손수 만들어 어버이날 기념행사, 16개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는 효 나눔 봉사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사랑의 카네이션 ‘효 나눔 봉사 활동’은 봉사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면서 부모에 대한 효 정신을 되새기고, 오늘의 풍요로움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보자는 의도로 기획된 ‘효 나눔 봉사 활동’이다. 양말목 카네이션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반시민, 휴면봉사자, 자원봉사단체 등이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4월 한 달간 연인원 총 424명이 참여하여 양말목으로 한땀 한땀 정성을 들여 5,000송이를 완성했다. 완성된 ‘사랑의 카네이션’은 지난 5월 4일 다산 1동 효 잔치, 5월 8일 어버이날은 어버이날 기념행사,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 노인회관 등으로 보내져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에 참여했
(비전21뉴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부산지역을 찾아 제3회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International Day for Women in Maritime)’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해운‧조선 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여성해사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수평선: 해양안전의 미래를 이끄는 여성들’을 주제로 전문 여성 해사인들의 발표와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은 해사분야의 성평등을 지향하고, 여성해사인의 권익 신장 등을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5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각 회원국에서 기념행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송 차관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한국선급의 허은정 책임검사원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양성평등 표창을 수상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우리나라 여성해사인들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활발히 활약할 수 있도록 해사 산업분야에
(비전21뉴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김한별(28.SK텔레콤), 배용준(24.CJ), 고군택(25.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배용준과 고군택은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드리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도 했다. 고군택은 “어머니가 이번주 내내 대회장에 계신다. 큰 힘이 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제 식사도 대접했고 옷을 선물로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신다. 그래서 이번주 대회가 끝나고 제주도로 내려가 용돈을 챙겨드릴 생각이다. 어버이날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3일 민·관 협동으로 운영 중인 ‘다산동 복지플랫폼’관련 설명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다산1동 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센트럴파크6단지 관리사무소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함께 준비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복지서비스를 공유하는 설명회와 기관별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문의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해피트리 요양원 행복한 동행팀 3중주 연주 ▲다산 알로하 우쿨 시니어팀 우쿨렐레 공연이 함께 펼쳐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어떤 서비스를 어디에 물어볼지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나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주변에 모르는 분이 있으면 잘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통합 폐업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세무서와 적극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음식점, 이ㆍ미용업 등 대부분의 자영업은 폐업할 경우 사업자등록 폐업과 인허가 폐업을 각각 세무서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현재 두 가지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 폐업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아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로 지난 2년(’22~’23년) 동안 음식점, 미용실 등 남양주시 위생과 소관 폐업 신고 3,051건 중, 통합폐업 신고를 활용한 폐업 신고는 146건(4.8%)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만 폐업신고를 한 뒤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를 누락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로 인한 인허가 폐업 절차 지연으로 신규 사업자와 임대인에게 금전적 손해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시는 지난 1월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하면, 인허가 관련 영업허가도 직권말소 절차 없이 폐업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식약처,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했으나, 건의사항이 수용되지 않았다. 이에,
(비전21뉴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환자 쉼터와 인지 강화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여 명의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꽃꽂이 원예활동과, 즉석 사진촬영, 가족에게 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난해에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 적적했는데, 올해는 외롭지 않게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