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15일 연천군 임진강 자연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주민참여소통 부문’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김연균 의장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생활 속 불편과 현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주민 체감형 정책 개선과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또한 김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되어, 도내 31개 시․군의회 간 소통과 협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방의회 간 공동 현안 대응과 협력 체계 구축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김포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안건 3건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8건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개선과 행정 운영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안건을 검토했다. 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이 가운데 2026년도 본예산안은 9억 7,528만 6천 원이 감액된 수정안으로 가결됐으며, 기금운용계획안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김포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의회는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사업 추진의 적정성을 중심으로 예산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편성 방향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살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5일 별내동 작은도서관에서 로데오거리 상인회와 지역 문제 소통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9월 ‘시장님과 별내동 로데오거리 상인회와의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상권 내 불법주정차 문제의 후속 조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련 부서장들로 TF팀을 구성해 지난 3개월간 수차례 회의와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 왔다. 그 결과 11월 21일 별내택지지구 단독 7·8블록 주변 도시계획도로의 횡단구성을 조정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보도 폭 조정 △차도폭 비율 변경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의 개선안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로데오거리 상인회,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선 내용 공유 △상인회 의견청취가 함께 진행됐다. 엄유현 상인회장은 “그동안 주차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가 현장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해, 실질적인 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2일 진접오남농촌지도자회가 진접읍 내 취약 가구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전달된 성금은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고중익 진접오남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추운 날씨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이 더욱 생각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부를 통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오남농촌지도자회는 경기도농촌지도자회 산하의 지역 단위 농업인 조직 중 하나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후계 농업인 육성, 농가소득 증대, 농민 권익 보호 및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다수의 시민이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 이유 △계속 사용 여부 △개선 의견 등에 대해 총 7,566명이 응답했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이 70%(5,296명)로 가장 높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16%(1,220명), ‘사용의 편리성’ 11%(843명)이 뒤를 이었다. 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2년 9월부터 10% 인센티브 정책을 유지해 온 점에 대해, 시민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93%가 남양주사랑상품권을 계속 사용하겠다는 결과를 보였으며, 지역 내 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9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일상적인 소비 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음이 확인됐다. 특히 ‘소비가 매우 증가했다’는 응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5일 다솜나눔회가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7일에는 조안면 송촌리에 홀로 거주하는 홈몸 어르신 가구에 연탄 200장을 직접 방문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다솜나눔회 조근원 초대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비정형 거처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대용 조안면 이장협의회장님과 어르신 댁에 방문해 안부를 나누며 조안면에서 도배와 장판을 해드린다고 전해 듣고 성금 기부에도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다솜나눔회를 비롯해 연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기관·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솜나눔회는 남양주·구리 지역 기업체 대표들이 결성한 봉사 단체로, 2018년 7월 희망나눔회로 출범한 이후 취약계층 주거 개선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5일 별내면 생활개선회가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지난해 일일 찻집 운영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기부 활동 외에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수제 레몬청, 고추장 등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진숙 생활개선회장은 “올해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기탁금을 마련했다”며 “동참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 익명 기부자는 15만 원을 봉투에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면사무소에 방문하는 등 별내면에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혜연 면장은 “최근 협의체에 꾸준히 이어지는 후원이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2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커뮤니티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흐와 낭만’을 주제로 한 2025년 하반기 도시인문학 특강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음악 감상과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예술적 표현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강연은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학과장이자 지휘자인 조대명 교수가 맡아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다양한 연주 및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이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시대별 대표 작품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히로키 타카하시의 현대 음악을 시작으로 슈만의 작품을 소개했고, 바흐-부소니 샤콘느와 첼로 모음곡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재해석을 조명했다. 또한 푸치니 아리아, 한국 가곡 ‘마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등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흐름 속에 담긴 인간의 감정과 사유를 풀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경험의 폭을 확장해 나갈 계획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5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지원하며 한파 대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사업은 한파에 취약한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가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철마기업인회와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이 기탁한 성금 2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난방기기 사용 여부 등 주거환경을 점검하는 동시에 한파 대응 요령도 안내했다. 또한 건강 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포근한 이불 한 채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 김병수 시장이 김포시민의 통행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발표한 일산대교통행료 반값지원이 내년 상반기 중 이뤄질 전망이다. 김포시가 제출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안'이 2025년 12월 15일 김포시의회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이를 시행하기 위한 행정 절차가 본격 추진된다. 이번 조례 제정은 김포시민의 통행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등록된 차량 중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으로서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현재 일산대교 통행료는 1,200원이며, 조례 시행시 김포시민 차량은 통행료의 50%인 600원만 부담하게 된다. 지원은 하루 1대당 왕복 1회 기준으로 제공된다. 시는 조례 공포 이후 일산대교(주)와의 시스템 구축 협의를 진행하고, 빠른 시일 내에 통행료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해 시민의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