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회의 [비전21]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7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에서 읍·면 맞춤형복지팀, 협력기관 실무자 등 30여 명이 모여 복합적인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개입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폭력과 자녀의 자살 시도 등으로 고통 받고 안정된 생활 유지가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사례와 양육기술 부족으로 적절한 양육환경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구에 대한 개선 방안을 심층적으로 토의했다. 논의결과 자살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음주 중 가정폭력 위험을 가진 부에 대한 상담진행으로 알코올 문제 및 가정 내 일상화된 폭력에 대한 치료를 위해 지속적 전문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부모 가구에 대한 개입 방안으로는 꾸준한 사례개입으로 인해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가정의 모습을 공유하였으며, 더욱 긍정적 변화를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가구의 행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민관기관과 공공기관이 가진 특성과 전문성 등 각 기관의 장점을 조합하여 대상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민·관이 함께 모이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비전21] 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부터 2일 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범정부 재난원인조사기관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21일 출범한 "국가재난원인조사기관 협의회" 참여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및 사고 원인조사 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원인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재난원인조사기관 간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최영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을 비롯하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재난원인조사 관계자들이 ‘재난원인조사기관의 역할 및 우수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윤완철 카이스트 교수는 ‘재난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및 시스템적 접근’, 정상만 공주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재난안전’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여 재난원인조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재난조사 정보관리시스템’과 ‘재난원인조사 업무편람’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기관의 재난조사 보고서와 전문가 DB를 공유하는 ‘재난조사 정보관리시스템’은 ‘19년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 및 국도·국지도 확장사업 3개 시·군 공동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비전21] 양평군은 광주시, 하남시와 연계되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 및 국도·국지도 확장사업 등에 대하여 3개 시·군이 공동 대응 추진키로 협의하고, 지난 27일 하남시청에서 시장·군수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개 시·군이 연계되는 국책 도로사업 추진에 한 목소리로 대응하여 사업을 가속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는 2017년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 고시 되었으나, 금년도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 미반영 되는 등 행정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또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된 강하~강상간 및 광주~양평간 국지도 88호선 확장사업은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등이 지연되고 있으며, 상기 노선의 교통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남시가 건의한 국도45호선 4차로 확장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3개 시·군은 지연되고 있는 상기 사업들에 대한 조속 추진 및 사업 극대화를 위하여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 대한 공동 추진 및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했고, 이번 협약
[비전21] 국방부는 28일 공군회관에서 권혁진 정보화기획관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ICT와 국방혁신”이라는 주제로 "2018년 국방정보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방개혁 2.0"의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첨단기술을 어떻게 국방에 적용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산업계·학계·연구소·군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국방정보화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 정보화 콘퍼런스" 지난 2000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방 정보화를 선도하는 첨단 ICT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콘퍼런스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이민화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과 국방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서주석 국방부차관 환영사로 콘퍼런스의 문을 열며, 국회 국방위 안규백 위원장 및 이종명 의원의 영상축사 시청에 이어 과방위 이상민 의원이 축사를 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4차 산업의 혁신 기술로 분류되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로봇, 블록체인, 가상·증강현실이라는 5가지 분야에 대해 박은정 교수가 ‘지능형 융합 기반 국방운영 효율화 방안’ 서광규 교
토론 주제 [비전21] 국방부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1시 공군회관에서 ‘종교 또는 개인적 신념 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2019년 12월 31일까지 도입하도록 한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관계부처 실무추진단, 민간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왔으며, 지난 10월 4일 제1차 공청회를 개최하여 복무기간, 복무분야 등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제2차 공청회는 국민적 관심이 특히 큰 ‘복무기간’, ‘복무분야’, ‘위원회의 소속’과 관련하여, 토론자들이 서로 다른 입장과 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주제별 심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성명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국방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60명까지 참여가 가능한다. 국방부는 공청회를 마친 후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방안을 올해 말까지 발표하고, 관련 법률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어르신 돌봄을 위한 치매교육 [비전21] 포천시 가산면은 28일 가산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권역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돌봄을 위한 치매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권역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인지강화를 실현하고자, ‘희노애락 치매를 만나다’의 주제로 한국이고그램 양주지부장 및 마음시소심리상담 센터장인 방가인 강사의 열띤 강의로 현장실무능력을 배가시켰다. 강사는 “치매는 노인에게만 발병하는 병이 아니고 요즘은 젊은이에게도 발병하는 병이며, 치매 환우를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서 창피해 하지 말고, 치매 환우 이전에 사람이고 본인들도 수치심을 느끼기 때문에 존엄성 가지고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병식 가산면장은 “권역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 치매 돌봄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광암 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비전21] 포천시는 28일 화현3리 마을회관에서 ‘광암 이벽 유적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암 이벽 유적지 정비사업은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6년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한국 천주교의 선구자인 이벽은 경주이씨 부만의 6남매 중 둘째 아들로 포천시 화현면에서 출생했고 1785년 32세의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감했다. 이벽은 성리학을 근본이념으로 여겼던 조선시대에 한국 천주교가 자생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든 인물이며, 특히 당시 천주교 신자들의 공동체를 조직하고 강학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한국천주교 설립에 있어 중요한 초석이 되고 있다. 광암 이벽 유적지 정비사업은 천주교 춘천교구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춘천교구 역시 올해 기본설계를 마쳤으며 내년에는 541-1번지 상에 성당, 사제관, 순례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벽 생가터 주변을 중심으로 생가터, 기념관, 다목적실, 사무실 및 안내실, 카페테리아 등 총 연면적 263.87㎡의 시설물을 건축하며 이외에 1,000명 수용규모의 아레나 광장과 소형차 60면, 버스 15면의 주차장이 설
포천시 [비전21] 포천시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수거, 처리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배출표기제를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하고 있다. 배출표기제는 암호화된 자신의 개인정보를 QR코드에 등록해 생활폐기물 배출시 봉투에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를 통해 쓰레기의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로 시민의식의 향상과 처리비용을 절약하는 등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소흘읍 고모리에서 배출표기제 시범실시를 시작으로 각종 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기획해 쓰레기가 없는 축제로 진행했고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배출표기제를 시행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선진화된 시민의식이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실시한 2018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에 대한 전국단위 공모전에 응모해 서류심사와 현장확인을 통해 심사한 결과 공동1위를 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배출표기제 실시가 하나의 구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고, 그간 배출표기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지역주민, 상가, 행정기관의 결실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비전21] 포천시는 28일 시정회의실에서 세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 2018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및 7월·9월 정기분 재산세 납기 내 납부한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총 대상자 12,390명 중 301명이 당첨됐다. 당첨된 성실납세자 301명에게는 1인당 2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 개별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부 의식 제고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년2회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세금을 성실히 신고 납부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성실납세자와 체납자의 차별화를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납기 내 납부를 유도를 통한 징수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시민 통일 인문학 안내문 [비전21] 포천시는 지역주민의 통일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해 學숲아카데미 민주시민 통일 인문학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 통일 인문학은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 및 통일드림과 함께 오는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주 2회 운영하며, 통일 인문학 강좌 및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시는 통일교육원 통일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강사로 초빙해 북한의 음식과 문화, 남북한의 결혼비교, 남북한 교육의 차이, 최근 북한의 변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통일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마지막 과정인 워크숍은 통일교육 교구재를 활용하여 북한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통일드림에서 통일교육을 위하여 직접 제작한 교구재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북한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 및 민간에서 통일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통일교육 전문가 양성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시민 통일 인문학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통일 공개강좌 [비전21]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민선7기 시정비전인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세부 청사진 공유를 위한 통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통일 공개강좌에는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특별강연자로 나서 ‘남북 평화협력 시대’를 맞이하여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포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열띤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는 대통령소속 자문기구인 자치분권위원회의 전문위원이자 대진대학교 DMZ 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정완 교수를 초청해 ‘통일시대 포천의 좌표와 방향’라는 주제로 알찬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박윤국 시장은 “역사적으로 경기북부는 한반도의 중심이었으나, 북한과 접해 있는 최북단의 지역이기에 남북관계의 부침은 그동안 경기북부의 성장과 정체를 좌우해왔다”고 말하며, “문재인 정권 집권 후 남북평화 협력시대로의 급격한 전환은 포천시가 단순한 군사 위성도시의 역할을 탈피하고 남북협력의 전진기지라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대의 호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포천시가 철도와 여타 남북 간 도로
NH농협 하남시지부 장학기금 기탁식 [비전21]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지난 27일 하남시에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하남시민장학회 장학사업 전달식을 갖고 기탁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현범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은 “올해에도 지역인재를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의 하남시민장학회 기탁금 전달은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여 올해까지 총 2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