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29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지역 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6일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됐으며, 이종원 대표의원과 최재영‧소남영‧류정화 의원, 김도형 간사(세계은행 컨설턴트)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구성원 소개 및 상호 인사를 마치고 연구회 전체 일정, 세부 운영방안 및 기관 벤치마킹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외국인 현황 파악과 법적 근거 및 사례 연구,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체계적인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동삭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8일 동삭동 관할구역 내 통장들이 협력해 버스 승강장에 물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삭동 통장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동절기 내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등 청결하고 쾌적한 버스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동삭동 통장협의회 최성원 회장은 “버스 승강장 미관 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9일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행복정원단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행복정원단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행복정원단은 마을 내 자투리땅, 유휴지,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빈 공간을 찾아내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자원봉사자로, 2023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정원도시 평택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행복정원단은 4년간 마을 곳곳에 행복정원 10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며, 관 주도의 경관 사업을 탈피한 주민참여형 정원조성으로 주인의식 함양을 통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평택시장은 “우리 모두는 생명력을 가지고 피어나는 새싹이나 작은 꽃 한송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 우리가 사는 마을 곳곳에 정원을 만들어 평택에서 생활하는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행복정원단은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분들로
(비전21뉴스)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환경정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연합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등의 환경 내용을 알아보고 발표를 해보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문화의 집 주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관계자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지구 환경과의 연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후환경의 변화로 생태계가 많이 오염이 됐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다. 계속해서 심각한 환경문제 인식을 알리도록 청소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발표를 하며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 오염원인 등 환경오염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또 사람들이 쓰레기를 쉽게 버린다는 것을 깨달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알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
(비전21뉴스)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8일 관내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30여 명은 통복시장 일원의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으며 관내 버스 승강장 일원도 함께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적치된 쓰레기 수거 및 버스 승강장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보람차다고 밝혔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새봄을 맞아 대청소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신평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한원)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합심하여 평택역 일대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과 시장, 상습 무단 투기지역의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박한원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평택역 일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신평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수 신평동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쾌적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경제적인 문제로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가정 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추천한 가구들로 선정했으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하며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하고 안부 인사를 드렸다. ‘사랑가득 선물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춰 지원 대상자에 대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복지자원 수혜 여부를 떠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든든한 지역의 마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신뢰가 높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
(비전21뉴스) 평택시 서탄면(면장 박선향)은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수거·세탁·건조·배송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불 빨래 사업을 시작했다. ‘서탄면 홀몸 어르신 이불 빨래 사업’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환경개선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기원),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황준희) 자원봉사자와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권혜정) 지킴이가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해 전달하는 원스톱 세탁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7일 금각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관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탁을 매개로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 등 주민들이 스스로 취약계층을 돌보고 살필 뿐만 아니라, 서탄면 폐현수막 공방에서 제작되는 마대로 세탁물을 수거하여 업사이클링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불 빨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이불을 세탁하고 싶어도 두꺼운 이불 빨래는 잘 마르지도 않고 힘이 들어 할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이불을 세탁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임기원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비전21뉴스)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에 참여할 청소년 단체 및 학교를 모집한다.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운영 예정인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정당한 노동자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사업담당자 권도희(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활성화된 현재 근로 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나 어려운 상황을 직면했을 때 노동인권 교육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관내 14세~24세 청소년이 소속된 단체 및 학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또는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