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월 10일, 11일 이틀간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스노우데이'를 운영한다. 런던의 학교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스노우데이'는 폭설이 내린 다음 날 휴교 연락을 미쳐 받지 못한 트래퍼 선생님과 학생 대니가 학교에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그동안 서로 매우 다르다고 생각했던 두 사람이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친구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뮤지컬단 단원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바쁜 와중에서도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다.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이 준비한 감동의 무대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5년 10월 창단한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은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및 공연 무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 공연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및 정기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위원 8명을 위촉했다. 기존 위원 2명은 재위촉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적극행정위원회 신규·재위촉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원은 김성의 내일을여는멋진여성경기협회수원지회장, 김옥향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다. 조청식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12명, 위촉직 18명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공무원이 직접 요청한 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심의 등 적극행정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성화해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보호하고, 공무원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무원은 인가·허가·등록·신고 등과 관련한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할 때 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에 해
(비전21뉴스) 이영인(61) 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제6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이영인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영인 이사장은 “수원도시재단 구성원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효율적인 재단’, ‘시민에게 다가가는 재단’, ‘전문성 중심 재단’으로 운영하겠다”며 “민선 8기 철학에 발맞춰 ‘더 나은 시민의 삶,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수원도시재단을 대표적인 시민 협치기구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영인 이사장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 동안 수원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도시개발국장, 공원녹지사업소장, 도시정책실장 등을 지낸 도시 전문가다. 해박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하며 업무를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전21뉴스) 수원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이 ‘수원시 중소제조기업 제품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인지방우청청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제조업체 수출제품 국제운송 지원을 위한 수출 절차 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승원 경인지방우정청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제조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2020년 3월, 창업·중소업체가 제품을 간편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을 시작했다.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은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운송을 거쳐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내륙운송까지 진행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는 ▲수출제품 EMS ▲EMS 프리미엄 국제운송 ▲고중량제품 국제운송 ▲제조업 국외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운송 비용(업체당 250만 원) 등을 지원한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는 2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 소속 단체는 먹거리장터 운영과 함께 윷놀이 대회를 진행하여 화서1동 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올해 화서1동 주민들에게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또한 한교훈 단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로 4년만에 진행되는 척사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단체원과 동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관내 한 음식점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다가구에 가정식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미역국, 시금치 두부무침, 삶은 미역 등 세 가지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 다섯 분을 선정했고, 거동이 불편하신 경우에는 자택으로 직접 배송에 나서기도 했다. 홀몸 어르신들께 매달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는 이 음식점은 정자동 중심상가에서도 소문난 생선·해물 맛집이다. 6년 전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정이 넘치는 사랑 나눔 가게’ 현판을 받았을 만큼 오랜 세월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음식점 대표인 신삼수씨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잡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훈훈한 동네를 만드는 일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에서 2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리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종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물품들을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궁영숙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은 “제가 지회장이기에 앞서 정자1동 통장이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대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육 정자1동장은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들보다 더욱 귀한 것은 이웃을 살피는 따스한 마음”이라며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는 소비자 권익 증진 사업을 펼치는 단체로, 해마다 지역 경로당을 찾아 보이스 피싱 방지 교육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 지역본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꿈나무 재능키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이란 팔달구에 거주하는 재능있는 아이가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마을공동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후원자 1,004명을 모집하여 1년간 40명의 아이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팔달구청장(박미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이충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권남호) 및 사통팔달연합회 회장 (정찬해), 구 주민자치회 회장(김윤재)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의미를 더했다.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이번 협약식이 성사되어 감사드린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개청 30주년인 오늘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아이들의 꿈을 지켜줄 수 있는 '꿈나무 재능키움' 업무 협약식을 해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있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더욱 체계적인
(비전21뉴스) 지난 2일 팔달구 지동 단체장협의회의 주최로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단체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다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행운권 추첨 그리고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척사대회가 됐다. 안병도 지동 단체장협의회회장은 "계묘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신명나는 윷놀이를 함께 즐김으로써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하나 된 지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