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의 2022년도 1학기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재단은 경기도교육청 2022학년도 초등 수영교육 추진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수원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영상을 배포하여, 생존수영에 대한 이론교육을 제공했다. 수원 내 초등학교(3~4학년) 학급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교실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새천년수영장에서 물에 적응, 호흡하기, 물에서 뜨기, 체온유지법, 이동하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담당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생존수영교실 운영을 통해 수원 내 초등학생들에게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 청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27일, ‘미래 하남 도시 만들기’ 환경동아리 '하남이 하나된 T.O.U.C.H' 학생들과 수질 정화 및 오염물질 분해 효과가 있는 ‘EM 흙공 던지기’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흙공 던지기 체험활동은 ‘하남 혁신교육지구 ESG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하천인 '망월천'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열흘 전에 만들어 발효시켰던 EM 흙공 200여 개를 하천에 던지고 하천 주변 환경을 살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등 생태환경 보호 활동으로 진행됐다. EM 흙공은 유효 미생물이 포함된 EM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서 만든 야구공 크기의 흙덩어리로 흙공이 물속에 가라앉아 서서히 풀어지면서 하천의 오염물질을 분해해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이번 체험은 과학 교과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STEAM 미래형 융합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조아진 학생은 “우리가 매일 산책하는 망월천에 우리 손으로 만든 흙공을 던져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친구들과 함께 깨끗한 미래 하남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비전21뉴스)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주식회사가 26일 성남시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경기도 도자기 유통 활성화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도자기를 통해 양 기관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관 간 사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명절 선물 세트로 활용 가능한 도자 및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경기도 기념품 공동 제안 ▲추석 명절 상품 공동 개발 및 특판 공동 마케팅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창업자 신상품 및 시제품 판매 창구 활용을 위한 경기도주식회사 자사몰 공예상품 카테고리 입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도자기 특판 상품 기획, 유통 경로 확대, 국내·해외 마케팅 등 실효성 있는 사업 방안 수립과 운영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도자기 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판매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6일 청아초병설유치원 유희실에서 ‘청아프리마켓데이’을 운영했다. 이번 청아프리마켓데이는 일상 속 탄소 줄이기 활동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함께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자신이 만든 나만의 굿즈 상품(비누, 목걸이, 열쇠고리, 가방, 바람개비. 냉장고 자석, 만화경)을 브랜드화하고 물건을 판매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경제개념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과의 연계활동으로 다른 사람과 물건을 서로 나누고 재활용하며 일상 속 탄소줄이기 활동을 실천하였다. 학부모 이○○은 아이가 집에 오면 ‘엄마! 우리 장바구니 들고 다니지?’‘재활용품 분리수거하고 있지? 라며 가정과 함께 하는 일상 속 탄소줄이기 캠페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송영애 원장은 “가정과 연계하여 준비한 청아 프리마켓데이는 나에게 필요 없지만 다른 이에겐 도움이 될 물건을 모아 판매하며 자원의 재분배와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 위례송하유치원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학부모 참여 수업’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닫힌 유치원의 문을 다시 개방하여 교육 공동체가 다 함께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유아, 교사, 학부모 간에 긴밀한 협력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학부모 참여 수업을 계획했다. 학부모 참여 수업은 연령별로 특색교육과 연계해 진행했다. ▲만 3세는 ‘Activity로 떠나는 여행’으로 보자기를 활용한 신체활동과 패션쇼를 진행하였고 ▲만 4세는 ‘Book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책을 읽고 로션으로 교감 활동을 진행했다. ▲만 5세는 ‘Culture로 떠나는 여행’으로 고흐 명화 퀴즈대회가 열렸다. 구경희 원장은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놀이하며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부모님께서 유치원 교육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다시, 봄–추사 김정희의 일생과 실학자의 활동'을 주제로 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동양화가인 이동원 작가가 깊이 있는 고증을 바탕으로 옛 선현의 일상과 당대의 풍경 등을 그려낸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주목된다. 이동원 작가는 지난 2021년 실학박물관 기획전 ‘실학청연(實學淸緣)’에도 참여하는 등 옛 선인들의 전통 화법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각을 더한 작품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회는 총3부로, 제1부 ‘추사의 일생’, 제2부 ‘추사와 매화’, 제3부 ‘실학자 풍경’으로 추사 선생의 일생과 실학자의 활동 등에 대해 현재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추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추사의 삶과 실학자에 대해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 이동원 작가가 재해석하여 그린 작품을 통해 추사 김정희와 당대 실학자들의 일상을 새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1부 ‘추사의 일생’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일생에서 중대한 전환점이 된 중국 연행(燕行), 제주 유배 시절, 과천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감일초등학교는 5월 25일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알레르기 증상을 가진 학생을 파악하는 '알레르기 안심 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활동 중이나 급식 중 알레르기 쇼크 발생 대처 방법에 대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학년 초 보건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약 15%(147명)의 학생이 알레르기를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원인물질로 파악된 것은 식품, 꽃가루, 미세먼지 등 다양하였으며 많은 수의 학생들이 식품알레르기, 일부 학생은 약품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학교는 알레르기 학생 관리를 위하여 조사된 자료를 교직원들과 공유하여 알레르기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활동 중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때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일부 심각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쇼크인 아나필락시스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실습을 진행했다. 아나필락시스의 실습은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에피펜(젝스트) 모형을 대여하여 모두가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진행된 연수로 교직원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중앙고에서는 25일 혁신학교의 핵심 영역인 학교 안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날이 운영되었다. 매월 1회 이상 실시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모든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배움을 실천하여 교사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은 혁신학교 지정 첫해인 만큼 2022 광주하남 혁신고 네트워크 대표인 미사강변고등학교 연구혁신 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혁신 철학과 운영 원리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본다’라는 주제로 배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어 같은 학교의 동료 교사임에도 서로를 알아가기에는 뭔가 아쉽고 업무의 효율성마저 떨어지던 터에 교장, 교감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교육공동체가 얼굴을 맞대고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작부터 의미가 남달랐다. 어색하고 쑥스럽기까지 한 모둠의 분위기를 위해 ‘닉네임 만들기’와 ‘우리가 좋아하는 것은?’이라는 활동으로 시작했다. 선생님들은 마치 교실의 학생들 마냥 웃고 떠들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교육 공동체 본질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 맺기와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으로 혁신 철학에 대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8일부터 광주하남 관내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5월 23일 하남시 풍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는 풍산고 교사 50여 명이 참석하여 '고교학점제 정책이해와 학생 맞춤형 진로 학업 설계 지도'에 대한 안준범 강사(광주중앙고)의 특강을 들었다. 5월24일 광주시 태전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는 태전고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하여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와 대학입시전략'에 대한 임성재 강사(병점고)의 특강을 들었다.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찾아가는 연수'는 2023년 경기도 일반고에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관내 고등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학교 맞춤형 연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태전고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녀의 희망 학과 진학을 위해 진로 적성에 맞는 학업 설계를 가정에서도 지도해야겠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고교
(비전21뉴스)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평택 어린이날 온잔치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100번째 어린이날, 100가지 어린이의 꿈’의 자유 주제로 914명의 많은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80점의 작품이 입상했으며 당선자에게는 평택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관내 6개 아동 관련 단체로 구성된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에서 주관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어린이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며 5월을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100번째 어린이날을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오는 30일부터는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품의 온ㆍ오프라인 전시회도 계획되어 평택시청 로비/송탄출장소 로비/평택시민의 공간 등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평택시 어린이날 대표홈페이지에서도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들의 꿈을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