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총 3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 1스테이지는 “리가둔”, “팔라디오”,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피가로의 서곡” 등 클래식을, 2스테이지는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3스테이지는 “시네마천국과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영화와 오페라 OST를 연주하며 다채로운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광명유스오케스트라[아임오케]는 2011년 창단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에서 단원들이 서로 악기를 연주하고 다른 단원과 함께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며 역량을 키워냈고, 정기연주회와 나눔공연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공연의 장 확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명오케스트라[아임오케]에 참여를 원하는 9~24세 청소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에 대한 문의는 교육문화팀로 하면된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에서 상호 존중과 공감에 기반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성과 공유를 위한 ‘함께 성장, 레츠 그로우(Let’s Grow)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프로젝트는 신고・처벌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을 키워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학생주도 교육 활동이다. 특히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산하 생활교육과, 융합교육과, 체육건강교육과가 공동으로 기획했고, 도내 101개 초・중・고교에서 운영 중이다. 성과 공유회는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생활) 상호 존중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여정 ‘함께 성장, Let’s Grow!’ ▲(예술) 함께 즐기는 버스킹 ▲(신체) 협력 중심 신체활동과 학교폭력 퀴즈쇼 ▲관계 중심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 공감 토크 등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도래울중 김지원 교사는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학교 공동체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과정임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문화 책임 규약 전면 도입,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 인력풀 구축, 유관기관 협의회 운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 인식을 높이는 교육이
(비전21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공개하며, 빛과 예술의 조화를 선보였다. 이번 특별행사를 계기로 애기봉은 새로운 크리스마스 명소로 거듭났다. 애기봉이 가진 정취와 상징이 이색적인 트리를 통해 예술으로 승화되며 애기봉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재탄생했다는 관람객들의 목소리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애기봉의 역사를 담은 ‘애기봉 희망의 트리’와 산책로를 빛으로 감싸안은 ‘트리로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트리’는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세 가지 트리가 각각 점등될 때마다 크게 감탄했고, “오직 애기봉에서만 가능한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 추억”이라고 탄성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이자 상징이었던 클래식한 트리의 정석을 모티브로 한 ‘애기봉 희망의 트리’ 제막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주제공원 생태탐방로에서 길게 뻗은 산책로에 빛을 쏘아 만든 ‘트리 로드’가 점등되자, 빛 속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nbs
(비전21뉴스)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등 21건을 선정했다. 국가유산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 47개 도시 중에서 수원시 등 3개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수원화성 성곽길 야행과 시민 참여형 거리극을 결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은 6월 13~15일 방화수류정, 화홍문, 수원천 일원에서 열렸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인 ▲출동 장용영! ▲예술 장돌뱅이 ▲밤빛놀이터 ▲국악공연 밤빛용연 ▲소리꽃이 피다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 10년 차인 2026년에는 시
(비전21뉴스) ‘kt wiz·ENA와 함께하는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가 1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산타 출정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이어졌다. 선수들과 봉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쌀·과자 세트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kt wiz, ENA,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라이더유니온 수원분회 봉사단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에 함께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원시와 함께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마음에온 KBS 성우와 함께하는 고등학교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의 ‘마음에온’ 사업은 학생 마음건강을 긍정적 자기성장, 마음대화, 소통과 공감, 시기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등을 핵심 요소로 보고 올해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2025년 특색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마음에온’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스스로 희망을 찾고 마음돌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KBS 성우극회와 소리동화봉사단 소속 성우 16명이 함께했다. 콘서트는 ▲내 마음 마주하기 ▲영화·웹툰 속 힐링 포인트 ▲사례로 여는 감정 나눔 ▲노래로 여는 마음 ▲행복 포토존 ▲성우와 함께하는 역할극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생과 교원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교육지원청 하미진 교육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수원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5월 초등학교, 7월 중학교, 12월 고등학교 콘서트까지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마음건강을 자연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 주관으로 농장 및 지역 볼링장에서 ‘볼링 치고 수확하는 열혈 늘봄단’ 특별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9일 농장 체험을 시작으로,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중 4일간 볼링 체험을 병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농장 활동과 신체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의 식물 이해, 기초 체육 경험, 지역 자원 기반 체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태장초·망포초·잠원초 3~6학년 학생 92명이 참여하며 농장 체험에서는 일상 속 농사 용어 배우기, 상추·대파 수확, 새싹 파종, 붕어빵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12월 19일에는 광교 지역 농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수확을 체험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볼링 체험은 학교 내 시설 구축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역 볼링장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중 4일간 볼링 기초 이론, 실습, 조별 게임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종목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수원교육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9일 남부청사에서 ‘제1기 권리와 책임 위원회’를 열고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권리와 책임 위원회’는 2025년 1월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학교 구성원의 권리 보장과 책임 실천을 지원하는 심의 기구이다. 또한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원, 도민과 도의원 등으로 구성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연수・자료 보급 ▲자율운영교 연계 실천 프로그램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의 교직원·보호자 권리 구제 등 학교 현장의 권리와 책임이 균형 있게 작동하도록 학교 현장 지원 시스템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2026년에는 지역맞춤형 정책 확산, 교육과정 연계 존중 문화 정착, 참여 기반을 강화해 조례가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북부청사에서 학습권과 수업권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회복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 학생 분리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학생 분리교육은 2023년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학교 교육활동 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현재 25개 교육지원청과 학생교육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한 공교육 지원 체계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지원청과 시범기관의 학생 분리교육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원단 자체 평가 ▲지역별 우수 사례 공유 ▲시범기관 운영 사례 발표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분리교육 콘텐츠 개발 안내 ▲현장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배포한 ‘2025 현장 실천 기반 우수 사례집’은 학생 분리교육 유형에 따른 진단, 상담・치유, 추수 지도 등의 지역별 특색을 살린 학생 맞춤형 운영 사례를 담았다. 또한 2026년 보급 예정인 경기온라인학교 분리교육 영상 콘텐츠 활용 안내도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