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공직자·CEO 등 혁신리더 대상…협업·글로컬 사례·성과 소개 최대호 안양시장이 7일 오후 용인시 죽전동에 있는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의 제2기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의 강사로 초빙돼 ‘로컬 거버넌스의 힘으로 주민 생활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은 공직자, 사회단체 리더, 최고경영자 등 혁신리더를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의 변화와 혁신 경향을 분석하고 지역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역혁신역량 발굴, 지역 관계망 형성을 통한 글로컬 전략기반 확보를 목표로 3개월간 진행된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의 시 승격 이후 50년의 역사와 글로컬 사례, 안양천・함백산추모공원 등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의 입지규제를 해소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921억원 규모) 조성에 이은 59억원 규모의 2호 펀드 추가 조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1차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2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시는 그동안 태양광발전 설비 활용을 점차 늘려 수도시설 운영에 드는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오는 14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3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인증패와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안전관리(PSM)에서 국내정수장 최고등급인 S등급을
(비전21뉴스) 안양시가 7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복무기관, 복 무관리담당과 성실한 복무로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기 위해 주는 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 복무기관 선정은 전국 1만2000여개 사회복무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 및 성실복무 지원에 기여도가 높거나, 복무인원이 많고 복무 부실률이 낮으며, 복무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은 기관을 지방병무청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한 후 확정한다. 안양시는 심폐소생술 실전체험 교육(2월), 청년정책 설명회(3월), 취업역량 강화 교육(6월), MZ세대 재테크 교육(9월), 취업컨설팅(11월)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경력단절 완화와 소집해제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과 권익보호, 행정적응능력 배양을 통해 안정적인 복무환경을 조성해가겠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소
(비전21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23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사자 덕분에 따뜻한 오늘입니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리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 활동 감사 영상, 축하 공연,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안양시장표창 ▲안양시의회의장표창 ▲자원봉사왕 ▲자원봉사 금장 등 총 113점이 수여됐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끝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오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15개 봉사단체 20만여 명의 봉사자가 활동하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자매도시인 괴산군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자 빠르게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100여명의
(비전21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아이코어로부터 2년 연속 3백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아 지난 5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설립 후 안양시 유망청년창업기업 블루100에 선정된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 전문 기업 ㈜아이코어는 올해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를 비롯한 이노비즈 및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코어에서 기탁한 3백만원의 장학금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희망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이사는 “저 역시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간 기억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 장애인론볼연맹은 지난 5일 자유공원 론볼장 사무실에서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일백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론볼연맹은 2020년부터 4년째 갈산동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양시 장애인론볼연맹은 장애인의 체력증진 및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2013년 6월에 발족했으며,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8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맹의 4년째 이어오는 기부에는 사연이 있다. 시설이 열악했던 론볼장에 그늘막 설치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갈산동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로 민원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하여 지금의 론볼장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론볼연맹에서는 매년 12월이면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을 갈산동에 기탁하고 있다. 한현오 갈산동장은 “장애인론볼연맹 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달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한파 시작에 안양시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부터 폭설에 취약한 노후시설, 고가도로 등 겨울철 취약시설물 점검을 실시했으며, 관내에 설치된 5만여개의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한파특보 시 종합상황근무반을 운영하며 동파계량기 민원 접수를 받고, 응급복구업체를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상수도 시설물의 동결·동파·누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는 자체 급수차와 인근시의 급수차, 소방차 등을 포함한 급수차 10대를 확보해뒀다. 아울러 한파 및 대설 시 건축공사장의 안전을 위해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한중콘크리트 사용여부, 화재예방, 저체온증 예방조치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다. 폭설에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제설 자재를 확보해 주요 구간에 현
(비전21뉴스) 안양시는 환경부가 평가하는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달 28일 지자체의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제2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한 안양시 등 상위 6개 지자체의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많지 않지만, 인구밀도가 높아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사고 대비가 필요한 도시이다. 안양시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5개년 계획 수립 ▲방재물품 비상공급체계 확보 ▲민ˑ관ˑ군 합동 화학사고 대응 훈련 추진 등의 종합적인 대비 체계를 확립했고 이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널리 알리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SNS 활용 대피장소 인증 챌린지’를 추진한 한창곤 안양시 주무관이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화학사고는 철
(비전21뉴스) 안양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2회계연도 한강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의 투명성,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성과평가를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는 2020회계연도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 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평가는 한강수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31개 광역시·도·시·군을 대상으로 ▲관리청별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친환경청정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비점오염저감사업 ▲오염총량관리사업 등 8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안양시는 오염물질 할당량 대비 배출량 등의 성과목표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전국 최초로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안양천을 경유하는 5개 시와 적극적인 협의로 할당부하량 배분 갈등을 해결해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질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오염 배출 총량을 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