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추석을 앞두고 안양시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한 안양시민 오인숙 씨가 13일 한번 더 고추장 2kg 2,000개를 시에 기탁했다. 지난달 전달식이 없는 조용한 기부를 했던 오 씨가 이번에도 전달식 없이 따뜻한 마음만 전해왔다. 앞서, 지난 5일 인방동물의료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54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인탑스(주)는 지난 9일 김치, 라면, 비누 등이 담긴 생필품 1004박스(3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지난 12일 ㈜코스콤은 참기름·들기름세트 158개(8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을 위해 안양시청을 방문한 ㈜코스콤의 현정훈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보다는 희망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작은 기부들이 모여 희망 가득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기탁받은 물품들을 각 동의 복지대상자 1천162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전달
(비전21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13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IBK기업은행과 기업 발굴 및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전문성을 활용해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혁신·창업 중소기업 매칭을 통한 맞춤형 금융지원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한 유망 중소기업을 위한 스케일업 지원 ▲금융 및 경영 분야 최신 정보 지원 및 자료 공유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유택윤 IBK기업은행 남중지역본부장은“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망 중소 벤처기업 발굴과 금융지원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한 금융지원과 최신 경영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청년들과 기업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실질적으로 기업들에게 금융지원을 해드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기업은행과 함께 고민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비전21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관양흰돌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아동 임시보호소, 행복일자리 장애인 보호작업장, 안양시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총 4곳의 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하여 김주석 부의장,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허원구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각 시설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과 장애인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경기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군포·광명·부천·시흥·안산·안양·의왕), 시흥시 해양수산,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및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자원봉사자 140명과 함께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살린 ‘경기 서부 제2차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 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 는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한 사업으로 권역 내 어촌·해양 지역의 생태계 오염 등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을 자원봉사로 해소하고자 지난 6월 안산시부터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의 상징적인 의미와 가치 학습 ▲시화호 인근 해양 쓰레기 수거 플로깅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향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업 평가회를 진행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안양시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7개
(비전21뉴스) 안양시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 호계동 범계역 광장 앞에서 시・구청 직원 22명이 시민을 대상으로 전기・가스・화재 등 안전 관련 안내문(리플릿)과 홍보물(화재 대피 구조 손수건)을 배부했다. 시는 안내문을 통해 연휴기간 동안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하지 않기 ▲가스 중간밸브 잠그기 ▲귀성길 안전 운전 등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위험 요소와 안전 위반행위 등을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제39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8인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거나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효행 부문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하며 효행을 몸소 실천해온 현상분 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선정됐으며,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지역과 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송동철 평촌역 상가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송성근 씨는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으로 활동하며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위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적극 지원해왔다. 문화예술 부문의 박영린 씨는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의 대표로서 창의적인 작품 활동으로 시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교육 부문의 조은제 인방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정기적인 장학금 기부 및 생명과학 분야 진로희망 학생 지원 등 활동으로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체육 부문에는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안양시 축구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만들고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입소자, 종사자를 격려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장애인 22명이 이용하고 있는 만안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에서 시설 종사자들도 만나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 11일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를 방문했다.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 청소년과 시설 종사자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시설의 관계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가정 복귀, 자립 등을 돕는 청소년복지시설로 일시 청소년쉼터, 남자 단기·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 등 총 3곳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만안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활동의 일환으로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부세무사협회, 안양시세무사회와 함께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해 무료 세무 상담과 함께 경영 및 재테크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구매한 상담용 책상 및 의자를 안양여성의전화에 기부했다. 또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재난 안전용품 ‘숨수건’을 중앙시장상인연합회에 전달해 각 상가에 비치하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을 세무사들과 함께 세금 고충 상담과 전통시장 활성화 활동을 통해 선(善)한 세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4 추석 명절 교육장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노력과 안양과천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공직자 스스로 부패를 멀리하려는 청렴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청렴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는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안양과천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을 마음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뜻깊은 추석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