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 26일 의왕시 오전동 경기중앙교회에서 의왕시 자립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이날 전달식에서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부받은 5백만 원을 의왕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 청소년 5명에게 백만 원씩 전달했다. 후원금을 지원받은 청소년들은 “저희를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 자립에 성공한 후 후배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행복재단 윤용범 사무총장은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만나면서 아이들은 자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생활 안정과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2019년 설립된 청소년행복재단은 작년 12월 의왕시 및 경기중앙교회와 협약을 맺고 의왕시 내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및 멘토링 지원에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사)대한인명구조협회와 ‘안전한 의왕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민의 안전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의왕시민의 응급·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안전교육 및 재해재난 관련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전문 요원 지원 등 재난 안전 및 응급처치에 관한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대한인명구조협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의왕시민의 건강·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업무가 오는 10월 4일부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의왕시를 비롯한 31개 시․군과 경기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이동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시․군마다 센터를 두고 관내 또는 인접 시․군에서만 교통약자 특별수단 이용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경기도 어느 지역에서든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운영 시행으로 24시간 즉시콜 운영은 물론 이용대상자, 이용요금, 배차방식이 경기도 표준운영지침에 따라 통일될 예정이다. 신규 고객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회원가입과 개인정보 수집활용동의서를 10월 3일까지 등록하여야 하며, 기존 고객은 개인정보 수집 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콜센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상담 및 특별교통수단차량 신청은 대표번호 또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운영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이 확대되고 재활 의욕 고취에도 기
(비전21뉴스) 기독교대한감리회 부곡교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차상위계층 6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후원했다. 부곡교회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식료품을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매해 고기, 과일 등 5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명절꾸러미를 만들었다. 부곡교회 홍병수 담임목사는 “부곡교회는 사랑, 기도, 축복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명절 꾸러미를 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사회 나눔과 공헌에 관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해주시는 부곡교회에 감사드리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비전21뉴스) 추석 명절을 맞아 의왕시 곳곳에서 나눔 활동이 펼쳐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의왕시는 오전동, 내손2동,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4나눔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전, 불고기, 송편 등으로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불고기, 동그랑땡 등 명절음식을 손수 준비해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으로 만든 명절 음식과 함께 5만 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추석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전체 73가구에 우리 고유의 음식 만들기 아동용 키트를 선물하는‘한가위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송편, 강정, 백설기 3종류로 구성된 한가위 전통음식 만들기 키트를 받은 아이들은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해 가족들과 함께 만들고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추석명절과 긴 연휴를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을 만들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26일 의왕역에서 의왕경찰서, 자율방범대 대원 30여 명과 ‘묻지마 범죄 예방 민·관·경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민·관·경이 협업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8월 6일 롯데프리미엄아웃렛 타임빌라스에서 실시 된 ‘다중이용시설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합동 순찰로, 김성제 의왕시장과 홍명곤 의왕경찰서장,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의왕역에서 부곡중앙로까지 캠페인을 펼치며 다중이용시설 및 재개발 지구 공터 범죄 확산 방지 수칙에 대해 논의했다. 의왕시는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왕곡초 및 재개발 지구 공터 등에서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해 의왕경찰서, 의왕시 자율방범대연합대 대원들의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민·관·경이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빈틈없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의회는 26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 전 직원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의 강화된 책임을 반영하여 공정성과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청렴공정연구센터 주양순 대표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점점 높아지는 공직자 청렴 기준에 따른 주의사항과 다양한 예시를 통해 명확한 행동규범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라며, “시민의 대표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항상 청렴한 의정활동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학기 의장은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공직자로서, 또한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청렴은 항상 마음속에 새겨야 할 가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반부패 예방 활동과 청렴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왕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라자로마을(치유의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위문하고, 시는 사회복지시설 총 7곳에 세제, 화장지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김성제 시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이 많은 분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