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 학온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체육회(회장 최재주)주관으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동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통, 단체, 개인별로 나눠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을 진행하고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주민화합을 도모했다. 최재주 학온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한마당은 승부를 떠나 모두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고 학온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자리이다”며, “앞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이번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계묘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윤경희)는 2일 건강과 오복을 기원하는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갖가지 나물과 오곡 찰밥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30가정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니 대보름 음식을 챙겨 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해주어 고맙다”며, “덕분에 올 한해 무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한 해의 풍요와 복,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대보름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즐거운 마음으로 대보름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광명4동을 만들도록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용역사 및 외부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수행계획, 설계내용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공건축물로서 기능이 잘 활용되는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국비 등 총 177억 원을 들여 광명제4R구역 소공원 하부 지하 1층에 연 면적 5,773.3㎡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10월에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광명전통시장 및 주변 구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의 편리함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일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의 2023년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은둔형 외톨이 10명에게 밑반찬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관내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기 침체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에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복지서비스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신고를 당부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월 1일 ‘2023년도 제1차 광명시 집수리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올해 집수리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시는 올해 집수리사업으로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뉴딜집수리사업 30호 이상,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집수리사업 40호 이상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도 광명시 집수리사업은 오는 2월 27일 공고할 계획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그리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집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기세무조사 대상 90개 법인(예비 10개 법인포함)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의위원회는 세무조사 대상 선정 시 법인명, 대표자명, 사업장소재지 등을 비공개로 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심사에 공정성을 더했으며, 성실납세자 및 우수중소기업 등에 대하여는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최근 경기 위축 등으로 힘든 기업들의 어려움을 반영했다. 시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서면조사 위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며 기업의 성실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하여 41억여 원의 누락 및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청소·경비, 간병인 등이 이용하는 휴게시설을 개선하여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현장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휴식 여건 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로 선정 시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고 물품의 경우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과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되어 구매하는 물품(휴게실 탁자, 의자, 사물함 등)에 한해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광명시청 일자리창출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기존의 휴게시설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기관(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타 유사 사업 중복 지원인 경우, 시설이 양호하거나 신규로 공장이나 건물을 신축 또는 이전하는 경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통행 차량과 보행자가 많은 주요 지역의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를 줄여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용 현수막 총량제를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수막 총량제를 시행함으로써 의례적인 현수막 발생을 억제하겠다”며, “관내에 설치되는 현수막 수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수막은 통행 차량과 보행자가 많은 주요 지역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해왔다. 실제로 자전거를 타던 주민이 현수막 줄에 걸려 넘어지거나, 오토바이나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시는 관계 기관 및 부서 현수막의 게시 수량을 게첨 건당 10개로 제한하고 게첨 기간이 지난 현수막이 철거되지 않으면 이후 현수막 수량 등을 제한하는 페널티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용 저단 게시대 135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현수막 단속 근무조 순찰을 강화해 지정게시대 외에 설치하거나 게시 기간이 경과한 현수막을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시설물의 보호·관리를 위하여 표시·설치되는 현수막은 현수막 총량제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