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확인 절차를 통해 등·초본, 국세·지방세 증명서 등 11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증명서는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민원실 창구보다 저렴하다. 일산서구는 이번 신규 설치로 행정복지센터 6개소(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를 포함하여 총 1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공공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 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4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주정차과태료 고액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으며 5월 현재 31건을 적발해 1,4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단속차량 컴퓨터에 체납차량 데이터를 입력한 후, 주행형 체납차량 실사로 기존 인력실사 대비 많은 양의 단속을 수행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은 사전 번호판 영치안내문 고지 후, 주정차 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 과태료 부과 후 60일 이상 체납자 소유 차량이다. 단속장소는 아파트 단지 내 및 대규모 점포 등으로 번호판 영치 체납자는 체납액을 완납해야 차량 번호판을 반납받을 수 있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활용한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통해 상습 위반자에게 제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서구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방문조사를 실시할 조사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20명의 조사원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간 일산서구 관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현장을 방문해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10월에 있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가 되기 때문에 이번 전수조사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꼼꼼하고 책임감있게 조사업무를 수행할 고양시민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6월 9일과 10일에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면접심사가 실시되고, 합격자는 6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 등의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있으면 일산서구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가 관내 어린이집에 영유아 신체 및 언어 활동에 필요한 교재교구비를 지원한다. 현원이 1인 이상인 133개소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인 이하인 어린이집은 50만원, 21인 이상인 어린이집은 70만원의 교재교구비가 이번 달 30일에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교재교구비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감소된 영유아의 신체 및 언어활동을 증진해 언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된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이 향상되고 어린이집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창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이 한부모 가정 아이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창릉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애원은 약 50여 명의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 아동보호시설로, 성인이 되기 전까지 아이들에게 일생생활, 취업교육 등 돌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신애원 아이들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 크며, 관내 한부모가정 5가구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영 창릉동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신애원 아이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관내 한부모 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신애원 이사장은 “올해도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신애원은 아이들에게 사회 환원에 대한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는데, 이번 후원금 전달이 아이들이 받은 사랑을 감사한 마음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가 모내기철을 맞아 국립암센터 치유정원 내 친환경 생태논에서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7명이 직접 모내기를 진행했다. 모내기를 한 벼의 품종은 고양시 특화품종이자 1994년 일산신도시 개발 중 발굴된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에서 이름을 따온 ‘가와지1호’로 고양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내재하고 있는 상징적인 품종이다. 시는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암센터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가을에 벼베기 수확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암환자의 치유돌봄을 위해 지난 5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12주간 진행되는 암환우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작년 암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참여자로부터 매우만족 77%, 만족 23%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암환자의 심신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고 프로그램 운영 전후 질병 및 정서적 개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와의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내국인 농업인력 구인을 수시 접수하고 있다고 발혔다. 시는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시켜 국내 고용시장 안정화를 위해 내국인 구직자와 고용 농가를 알선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력 구인은 5월 13일부터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고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 중 구직자와 고용 농가가 희망하는 기간이다. 구인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내국인)로 만 20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여로 근무조건은 1일 8시간(월 224시간)이다. 신청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국인 농업인력 고용 추진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인한 국내 인력시장 잠식을 예방하고 내국인 인력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내국인 농촌인력 고용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마두도서관이 6월 11일 토요일 오후7시30분부터 마두도서관 강의실 및 주차장에서 별자리 체험 프로그램 ‘별 헤는 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주민의 일상회복 및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초여름 밤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토요일 밤에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별과 태양 이야기’강연을 시작으로 ▲별자리스코프 및 별자리 카드 만들기 ▲상현보름달과 밝은 별, 이중성, 성단을 보는 천체 관측으로 이루어진다. 천체관측은 마두도서관 지상 주차장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이뤄진다. 지상주차장에는 달 모형 포토존 코너도 마련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할 에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즐기는 야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마두도서관에서 초여름 밤,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보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이 다문화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떠나는 유럽 문화 여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주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른다. 도서관에서 떠나는 유럽 문화 여행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유럽 각국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어린이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7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지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