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를 직장과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職住近接)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29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지만,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베드타운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으로 자족시설 확충 및 주거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우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됐던 훌륭한 도시였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과밀억제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그린벨트 등 법과 제도에 막혀 기업 하나 제대로 들어오지 못해 도시의 가치가 퇴보했다”고 위성도시의 현실을 지적했다. 이에 “후보 시절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것이 자족도시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었다”며 “지난해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의 구조와 체질을 전환시켜 기업도시, 경제도시, 일자리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정민경)’가 지난 3월 28일 고양국제꽃박람회 컨퍼런스룸에서 로컬브랜딩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례를 통해 본 주민참여 로컬브랜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 세미나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시의원, 고양시 도시브랜드 관련 부서장 및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먼저 2023년 고양국제꽃박람회 브리핑을 통해 올해의 컨셉 및 차별점 등에 대해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곽경희 태백문화재단 사무국장으로부터 인천시 주안 미디어 문화축제와 고양시 삼송마을의 사례를 다룬 특강을 듣고 참석자 개별 발언을 통해 고양시 도시브랜딩의 방향 설정 및 구체적인 부서별 적용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삼송마을 로컬브랜딩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도시브랜딩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과정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참여자가 더 창의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효과적인 고양시 브랜딩을 위해 유관부서 및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의 유·무형의 브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하여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 대청소는 탄현2동 통장협의회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탄현마을 7단지 주변 인도를 중심으로 관내 골목 구석구석 겨우내 쌓인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마을청소에 참여한 손인자 통장협의회장은 “청소로 깨끗해진 골목을 보니 마음까지 정화된 느낌이 든다”며 “탄현2동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환경 속에서 다가오는 봄기운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청결한 탄현2동 환경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현2동 통장협의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월 1회 지속적인 마을청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주변 200M내를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 업소의 안전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일산서구는 1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매달 185개소 업소 등을 지도·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담 관리원 교육은 지난 3월 27일 실시됐다. 이번교육은 3월 개학 맞이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의 중점 지도점검 활동에 앞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등 제한품목에 대한 종류와 제한품목 확인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숙지하여 효율적인 지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식중독 예방수칙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관리원의 지식 등을 향상시켜,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원활한 지도점검과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비영리단체인‘작은 나눔’을 방문해 일산서구에 꾸준히 도시락을 후원해주시는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복지업무를 위해 상호 협의했다고 29일 전했다. 비영리단체인 ‘작은 나눔’은 2021년 3월 대화동 50가구를 시작으로 현재는 일산2, 덕이, 주엽1·2, 송포동 등 6개 동과 협약을 맺어 총 120가구에 주 3회 직접 만든 밥과 반찬을 6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도시락으로 배달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작은 나눔’의 도시락 후원 활동은 따뜻한 밥 한 끼를 전달하면서 독거 어르신, 1인 중장년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사회와의 단절을 막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이번 방문은‘작은 나눔’단체의 2년간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방문한 봉사자가 치매 등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 카카오톡 채널을 안내·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작은 나눔 양재현 대표는 “서구청에서 직접 방문해주시고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안내해주신 일산서구 희나리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위기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중산경로당에서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된 ‘중산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내방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이해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중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쓱싹쓱싹 중산1동 클린업!’이라는 활동명으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겨울 청소 행정이 미치지 못한 곳의 묵은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무단투기에 취약한 해태쇼핑 상가 지역을 집중 청소했으며, 향후 단독·다가구 주택 단지와 주요 버스 정류장까지 확대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깨끗한 마을가꾸기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청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직능단체와 공무원뿐이 아닌 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민간이 주도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정착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주민들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삼송1동 지역 주민 및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 안길, 창릉천 및 주변 산책로 곳곳을 돌며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특히 4월부터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삼송1동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고양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삼송1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1동은 직능단체와 함께 4월 중순 관내 주요 도로인 삼송로 양방향 및 창릉천 변 등에 설치된 플랜트 박스에 초화를 식재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꽃박람회 방문객 맞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위치한 신도농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우리쌀 10kg 20포를 기부 받았다고 29일 전했다. 삼송1동 직원들은 기부 받은 쌀을 관내 독거 어르신 및 복지 취약계층 2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신도농협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신도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 없이 다 함께 행복한 삼송1동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