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3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수행정도, 추진실적 및 직무개선 노력도 등 6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구리시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그룹별 1위는 물론 31개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시는 ▲대도시내 법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실태조사 ▲고급오락장 설치에 따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조사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세무조사 추진으로 전년대비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이 2배 이상 증가한 13억 원에 달했다. 올해도 지방세의 건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30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탈루 및 누락 등 6개 취약분야를 선정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조사 업무를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참관 제도와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리플렛 제작·배부 등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무조사 추진의 목적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행정행위가 아니라, 공평과세 실현의 초석으로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라며,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지방세의 건전납세…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7일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동단체 15개소를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 간의 소통 및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교육, 복지, 문화예술, 환경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 21개 공동체가 응모했다. 시는 공모기간 중 사업설명회 및 개별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와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등을 제시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지원했다. 심사는 주민대표,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개별 공동체 소개 및 사업발표를 통해 활동 연차에 따라 신규 주민 모임(1단계), 활동 경험 1년차(2단계), 2년차(3단계) 등 단계별 각 5개소(총 사업비 90백만 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5개소 공동체는 단체별로 1:1 보조금회계교육을 받고, 최종 사업실행계획서를 제출 후 보조금을 교부 받아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는 ▲시니어들의 꿈화보 찍기 ▲환경교육 및…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위생관리 정책 신뢰도 제고 및 식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이고, 자격대상은 65세 미만 구리시민으로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중 해당 단체장이 추천한 자 또는 식품위생 관련 자격이나 학위가 있는 자이다. 단, 공고일 현재 타 기관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있거나 식품위생업체의 영업자 또는 종사자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유통 식품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위반 사항 신고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4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까지이며, 연간 100일 이내로 1일 4시간 이상 활동할 시 1일 5만원의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8일 신규 임용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구리시 복지관련 기관 이해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코로나로 인해 상대적으로 시설 견학 등의 기회가 적었던 2020년 이후 임용된 사회복지직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의 기관을 순차적으로 견학하며, 기관으로부터 역할과 연계사업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전해 듣고 복지관련 기관을 보다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연계 가능한 복지 자원들에 대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관리의 목적 및 관리자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이음 이소진 사무처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관리의 목적 ▲자원봉사 경험 관리 프로세스 ▲자원봉사 경험 관리 사례를 교육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봉사환경을 만들어주시는 수요처 관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관리 역량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분기별로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28일 이틀간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을 활용해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봄꽃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쌈지공원 10개소와 가로화분 7개소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7,000여 본을 식재했다. 봄꽃 식재를 통해 거리에 아름다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꽃을 심어 깨끗한 환경조성과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이는 효과도 거두었다. 이번에 조성된 화단들은 기간단체들이 직접 관수 및 잡초 제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근재 동장은 “인창동 기간단체 분들이 스스로 아름답고 활기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활짝 핀 봄꽃이 가득한 거리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라면 100상자)을 전달받았다. 수택1동 주민들의 나눔 모임 단체 ‘착한사람’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라면 등 다양한 물품을 매년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착한사람 박수근 대표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후원했다.”고 말했다. 홍호섭 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착한사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밝은 마음이 쌓여 수택1동이 점점 따뜻하게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13시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불교 사찰 중 하나인 봉선사에서 거행된 산문 낙성식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사찰을 찾는 모든 사람이 한문으로 된 불경이나 현판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점을 안타깝게 여겨 한글 편액을 만든 운허 큰스님과 봉선사의 애민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봉선사를 찾는 모든 분들이 봉선사의 새로운 산문을 통과하면서 마음속 번뇌를 씻고, 진리의 깨달음을 얻어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와 2022년도 NH농협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홍준기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적립금은 총 8,913만 7,110원이다. 구리시와 농협은행은 제휴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이용액의 0.1%~1%를 적립해 그 적립금을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투명한 예산 집행과 더불어 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건설을 위해 주민복지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