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의회가 15일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의정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맡아 부패방지 제도와 행동강령 전반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지난 8월 14일 열린 ‘이천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천시의회 의원행동강령 조례' ▲제10조의2(사적 노무 요구 금지), ▲제10조의3(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등 주요 행동강령 조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준수 방안을 제시했다. 박명서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자기 점검을 통해 청렴문화가 의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의회의 정책 결정 및 집행 전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이천시 창전동 161-7번지 일원(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전지점)에 조성됐으며, 총 74면 규모로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약 한 달간의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13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되고, 2030년 8월까지 5년간 운영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와 이천농협이 지난 5월 22일 업무협약을 거쳐 도심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주차장을 조성한 사례다. 시는 이번 협력사업이 문화의 거리(중앙통)와 분수대오거리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완화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창전동에 부족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시내를 찾는 시민께서 불편함을 덜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통을 자주 찾는 한 시민은 “그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멀리 떨어진 남천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값비싼 민간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해
(비전21뉴스) 이천시는 9월 15일 창전동 420-9번지 일원에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건축은 2021년 4월 재건축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2024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지난 5월에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 용역사가 각각 선정됐다. 새로 지어지게 될 신청사는 대지면적 8,808㎡, 총면적 8,367㎡,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309억 원으로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오랜 염원으로 창전동의 기존 청사를 새로운 신축건물로 재건축 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해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하여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등을 조성하고, 창전동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창전동 행정복지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3회 이천청년축제(부제: 플레이그라운드)가 오는 9월 20일, 시몬스테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부제는 ‘플레이그라운드’로, 어른이 되어도 마음속에 간직한 나만의 놀이터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붙여졌다. 현실을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이 가득한 놀이터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를 담았다. 축제 당일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시몬스테라스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관람객들이 교통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축제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상 시상식, ▲공연 및 강연 ▲아티스트 공연(스윗소로우) ▲종일 프로그램(푸드존, 셀러존, 플레이존, 릴랙스존) ▲청년정책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9월 13일, 총 14명의 학습자가 고객만족(CS) 강사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부터 새롭게 운영될 주민자치 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매주 토요일 총 4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필기시험과 강의 시연 등 엄격한 과정을 통과해 자격 인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강사들은 강의 역량을 높이고, 신입 강사들은 강의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어 앞으로 주민자치 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에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 강사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 학습공동체의 성장을 통해 배움이 일상화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 호법면은 지난 9월 12일 호법면 레포츠공원 내 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4회 호법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장으로, 2026년 자치계획 의제 5건과 주민참여예산 안건 2건이 상정됐으며, 총 200명 주민이 현장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호법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주민들의 작품 전시와 열정적인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 화합과 문화적 성취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이어졌다. 이성호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비 오는 날에도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고 주민자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봉사하고 실천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호법면은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의 뜻을 적극 반영한 자치계획과 예산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호법면 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3회 호법꽃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카카오톡 채널 ‘이천시 희망우체통’을 통한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제보 방식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누구나 간편하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됐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
(비전21뉴스) 여주시 북내면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북내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단과 부녀회, 청년회 등 지역 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주민들은 도로변 쓰레기 수거, 하천 주변 정비,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가족 단위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쓰레기를 줍고, 주민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웃음 속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참여한 주민들은 “깨끗한 마을은 우리 손으로 가꿀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북내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북내면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신해3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해3리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고, 이번 행사는 가남읍행정복지센터,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임영석 읍장이 직접 참석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부터 마을의 개선 사항까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임영석 읍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히 경청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남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가남읍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욱 살기 좋은 가남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