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다음 달 30일까지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중 아직 등록 신청을 하지 않은 기존 가맹점(간주등록 가맹점, 880개소)을 대상으로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법 시행 이전부터 있던 카드 단말기를 이용하는 사업장은 당초 지역화폐의 빠른 보급 등을 위해 카드사의 가맹자료를 제공 받아 별도의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가맹점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왔다.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 신청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간주등록 가맹점의 등록 유예기간이 오는 6월 30일자로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후 미등록 간주등록 가맹점에 대한 결제중지 조치까지 이어질 것이다”며 “결제중지 시 가맹점 및 사용자의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집중등록기간을 적극 홍보하여 가맹점 신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과 서로 돕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희망온누리 1인1 나눔계좌" 사랑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희망온누리 1인1 나눔계좌" 사랑 나눔 캠페인은 성숙하고 자발적인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 날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관기관 및 재래시장 등을 방문하여 희망온누리 1인1 나눔계좌 홍보 및 신청접수 등을 진행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눔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거나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랑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나눔의 힘을 전해주신 협의체 위원님과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나눔 문화가 바람을 타고 날리는 민들레 홀씨처럼 널리 퍼져나가 서로가 서로를 돕는 따뜻한 가남읍이 되기를 바란다”
(비전21뉴스)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복지관는 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세척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을 앞두고 선풍기의 오염물질로 인한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앙동행복마을관리소,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청심에서 참여하였고, 분해 및 세척·조립을 마친 선풍기는 대상자가구에게 전달되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한병주은 “실제로 서울 강남구에서 선풍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민이 사망한 사례가 있었는데 화재 예방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4일 관내기업체 관리자 및 유관기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장문화개선을 위해 '여성친화일촌기업 관리자 모임'을 진행했다. 이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유지 안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대상으로 회사 대표와 직원들이 서로 소통을 통한 변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일할 때는 일하고!! 말할 때는 말하고!!' 설문 조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1개 기업의 대표 및 관리자 12명과 직원 63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업에서 실질적인 기업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내었다. 모 기업에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오전, 오후 휴식시간을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 하고 휴게실을 추가 설치하였으며, 연차 및 출산 육아휴직 사용을 권장하는 회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사내 건의함을 설치하고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는 등 보다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운데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새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등 쾌거를 거두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추진한 공익형 라이브커머스 시범사업, '이천 빅3 라이브SHOW' 가 성료됐다. 이천시 공익형 라이브 커머스 시범사업은 총 3회 라이브방송으로 운영되었고, 1회차 방송(2022년 5월 11일 11시30분)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제품이 2회차 방송(2022년 5월 18일 11시)은 지역특산품인 도자기 제품, 3회차 방송(2022년 5월 25일 11시)에는 청년기업, 여성기업 그리고 장애인 기업 상품으로 진행되었다. 라이브 방송은 각각 관고전통시장, 예스파크 그리고 서울시 강남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1회차 방송 '관고전통시장' 편에서는 누적 방문객이 4,387명으로 집계되었고, 2회차 방송 '예스파크' 편에서는 2,637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였으며 마지막 3회차 방송 '꽃보다 이천'에서는 20,721명의 많은 참여자가 이천시의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다녀갔다. 이천시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시범사업의 취지가 스마트반도체 도시로서 4차·5차 산업혁명시대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그룹이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밝혔
(비전21뉴스) 이천시 모가면은 중소기업 밀집지역(모가면 진가리~소사리 일원) 1km 구간에 사업비 20백만원을 들여 보안등 7개를 설치하여 안전한 마을길을 만들었다. 해당 구간은 모가면의 중소기업 10개소가 입지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통행이 많고 인근 주민들도 오가는 마을 안길로 밤길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폭스 회사 관계자는 21년도 노후된 도로에 포장공사를 시행하고, 금년도 근로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보안등 설치에 감사를 표했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보안등 설치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한층 밝아진 보행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입주한 기업체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장호원읍에서 지난 25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4개 단체 35명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의 주택 복구 지원 활동을 나섰다. 이날 복구활동은 지난 9일 장호원읍의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택 내부가 전소된 기초생활 장애인 가구의 집으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연합동문회, 장호원로타리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장호원분회, 이천소방서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 등 35명이 함께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를 돕기 위해 화재 복구 작업을 펼쳤다. 민호기 자원봉사센터장은“피해를 입은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동참해주신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및 봉사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5일, 조정아 여주시장 권한대행은 시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점검회의를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현황,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및 추진계획 ▲부서별 사업장 및 시설물 점검결과 ▲안전·보건 관련 예산 및 교육실시 현황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예산, 인력, 시설 확보 방안, 재해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여주시는 법 시행 후 지난 1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중대재해 예방계획수립, 안전보건 경영방침 마련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했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사업장 및 시설물 안전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조정아 권한대행은 “사소한 사고가 반복되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올해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복지사업 추진 방향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성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일상이 차츰 회복되는 만큼 위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욱 가까이하는 지역복지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산북면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