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올바른 분리배출은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많은 양의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고 지구 환경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주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량제 봉투에는 가연성 물질만 담아 배출(단, 이불류는 대형폐기물로 분류되며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배출) ▲페트병은 안에 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스티커 제거 후 압착하여 배출 ▲기타 플라스틱류는 다른 재질을 제거한 후 배출 ▲우유팩은 일반 종이와 구분하여 배출 ▲비닐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고 말려 배출하여야 한다. 배출방법을 지키지 않고 쓰레기를 배출하여 적발될 경우 과태료 5~100만원이 부과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비전21뉴스) 16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여가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맟춤형서비스 '달행이'에 대한 벤치마킹 교육에 참석했다. 2015년에 시작한'달행이'는 양평군 280여 개의 리(里)를 무한돌봄센터 및 16개 기관⦁단체가 일주일에 1회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하여 많은 군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진행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독창적인 서비스를 개발하여 장호원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16일 능현동에서 진행 중인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방문하여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농업을 확산하고, 농업 부분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 및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은 봄철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4월, 가을철인 11월, 1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 농작물에 한정하여 파쇄를 지원한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농업인상담소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업자들은 안전하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보건소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 소방,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3년 생명사랑협의체 토론회의 대표제안에 대한 여주시 자살예방 추진현황,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 주요사업 안내(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농약판매개선사업, 여주시민 자살위험도 실태조사 등)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진행 및 기관별 생명지킴이 양성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개진을 진행했다. 여주시생명사랑협의체 부위원장 임정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여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통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및 기관 종사자의 게이트키퍼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중심 인적 발굴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회의에
(비전21뉴스) 여주시는 5월 7일 화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홍예지 독립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나혜령 시각예술가가 참여한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 기획 전시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 큐레이터는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여주초등학교, 여주여자중학교, 여주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는 출판사 아름다움과 예술 연구소 하얀정원의 대표이자 미술비평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산문집 『자아들』(2024), 미술평론집 『사랑을 볼 수 있다면』(2023)이 있다. 나혜령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순수예술 학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개인전으로 《떠나지 않는 밤(Never Leave)》(2022, 서진아트스페이스), 《Spread》(2021, D Emptyspace, 4 LogArtspace), 《INBETWEEN》(2019, 아산문화재단) 등이 있고 강동 아트센터(2021), Holland Tunnel Gallery(2017) 등에서
(비전21뉴스) 여주시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사회 속 가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형 교육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 13개 유치원과 학교 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은 올해 새로 추가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앞에 나가 발표를 하니 무척 떨렸지만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인구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게 됐고, 공연으로 더 잘 이해가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다수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사업 속도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남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가남읍 신해리, 은봉리, 건장리, 심석리 일원에 약60,000㎡ 규모의 산업단지 10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조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여주시 가남읍,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일원에 16개소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90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되면 약 70여개의 기업 입주 및 최소 1,5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4월 18일에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라는 주제로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와 정보통신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여 박물관을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에게 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구성· 개편하여 많은 참석자분의 축하 속에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 우체국 등 협조 기관에서 참석했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는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 팀과 합창단의 멋진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관람객이 직접 마술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마술 콘서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행사 후 관람객들은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설전시실의 전시와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개편된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에서는 전기 통신기기들과 전화기의 발명,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전화기와 다양한 통신기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 휴대전화와 함께 최초의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
(비전21뉴스) 이천시는 4월부터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4대 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을 비롯해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등에 대한 예방교육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성(性) 가치관 함양과 폭력예방 및 방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대학생, 군인, 기업 종사자 등 관내 시설 및 단체,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전략집단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에도 총 157회, 7,597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폭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이천시민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의식이 확산되기 바라며, 여성친화도시인 이천시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