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내 보훈단체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2부로 나눠 개회식 및 유공 표창 수여에 이어,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현재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전쟁에서 피와 목숨을 바친 여러분들의 희생으로 이뤄졌다”며 “양평군에서는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명예를 더욱 선양하고 예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양평경찰서와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양평군민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개선과 불법촬영 신고 및 피해지원센터 등을 안내하며, 스스로 불법촬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물 및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배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촬영물 유포·확산 등 2차 피해 위험성이 큰 중대한 범죄로 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범죄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한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8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중심으로 전진선 군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요내용으로 ▲양평군의 중대재해 현황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 배경 ▲우리나라의 중대재해 현주소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전략 및 핵심과제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사항인 위험성 평가가 부분에 있어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중심이 되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를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소한 위험요인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업무 종사자와 군민을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작은 사고라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보훈회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련 단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국 토베이 건강 돌봄 모델의 이해를 통한 양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주제로 하는 나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공모사업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면서, 앞서 지난 1월 영국 토베이 지역 연수를 통해 추진한 연구내용을 지역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신대 홍선미 교수의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이해’ 교육과 노인장애인과 통합돌봄팀장의 ‘양평군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의 ‘영국 토베이 건강돌봄모델의 이해를 통한 양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대한 연구 활동 내용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의 민관협력 우수성을 바탕으로 영국 토베이 지역 건강돌봄모델의 장점을 양평군 정책과 접목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7일, 해빙기 대비 공공시설 건립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양평 도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체육센터, 양서면 신청사, 국도 6호선 진입로 연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약해지면서 균열·침하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안전 관리규정 준수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 지반 침하·균열 및 절·성토 사면 이상 유무, 옹벽 균열·변형 발생 여부 등으로 해빙기 취약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김사윤 경제산업국장은 “해빙기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이 많아 안전 수칙과 근로자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양평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공공시설인 만큼 시공 현황을 면밀히 관리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기존 다목적복지회관 내 위치했던 강상작은도서관을 지난 달 신축 건립된 강상농업인복지관 건물로 확장·이전하면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강상작은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위해 지난 2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및 강상면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팀의 라인댄스 공연과 한국가곡앙상블 아랑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해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군정유공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강상작은도서관은 연 면적 421.26㎡,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1층 작은도서관(일반 및 어린이자료실, 농업인자료실), 2층 문화강의실 및 서고, 3층 열람실로 조성되어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강상작은도서관은 군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배움터로써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공동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작지만 큰 도서관으로 언제나 군민 가까이서 책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가 3월 30일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기간은 4월 10일(월)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등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개의 의안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먼저 30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의안을 상정하게 된다. 특히,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양평의 실정을 알리고, 공공의료원의 설치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같은 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집행기관에 감사자료를 요청하게 된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진욱 의원 발의대표 ▲ 양평군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현정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양평군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25일, 하남스타필드 내 ‘스몹’을 방문해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분기 ‘주말 체험’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새로운 학년에서 받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 청소년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액션 클라이밍, 장애물 체험, 슬라이드 등을 체험하며, 온라인 콘텐츠를 접목한 디지털 놀이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미세먼지 없는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러한 공간이 가까운 곳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정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평상시 초등 청소년들이 나름 뛰어노는 것처럼 보여도, 아이들에게는 늘 충분치 않았음을 이런 활동을 통해 더 깨닫곤 한다”며, “새롭고 다양한 놀이 문화와 체험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경험이 되고, 이는 후에 삶의 동기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6일 3월 물소리길 정기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물소리 정기걷기 행사에는 트레커 3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새봄을 맞이하려는 트레커들은 양평역에서 원덕역까지 이어지는 물소리길 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를 걸으며 개나리와 산수유꽃 등 봄꽃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겼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개최되는 물소리길 정기걷기는 홀로 걷는 트레커(tracker)들에게 인기가 많은 행사로, 여성트레커의 경우 여러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 참여율이 높다. 또한 물소리길은 코스마다 인증대에서 인증도장을 찍을 수 있어, 6개 코스 모두 인증도장을 찍으면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정기걷기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 전철역을 시점과 종점으로 연결한 전국 유일한 걷는길로 초보 트레커들도 부담없이 걷기를 시도할 수 있다.”며, “양평의 맑은 공기,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만끽하고 싶다면 물소리길을 걷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