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명칭이 변경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를 찾아오시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명칭(오산문화스포츠센터)은 2010년에 개관한 오산스포츠센터와 혼동되어 시민들의 혼란을 가져 왔으나, 시민 공모를 통해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장소로 기억될 수 있게 됐다. 또한 봄내음이 싱그럽게 우리 곁으로 다가온 지금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는 찾아오시는 시민 분들이 더욱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아름다운 오산천을 배경으로 봄을 즐길 수 있는 오산의 핫플레이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가 최근 불법광고정비용역 및 광고물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지난 28일 차량 및 시민 통행이 많은 오산시보건소 앞 사거리 일대와 아파트 분양 홍보관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게릴라성 불법현수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강력한 계도 조치를 하고,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육성하고 확산시켜 시민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일반 시민들, 특히 게릴라성 불법현수막 게시의 주요 주체인 분양 홍보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경관 침해, 차량과 사람의 통행 불편,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 위협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캠페인의 한 참여자는 “오산시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조성을 위하여 시민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불시 점검 단속과 합동 캠페인 시행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세마동(동장 신동진)은 지난 28일 양산동에 소재한 경희대석사태권도장의 원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손수 모은 라면 2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희대석사태권도 함경원 관장은 지난해 4월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공간을 확보해주는 봉사활동인 ‘해비타트’ 및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을 몸서 실천하고 있다. 함경원 관장은 “원생들에게 태권도와 함께 나누는 인성교육을 가르치고 있으며 원생들도 기부 실천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경희대석사태권도장에서 세마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원생들과 함께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8일 더 안전한 여성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여성안전 T/F회의’를 시청(별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전 T/F’는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적 운영 도모를 위하여 가족보육과, 주택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오산경찰서(생활안전계),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경 여성 안전 네트워크로 올해 3월 처음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가족보육과의‘여성안전 T/F’구성 취지 및 여성안전 네트워크 활용방안 등에 대한 개략적 설명과 여성이 안전한 ‘안심귀갓길 조성’이라는 주제로 부서별 안전 자원 연계 및 종합적으로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안심도시를 조성하는데 여성안전 T/F의 협력을 부탁드리며,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위험 요소가 많은 지역이 안전하게 환경개선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사업추진 부서의 지속적 관리와 개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안전 T/F 회의를 반기 1회 이상 실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업 행정을 펼쳐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2023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가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0개단지 200여 명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자를 위한 소방·방범교육을 시작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장기수선계획 전문적인 운영 지식 등 종사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중앙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각종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현장감 있는 설명이 이뤄졌다. 교육내용을 보면 공동주택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분쟁인 공사·용역 사업자선정 절차,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동대표 선출 등에 대한 사항, 방범교육 중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소방교육 중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 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교육할…
(비전21뉴스)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3종(비밀의 숲 DMZ, 꽃으로 전하는 마음, 나만의 기념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념관의 전시내용과 연계·심화된 주제를 선정해 어린이들이 한국전쟁 및 죽미령 전투를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상반기 주말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비무장지대(DMZ)를 이해하는 ‘비밀의 숲 DMZ’를 비롯해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나만의 기념관’, 꽃에 담긴 전쟁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종이꽃을 만들어보는 ‘꽃으로 전하는 마음’3가지 종류가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이번 대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매달 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시 기독교 총연합회 신상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위촉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날 이권재 시장은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며 신상철 명예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상철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경험을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의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오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견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 및 제안 등을 통하여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비전21뉴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 하림 원동대리점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건강기원 싱싱생닭’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림 황홍영 사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월 10만 원 상당의 싱싱한 생닭을 통해 “오산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며 아낌없이 후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지역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는데,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후원해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하림 원동대리점은 오산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약속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누읍동에 소재한 실버텃밭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을 포함하여 10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는데 인근 어린이집 아동들도 현장체험학습 일환으로 함께 감자심기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로 심은 감자와 아욱, 시금치, 열무 등은 6월에 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초평동 실버텃밭’은 누읍동 517번지 2,067㎡ 규모의 임대 텃밭을 조성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텃밭 일굼 등 소일거리를 제공 및 심리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등 2021년부터 시작된 초평동 복지특화 사업이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실버텃밭 일부 구간에 시기별로 다양한 채소·작물을 재배·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 급식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심은 감자와 열무가 풍성하게 잘 자라서 이웃과 나누면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올 한해에도 실버텃밭 운영을 잘해서 지역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