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향자)는 16일 오전 양성면사무소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진행되는 것으로 올 해 계획된 총 6번의 행복꾸러미 전달 중 첫 번째 행사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양성면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 총 70가구에 계란, 두부, 오이 등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향자 부녀회장은 “지난 해에 비해 예산이 줄어 아쉬움이 크다.”며 “하지만 우리 이웃들이 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더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참된 일꾼이라며, 부녀회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양성면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청렴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청렴 게임 “부패를 잡아라!”를 만들었다. “부패를 잡아라!”는 무료로 제공되는 오픈소스 기반의 블록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두더지 잡기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번에 만든 청렴 게임은 보안이 취약한 오픈소스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사이버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어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는 없지만 다음에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게임 제작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서로 협력하고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다.”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6월 17일 안성시 공공텃밭인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에서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시민들이 텃밭을 일구며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일상 속 건전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어 자연 친화적 도심 생활을 꿈꾸는 텃밭 수요가 늘고 있지만 초보 농부에게는 정성껏 키운 작물이 병해충에 걸리면 어려움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텃밭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 해충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방제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벌레 박사 이기상 전문가를 초빙해 친환경 해충 방제 기술을 전수 하고 친환경 관리를 위한 방충망 씌우기, 막걸리트랩 만들기 등 현장 실습을 통해 슬기로운 텃밭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안성맞춤랜드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공도읍 용두리 텃밭으로 이동해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텃밭 분양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준비를 하고 있으며 텃밭 분양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도시농부를 꿈구는 텃밭 분양자들의 안정적인 경작을 돕기 위해 친환경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교육…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3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80,093건, 9,896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했으며, 납부기한은 2023년 6월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창구 납부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납부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국내에서 발행된 신용카드로 인터넷지로·위택스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 가능하며,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 가입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및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마감일인 2023년 6월 30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며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줄 것과 납기후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며 납기내
(비전21뉴스) 안성시가 지난 8일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대응을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안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안성시 전역에 대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2024년~2028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고회에는 기업, 유관기관, 전문가 및 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화학안전관리 위원회가 참석해 이번 용역의 개요와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역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화학사고 대응계획 최종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매년 곳곳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는 만큼 관내에서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의 종류와 양, 유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리 지자체 현황에 맞는 안전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7일 관내 특수교육 대상학생 진단 평가 및 소아재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안성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 과정, 안성병원 소아재활사업, 양 기관 협력사항에 관한 논의를 했다. 안성시의 경우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의료적 평가를 위해 타지자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핫라인을 통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료적 평가 업무가 간소화 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의료적 평가 Hot line은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조 3호 및 제15조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하는 과정에 의료적 평가 부분을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병원이 협업하는 구조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심상해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아동들이 성장했을 때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평가 및 재활이 중요한 것 같다. 안성에 소아재활 진료를 하는 병원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안성교육청 또한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공동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임승관 병원장은 “올해 안성병원에서 중점을 두는 분야가 아동권리이며, 아이들이 안성의 미래
(비전21뉴스) 지난 2일과 5일,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자텃밭 채소정원 만들어 드리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20가구에 채소정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주민주도 복지계획 수립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자신의 집에서 간단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활동으로 꽃 감상과 손수 재배하는 먹거리 채소 제공을 계획한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시농업전문가인 김세은씨의 지도를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김세은씨의 전문적인 조언을 따르면서, 먹거리 채소인 유럽상추와 다른 작물과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 꽃을 함께 심었다. 유럽상추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또한, 다년생 꽃들인 수국, 백일홍, 벨루니아, 버뮤다를 선택한 이유는 그들이 비슷한 특성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선택은 작물들이 서로의 수분 요구량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적절한 배양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풍성한 개화를 이루어낸다. 따라서, 유럽상추와 꽃들은 안성2동 지역의 독거노인들께 영양가 있는 먹거리와 아름다움을…
(비전21뉴스)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6월 7일(수)부터 8회차, 한달 과정으로 “상호문화(다문화) 지도자 자격과정”을 진행한다. 대덕면 내리지역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청장년 1인 가구를 비롯, 가족 단위로 거주하는 가정까지 대덕면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복지욕구의 증가로 다문화가정의 특성을 파악하고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대덕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협의체 위원의 후원금 3백만을 후원받아 ㈜소시오브릿지와 (사)더불어배움에서 진행하며 미디어활용, 다문화정책, 문화의 이해 등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교육(8회차)을 수료하면 “상호문화(다문화) 지도자” 자격증이 수여되며, 내리지역에서 활동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 협의체 위원 등 총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OO 협의체 위원은 “내리지역에 관심을 갖고 다문화가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협의체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
(비전21뉴스) 코로나 19이후 오랫동안 건들지 않아 수북히 쌓인 먼지와 하루중 절반의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과 생활하고 있는 사무실 청소를 통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오늘은 청소하는 날” 개최를 실시했다. “청소를 그림자 작업이라고 합니다.” 매일 해야만 하고 해도 티가 나지 않지만 우리 삶 속에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깔끔한 관리가 되지 않아 시원하게 청소하고 싶지만 사실 사람이 없는 날이 없을뿐더러 기본적인 것들을 한번 모두 치우고 청소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청소를 통해 창틀이나 바닥을 청소하고 사무실에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멀티탭 및 전선들을 정리함으로써 사무실 분위기 개선에 노력했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이용하는 작은 공간내에서 지저분한 것들을 치우지 않을 경우 감기 바이러스 감염 및 미세먼지 위험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청결한 사무실 분위기 속에 근무할수 있는 환경개선에 주기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