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남시는 현대건설·(재)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시청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하남?!’16호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16호 ‘집수리 하남?!’은 신장동의 오래된 다세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서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낡은 장판과 곰팡이 서린 벽지를 재시공하고, 낡고 수납공간이 부족한 가구를 교체했다. 또 위험하게 노출된 배전반을 정리하는 등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현대건설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집수리 하남?!’ 사업을 롯데, 신세계, 현대건설과 함께 2019년도부터 이달 5월까지 총 16곳을 진행했다. 올해도 삼성물산과 협약을 맺고 ‘집수리 하남?!’ 17호 가정을 준비중에 있다.
(비전21뉴스) 하남시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취업 특강인 ‘일자리 카페’ 6월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6월 중에 실시하는 일자리 카페는 화요 특강으로 14일 ‘향기로 나를 만나는 자기돌봄 아로마테라피(힐링특강)’를 강의한다. 목요 특강은 ▲16일 ‘강점 카드로 보는 내게 맞는 직무’ ▲23일 ‘채용되기 딱 좋은 나의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주제로 실시한다. 일자리 카페 특강은 구직자 전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주제 기준 특강 시작 2주 전부터 교육 전날까지 접수받는데, 15명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범죄 사전 차단 및 시민 안전망 확충을 위한 다목적 CCTV 설치를 앞두고, 개인정보보호 등에 따른 주민 의견을 6월 14일까지 받는다고 행정예고 했다. 다목적 CCTV 설치사업에 따른 행정예고는 급증하는 강력범죄 사전 차단과 효율적인 상황대처를 위해 CCTV를 설치하면서, 설치 사실과 위치를 미리 알려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미사지역인 선동과 덕풍동・신장동・감북동 등 20곳에 83대의 다목적 CCTV를 설치한다. 자세한 CCTV 설치 위치 및 설치 대수 등은 하남시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CCTV 설치 행정예고와 관련,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6월 14일까지 관련 양식에 따라 의견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목적 CCTV 설치사업은 범죄 사전차단 및 사회 안전망 확충 등 하남시민의 생활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출기한 내에 의견서 제출이 없을 경우 별다른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해‘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7월 23일까지 받는다. 지원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준공검사)를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23개 단지(8202세대)이다.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은 적이 있거나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단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석축·옹벽 등 시설물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등 부대시설 개선 ▲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와 유지보수 등 18개 항목이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와 세대수, 공사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지원 여부 등은 내년 초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시는 2009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34개 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지난해 신청받은 덕풍현대아파트 등 6개 단지에 대해 심의를 끝내고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공동주택의 시설개선을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해·재난
(비전21뉴스)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기 건강검진을 위해 ‘청봉병원’과 건강검진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이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하남시에 건강검진 지정 병원이 없어 서울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검진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질병 예방에 주력하기도 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11월까지 미사리유적, 이성산성, 선법사 마애약사여래좌상, 동사지 3층·5층석탑 등을 활용한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를 운영한다.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은 지역공동체의 문화정체성을 강화하고 초·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적 권리와 복지를 향상하는 특색 있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것이다. 하남시는 올해 ‘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 시행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하남의 문화재를 다양한 관점으로 새롭게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학습자 주도의 문화유산 탐구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니어 로컬크리에이터–‘머지큐브(Merge Cube)’로 담아낸 하남의 문화재 ▲역사놀이터, 이성산성–AR(증강현실) 안내판 미션 투어 ▲교과서 속 하남여행-하남의 문화재 VR(가상 현실)여행’ 등이다. 시는 이들 프로그램을 학교를 방문해 운영하고
(비전21뉴스) 하남시가 더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7월 22일 여는 ‘2022년 하남 내일 제안대회’을 앞두고, 이달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정책 아이디어를 받는다. 공모주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정책과 사업·프로젝트·캠페인 등 제안 ▲교육·복지·지역경제 등 분야별 자유 아이디어다. 하남시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내 공모제안 또는 일반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7월 중 예선심사인 실무부서 심사를 거쳐 7월 11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예선을 통과한 상위 6건(공무원팀 3명 포함)은 7월 22일 개최하는 ‘2022년 하남 내일 제안대회’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심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상황을 감안해 대면방식으로 진행하며, 발표자의 발표력 향상을 위한 1대 1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에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진행하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대회 당일 전문가 및 시민 청중평가단 심사로 최종 순위를 6등까지 매겨 150만원(1등)에서 20만원(6등)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선 진출에 탈락한 3팀은 노력상으로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이번
(비전21뉴스) 하남도시공사는 23일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와 혁신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하남도시공사와 신보의 협약을 통해 하남시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하남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협력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 투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에는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을 비롯하여 안충식 본부장, 강규성 경영기획실장, 김신겸 도시혁신실장이 참석하였으며,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서울동부영업본부 장왕순 본부장, 하남지점 안미경 지점장, 동부스타트업지점 유희준 지점장, 서울동부영업본부 고지호 수석 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 하였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하남도시공사와 서울보증기금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혁신 창업기업뿐 만아니라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창업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미래를보다는 사춘기 여행 테마 전시에서 전시 방문자들이 기부한 위생용품과 유기농 생리대 업체인 유기농본에서 기부한 위생용품을 하남지역의 소녀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였다. ㈜미래를보다의 사춘기 테마전시는 5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스타필드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10대 뿐 아니라 전 세대에게 사춘기의 성을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타필드 하남 관계자, (주)미래를보다 김정하 대표, 유기농본 이우복 대표,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 김지환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미래를 보다는 2020년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소녀들의 첫 출발인 초경을 축복하기 위해 축복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나나베어와 초경 안내서, 유기농 생리대로 구성된 초경축복키트 100세트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2년에도 초경 축복 키트를 전달하였으며, 이번에 진행된 사춘기 테마 전시에서 지역주민들과 유기농본에서 기부해 주신 위생용품을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김정하 대표는 “부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