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남시 미사 2동은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 복지+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3, 14단지 경로당에 이어 올해 1, 2, 5, 8단지 경로당 4곳에서 운영 중이며, 이 사업은 노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건강교육 및 전문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혈압·혈당 검사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건강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노년의 건강생활 영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건강해 효 보따리 사업은 ▲경로당 건강복지교실 외에도 ▲생애전환기 대상 보건복지 상담 ▲신규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건강돌봄서비스 ▲의료수급권자 중 의료기관 퇴원·퇴소자 건강상담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하남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노인전문기관(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분야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미사2동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미사2동 나눔' 모금액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을 시행하여 저소득(수급자 및 차상위) 대학신입생 5명에 각 500천원씩(총 2,500천원)전달했다.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사업은 설레이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보다 등록금,입학금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신입생에게 교재비, 입학필요물품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첫 대학생활의 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은 “2018년 시행 이후 계속사업으로 그간 53명에게 총 2,630만원을 전달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미사2동은 앞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동네 삼계탕 지원▲건강한 여름나기 현관롤 방충망 지원▲고독사예방 은둔형 청충년증 반찬배달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관 협력 토대로 보호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비전21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24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알렸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운영기관을 공개모집 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과 도전정신 등을 향상하는 '도전!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오는 5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하여 3개월간 청소년수련관 1층 클라이밍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도전! 클라이밍'은 2022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참여 대상을 초등 1~2학년으로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연령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재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하는 ‘KYWA형 PBL 모델 3개 유형 중 ’디지털 에코 마케터 되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PBL모델이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주도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실제적이고 비구조화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하는 교수 모형 학습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선정된 ‘디지털 에코 마케터 되기’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과소비라는 사회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마케팅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하면서,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핵심 활동 중 하나는 과소비로 구매하여 지금은 쓸모없는 물건들을 새롭게 활용하는 법을 고민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물건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물건을 재활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를 더욱 발전시켜 쓸모없는 물건함 제작 등 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5일, 'Ditto Hanam' 국제초대전의 오픈식을 갖고,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Ditto Hanam'展은 (재)하남문화재단과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의 공동기획 전시이다. 하남시라는 도시를 주제로 ‘나도(Ditto) 하남에 살고 싶다.’라는 의미를 내포한 약 12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날 오픈식에서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동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작가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이 전시장을 찾아 드로잉쇼를 관람하고 작가와 인터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하남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스토리화 하여 한눈에 볼 수 있는 김동호 작가의 완성품은 18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오픈식에 참석한 하남시민 이모씨는 “전 세계 작가들이 참여한 이런 큰 국제전시가 하남에서 열려 자랑스럽다. 하남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담은 작품을 관람하며 내가 사는 하남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 내년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시 관람 후 소장하고 싶은 작가의 작품을
(비전21뉴스) 하남시는 8일 덕풍천과 당정뜰 등에 급속히 확산하는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번식력이 좋아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만큼 지속적인 퇴치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식물인 돼지풀이나 단풍잎돼지풀은 가을철에 씨앗을 날려 코점막을 자극하면서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하천에 주로 분포하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도 급속히 증식해 기존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점에서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는 식물로 분류된다. 하남시는 체계적인 제거작업을 펼치기 위해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전담요원 2명을 투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태계에 위해를 미치는 식물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건전한 식생이 자라는 균형 있는 자연
(비전21뉴스) 하남시 시립도서관들이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과 12~18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당신의 미래를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신장·나룰·위례·세미·일가·덕풍·디지털도서관 등 8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별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시·강연·공연·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미사도서관에서는 인기 네이버 웹툰 ‘정년이’의 서이레 작가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웹툰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스토리텔링 방법을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나룰도서관에서는 이은재 작가와 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실천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가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또한 신간 ‘한국 도시의 미래’를 쓴 김시덕 작가는 '한국 도시의 미래, 하남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7시에 특강을 펼친다. 세미도서관에서는 민유진 강사가 24일 오후 4시에 종이와 주름지를 이용해 다양한 꽃을 만드는 ‘아트플라워를 피워봄’ 수업을 한다. 일가도서관에서는 ‘창경궁에 꽃범이 산다’를 쓴 손주현 동화 작가의 초청 강연
(비전21뉴스) 하남시가 2024년 '시민 모두가 누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도약 하남'을 비전으로 4대 전략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하남형 학습생태계 조성’,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확대’ 등을 목표로 한 '2024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논의했다.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의 기본계획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협의회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의장으로 관내 평생교육기관장과 분야별 전문가, 시민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부의장 선출에 이어 ‘2024년 평생교육 진흥시행계획’ 주요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 2024년 평생교육 진흥시행계획을 보면 ▲(공감학습)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지원학습) 체계적인 평생학습 ▲(디지털학습)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평생학습 ▲(시민주도학습) 시민이 튼튼한 평생학습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총 17개 과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과제를 보면 먼저 공감학습 전략에선 생애
(비전21뉴스) 하남시가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해 지난 1년간 실적을 평가해 가등급(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총 5개 등급으로 결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평가군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인 가등급을 획득했고, 특히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고충민원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체계적인 생활민원 접수,관리를 위한 ‘원스톱(ONE-STOP) 하남민원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