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지난 9일 오포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홍당무 나눔 바자회’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홍당무 나눔 바자회’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유리)가 주최했으며, 학부모와 보육 교직원 등이 판매자로 참여하여 의류, 장난감, 생활소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 해당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바자회에 참석한 주임록 의장은 “‘홍당무 나눔 바자회’를 준비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수익금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6월 1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서윤)를 통해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주요일정은 5일(1일차)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행정안전국을 시작으로 7일(3일차) 제정경제국, 보건소, 8일(4일차) 복지교육국과 읍면동,9일(5일차) 환경문화국, 맑은물사업소, 광주시문화재단,12일(8일차) 국토교통국, 농업기술센터, 13일(9일차) 도시발전국, 미래전략사업본부, 광주도시관리공사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후, 16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1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지난 8일(4일차)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집행부의 시정 정책추진과 재정운용 및 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진 가운데,5일(1일차) 박상영 의원이 [공직사회 내 갑질 신고건의 진행상황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한데 이어, 왕정훈 의원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하락의 원인 및 대책 마련]을 노영준 의원은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 인증과 1
(비전21뉴스) 광주시가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기법으로 웹툰, 웹소설 및 이모티콘 작가들에 대한 연재료 등 디지털콘텐츠 수익금 일체에 대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 후 추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네이버나 다음 등 누리집에 웹툰, 웹소설 및 이모티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가에게 연재료 등 수익금을 제공한다는 것에 착안, 이들에 대한 체납 여부를 확인해 필요시 해당 금액을 압류하고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500여 명에 대해 네이버나 다음 등 누리집 회사에서 지급하는 디지털콘텐츠 수익금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위기를 겪는 체납자를 선별해 체납처분을 유예 후 분할납부를 실시,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일부터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품목별로 색상 등을 구분 제작한 재활용가능자원 수거 마대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수거 마대는 분리수거대에 사용되는 마대로서, 광주시는 플라스틱류, 비닐류, 병류, 투명페트병, 캔류로 구분된 5분류 분리수거대를 설치 및 확대해가고 있다. 5분류 분리수거대에 쓰이는 수거 마대를 분리배출표시 도안 색상에 따라 구분하면 플라스틱류는 파랑색 비닐마대, 비닐류는 보라색 비닐마대, 병류는 주황색 비닐마대, 투명페트병은 노랑색 비닐마대로 제작하고 캔류는 그물망으로 제작해 재활용가능자원 배출 시 품목별 구분이 쉽도록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재활용가능자원 배출을 위해 직접 이용하는 수거 마대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품목에 따른 분리배출 유도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홍보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 시민들께서도 자원 재활용률의 향상을 위해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중인 “광주시 경안 외 7개소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과 우기 대비 공사현장의 수해 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달 31일 사업 대행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및 시공사를 대상으로 대민차원의 당부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사업 추진 일정 및 사업효과에 대한 사전 설명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우기시 집중호우에 취약한 구간의 공사현장에 대해 예비점검 실시, 안전조치 강구, 공사시기 조정 등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 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돼 체계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공공 보건위생과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해정 하수과장은 “공공하수관로 신설은 지역주민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남종면 귀여1리에 마을공동 농산물 판매장이 1일 개장했다. 귀여1리 마을주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지역 농산물 판매장으로 농가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귀여1리 마을공동 판매장은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운영에 따른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2.7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00㎡ 규모의 막구조 건축물로 건립됐다. 판매장 내부에는 농산물 전시가 용이한 계산식 판매대와 농산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저온 저장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냉난방시설 등이 설치됐다. 판매장이 위치한 곳은 팔당 물안개공원 맞은편으로 정암천을 따라 약 2km 길이의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우리 지역 벚꽃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김진석 남종면장은 “이번 귀여1리 농산물 판매장 개장으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판매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으며, 이재관 귀여1리 이장은 “판매장 인근 팔당 물안개공원과 정암천 벚꽃길 등 수려한 자연
(비전21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3일 너른고을 청소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소속(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청소년들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의 욕구가 반영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번 축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문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준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너른고을 청소년 축제는 오는 10월 28일 쌍령동에 위치한 청석공원에서 열린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기관(단체)부문에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기관(단체)은 청소년 역량 계발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등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노력한 기관(단체) 중 총 10곳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또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위탁 운영중인 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3명이 경기도 모범청소년상(개척, 노동, 예체능 부문)을 수상해 지역의 또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하는 청소년상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30주년 행사에서는 우리 시의 장효재 상담사(청소년동반자)가 경기도 청소년 상담복지분야 발전 유공자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사자 모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따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7일부터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관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광주시 식품위생과는 해당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 지속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행위 등이다. 일제점검 시 수입식료품 판매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안내문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입식품 접근성이 높아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