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앞으로의 혹서기에 대비하여 7월 11일 광주시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해 안전 관리 실태 확인에 나섰다. 방문한 현장 4개소는 ▲퇴촌면 정지리 배수펌프장 ▲목현동 모개미천 재해복구 사업장 ▲송정동 송정남근린공원 ▲양벌동 종합운동장 건립지로, 대규모 토목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안전 점검이 필수적인 현장을 우선 선정했다. 특히 이중 정지리 배수펌프장과 목현동 모개미천은 수해 예방 사업으로서 재해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면밀한 실태 점검이 더욱 절실한 지역이다. 본 현장 방문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하여 박상영, 최서윤, 오현주, 조예란, 주임록, 노영준, 황소제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재난안전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하여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방문 실효성을 높였다. 허경행 의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현장 근로자의 열사병 등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으며, 각종 건설기계 오작동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과 생명임을 명심하고, 장마철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화성시에서 과일산업 조례 제정을 위한 현장시찰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행사는 '경기도 과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입법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제도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과일농협 조공법인과 경기도농협, 과수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방 위원장은 오전 10시부터 포도, 배, 체리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작황 현황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ㆍ폭설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과수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어 송산농협 APC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과수 생산기반 조성, ▲스마트농업 및 청년농 유입 지원, ▲영유아ㆍ청소년ㆍ노인 대상 과일간식 확대 등 조례안에 담긴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과일산업은 단순한 농산물 생산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과도 맞닿아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과일산업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육성하기 위한 제도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1일, 수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열린 제51사단 제2819부대 3대대 통합방위협의회 초청행사에 참석해 부대 장병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장이 함께해, 제2819부대 3대대의 일반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영상모의사격 체험, 훈련장 시찰 등을 통해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꿋꿋이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민들은 매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신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복무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강원과 경북 지역의 가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7월 11일 ‘범정부 합동 가뭄TF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올해 강원·경북 일부 지역의 강수량이 적어 댐·저수지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강릉시오봉저수지 공급지역와 대구·경북 6개 시·군(대구·달성·영천·경산·청도·칠곡운문댐 공급지역)은 생활·공업용수 가뭄 ‘주의’ 단계이다. 특히, 해당 지역에 당분간 가뭄이 해갈될 수 있는 충분한 비가 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공업·농업 용수 확보를 위한 분야별 대책과 기관 간 협력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매주 ‘관계기관 가뭄TF 대책회의’를 개최해, 가뭄 진행 및 대책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가뭄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가 7월 10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3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 6월 제2차 활동에 이은 연속 프로그램으로, 연구회 소속 송미희·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평생학습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찰청 사이버범죄예방 전문강사 김욱중 경위가 맡아, ‘청소년 온라인 안전과 사이버 범죄 실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경위는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사이버 범죄 실태’를 주제로 ▲디지털 성 착취물 범죄 ▲랜덤 채팅 범죄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또한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이버 범죄 수법이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면 어디서나 항상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 가정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청소년의 사이버 안전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온라인 안전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유 토론을 이어가며, 정책적 공백을
(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경기도체육회 스포츠 박스 수상(水上)한 놀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체육회에서 주최하여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생존수영, 구명뗏목 탑승법, 패들보드, 밴드웨건, 폰툰보트 탑승 등 다양한 수상활동 체험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각 회차별 50명씩 총 3회 운영됐으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교육은 한국해양소년단 전문 강사가 담당해 실전 위주의 안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체험형 활동으로는 여주시 수상센터의 전문 강사진과 경기도체육회 선임 강사들이 참여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수상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폭염이 열흘 이상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폭염 대응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1일 오후 남양읍 소재 닭 사육 농가를 방문해 가축 질식 및 폐사 예방을 위한 환기시설, 차광막 설치 여부와 냉방 팬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무송1리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상태와 비상 구급품 비치 여부를 꼼꼼히 살피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취약계층 보호, 폭염 저감 시설 운영 실태, 가축 피해 예방 등 전반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폭염 장기화로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대응이 현장에서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운영해 온 ‘폭염
(비전21뉴스)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운영 중인 가운데 오는 19일에 세번째 시리즈인‘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를 진행한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문화의집으로 초대하여 감일지역에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소개하고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모 특강과 청소년 특강이 각각 진행된다.부모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심리학’을 주제로, 한체대 등 다수 출강하며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족심리학 박사 김수영 강사가 강연에 나선다. 실제로 아들을 서울대학교에 입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사춘기 자녀의 심리 이해는 물론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입시 노하우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청소년 특강은 ‘나의 우주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N잡러 이다슬 강사가 진행한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청년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만의 ‘우주’를 탐색할 수
(비전21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 6기’가 7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협력강화사업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대표로 참여해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타 기관 위원들과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각 위원회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조별 미션 활동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 상의 어려움과 고민도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관장제, 친환경플리마켓 등의 우수사례 발표로 인하여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가졌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소년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전국 단위의 청소년 참여 네트워크 속에
(비전21뉴스)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자)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호)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총 58가구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겉절이를 전달함으로써, 여름철 건강한 기력을 북돋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전인자 미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정을 나누는 이런 활동들이 주민들의 삶에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자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외에도 반찬, 김장 김치, 감자 나눔 등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