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시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을 초빙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성남행복아카데미 4강을 연다. 이 기간 ‘플라스틱이 재활용이 안된다고?! 쓰레기박사의 알쏭달쏭 재활용 이야기’를 주제로 한 홍 소장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 중 가장 심각한 문제인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제시하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생활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수열 소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저서로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2020)’가 있다. 쓰레기 문제에 관한 이론,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환경 전문가로 쓰레기 박사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종전 녹색 일반여권을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하여 발급한다고 밝혔다. 녹색 일반여권은 현 차세대 전자여권이 전면 발급되기 전 2021년 12월 20일까지 발급되던 여권이며 재고 활용 및 예산절감을 위해 재고 소진시까지 전자여권과 병행 발급 시행한다. 발급 대상은 일반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며, 5년 미만(4년 11개월)의 유효기간으로 발급된다. 단 법령상 여권 유효기간이 특정하게 제한되는 사람은 해당 유효기간이 부여된다. 여권의 면수는 24면으로 발급(재고 소진 시 48면 발급 예정)되며, 가장 저렴한 여권발급수수료인 15,000원으로 발급된다. 정부24을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은 2022.6.3.부터 가능하며 현재 시행중인 우체국을 통한 여권 우편발송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여권업무담당자는 “일반여권(녹색) 발급은 시민에게 15,000원이라는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5. 23.~5. 24. 이틀에 걸쳐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공무원 16명 대상으로 실무코칭 사내 강사 양성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사내 강사(가칭 숨고-숨은고수) 양성 운영’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신규공무원의 임용 초기 적응을 돕고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는 지난 5. 10. 강사 역할인식, 코칭법 등 기본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심화교육으로 스피치, 교수설계, 교안작성 등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시는 올해 4월 기획, 보고서, 주민등록, 시설, 사회복지 등 13가지 직무 분야에 대해 5급 사무관부터 7급 주무관으로 구성된 공무원 16명(5급 2명, 6급 11명, 7급 3명)을 선발했고, 6월에 한 차례 추가 전문교육(교안작성 실습) 후 7월에 사내강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부터 직렬별 직무교육과 신규임용예정자 교육 등 강사활동을 시작한다. 사내강사 양성 심화교육 첫날 장영근 부시장이 교육장에 방문하여 “사내강사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후배들을 위해 많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생들은
(비전21뉴스) 성남시는 납세자의 편의제고 및 과세행정의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에 대한 공제세액을 인상하기로 공포했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공제세액을 500원에서 8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하는 경우 1,0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했다. 자동이체는 예금계좌와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신청방법은 각 구청 세무과, 모든 은행, 위택스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납세고지서를 발송하는 방식이며, 금융결제 앱,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페이코), 위택스, 구청 세무과에서 신청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납부 방법 활성화와 공제세액 현실화를 위해 공제세액을 상향했다”며“지속적으로 지방세정 발전과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에서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35명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복지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알리고 싶은 우리부서(성남시)’ 과제를 작성·제출해야 하고, ‘사회초년생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1080원을 적용한 하루 3만3240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4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13만160원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5. 25)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국가유공자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해왔던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북미 시장개척단을 시작으로 현지 파견 사업을 재개한다. 시는 오는 5월 24일, 26일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LA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차량임차료, 통역비, 행정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북미 시장개척단 파견에 참여하는 업체는 현지 사전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10개업체가 선정되었다. 올 상반기에는 북미 현지파견과 함께 대양주(5.16~20)와 글로벌 온라인 수출상담회(6.8~9)를 추진하며, 하반기에는 동남아(9월)와 동유럽(11월) 해외 시장에 현지파견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 예정된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방문 및 우편을 통해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북미 시장개척단 현지파견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관내 기업의 시장개척 및 수출 증대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에게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지난 22일까지였던 요양시설의 접촉면회 허용기간을 당분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면회 대상, 수칙도 완화한다. 기본적으로는 면회객과 입소자 모두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하거나 최근 확진 후 격리 해제자여야 하지만 이날부터는 이상반응 등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미접종자도 면회가 가능해진다.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원은 접촉면회를 가정의달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3주간 한시적으로 허용해 왔다. 이에따라 관내 요양원 32개소, 공동생활가정 15개소 총 47개의 노인요양시설에 접촉면회를 허용한다. 시에서는 요양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 건수가 지속 감소하는 등 방역상황이 안정되었고, 요양시설의 4차 접종률이 성남시 요양원은 90.3%에 이르는 등 경기도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면회대상과 면회 수칙은 대부분 기존과 동일하다. 면회객과 입소자 모두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하거나 최근 확진 후 격리 해제자에 한해 허용된다. 이상 반응 등으로 예방접종이 어렵다면 의사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면회객 인원은 1인당 4명 이하로 제한된다. 다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여건에 따라 확대 가능하다. 시는 "오랜 기간…
(비전21뉴스)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 1단계 아동공약인 “아동수당 두배”에 이어 2단계 아동공약인 “어린이집 청소 지원”공약을 발표했다. 어린이집 교사 대부분은 보육 관리 청소 등 많은 업무를 같이 할 뿐 아니라 인력부족으로 연차와 같은 휴가를 제대로 쓰지 못하거나 식사시간도 제 때를 지키지 못하는 현실이다. 이에 배국환 후보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아이만 집중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1주 5회 어린이집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청소인력을 일괄적으로 교육하여 전문적으로 어린이집을 청소하고, 친환경 소독용품을 지원하여 감염병 사전예방 등 위생적인 어린이집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국환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정책지원은 아낌없이 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교사가 행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위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내 어린이집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총 550개이며, 이 가운데 민간어린이집은 142개, 가정어린이집은 259개이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시 소속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23일 산업보건의 4명을 위촉했다. 이날 시가 위촉한 산업보건의들은 지역 병·의원에 재직 중인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다. 이들 산업보건의는 성남시 소속 기간제, 공무직 등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지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청원경찰, 시민순찰대 등 8000여 명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학적 조치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해 특수 건강검진 대상자는 상태별 조치사항에 관한 의학적 소견을 내고,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작업장의 건강장해 요소를 없애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시가 안전관리자(2명), 보건관리자(2명)로 선임한 공무원 4명과 함께 중대·산업재해 대응에 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장도 점검한다. 산업보건의는 비상근직이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시 관계자는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하려고 산업보건의를 위촉했다”면서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