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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광교숲속마을 쉼터’방문 주민의견 청취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전 수지구 상현동 광교숲속마을 쉼터(상현동 1171)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광교숲속마을 쉼터를 축제와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함에 따라 현장 확인을 위해 나섰다. 이 시장은 현장 확인 후 “주민과 상인분들이 광교숲속마을을 이렇게 예쁘게 가꿔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시니 감사하다”며 “이 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의 땅으로 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자원공사와의 협의, 예산 확보 등의 절차들이 필요하니 방법을 잘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윤문성 광교숲마을발전협의회장은 ”주민과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숲문화축제와 플리마켓이 우리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지만 더 이상 개최할 장소가 없어져 공간 확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곳은 좁은 폭에 길이 여러 번 꺾여있어 지형과 동선을 고려한 공간구성이 필요해 보이며, 소음 문제, 현재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과 조경 이전 등 여러 사항을 복합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의 현장 방문에는 윤문성 광교숲속마을발전협의회장, 박진환 상가번영회장 등 시민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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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제4대 성남시의료원장 취임식 참석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성남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대 한호성 성남시 의료원장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신시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호성 원장님께서 성남시의료원장 자리를 맡아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한호성 원장님과 함께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관내병원장 등 150명이 참석하여 임명장 수여, 취임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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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제2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2024년 제2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문 안건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 추진 ▲구리시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 ▲33번째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추진현황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 등 4개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홍보 안건으로 ▲지하철 이용 안전문화운동 추진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및 제5공영 꽃길 노상주차장 폐지 등 2건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홍보를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소관 부서의 안건설명 청취 후 사업별 문제점과 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8월 개통한 지하철 8호선을 포함하여 민선8기 전반기 2년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남은 기간 핵심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오늘 상정된 안건들은 구리시 미래 모습을 결정짓는 대형 사업들”이라며, “시의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정자문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내실 있는 자문과 건의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위원장 백경현 구리시장, 공동위원장 김중태)는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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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파리 패럴림픽 출전 장애인탁구팀 선수단 환영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해줄 것”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5시 시청 집무실에서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선수들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신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선수들의 땀과 노력,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시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의 윤지유 문성혜 선수는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은메달 2개(윤지유-단식, 복식), 동메달 2개(문성혜-단식, 복식) 도합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시는 윤지유, 문성혜 선수를 비롯하여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에 총 2억 3천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4-09-12 정서영 기자 -
경기도, 도내 권역응급센터에 50억 원 긴급 지원 결정
김동연 지사, 의료현장 긴급점검회의서 의료대란 장기화 우려 표명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의료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9개 권역응급센터에 총 50억 원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열린 의료현장 긴급점검회의에서 응급의료 체계 유지를 위한 긴급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다. 이번 지원은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에서 마련된 것으로, 각 병원의 상황에 따라 개별적으로 지원 금액이 달라질 예정이다. 이미 경기도는 아주대병원에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나머지 8개 병원에 총 4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 병원은 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명지병원, 의정부성모병원이다. 김동연 지사는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명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보험 일상 병원 측으로부터 일일이 권역에서 일어나는 현장 얘기를 경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병원장들과 부원장들은 의료진의 피로 누적과 응급실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의료대란 장기화로 인한 심각한 문제를 경고했다. 한 병원 관계자는 "젊은 의료진들조차 지쳐가고 있다. 이제는 미쳐가는 상황이다"라고 현장의 고충을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장의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매우 개탄스럽다"며,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긴급 지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조치이며, 추석 연휴 이후에도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추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내 의료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일 계획이다.
2024-09-12 정서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여러분들 꿈 이뤄나가길 응원할게요"
10일 아동양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 찾아 입소 아동과 시설 종사자 격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아동양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추석 음식을 나누고 민속놀이도 하며 입소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아이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설에 들어선 이 시장은 생활 숙소, 식당, 운동장 등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소고기, 닭강정, 한과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인절미와 송편을 만들며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하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다”며 “얼마 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사 자리에서 선한사마리아원에서 온 친구를 만났는데 동생들인 여러분들을 챙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오늘 이곳에 와보니 그 모습이 이해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뒤뜰로 나가 아이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이어갔다.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게임을 하며 미션을 성공시켜 얻은 스티커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아이들은 게임에서 모은 스티커를 선물로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아이들에게 “언니, 오빠, 동생들끼리 아주 화목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여러분들이 키워가고 있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길 바라고, 저도 힘껏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가정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1963년 개소했으며, 현재 35명의 아이가 생활하고 있다.
2024-09-11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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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수 공공건축물 한자리에 모았다 2023 설계 공모 작품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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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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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_김용관 'Clouds Spectrum'’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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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풍성한 연말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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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함께해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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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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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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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19일 웹툰융합센터서 2023 만화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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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추석 명절에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 덕분에 든든합니다"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원전력사령부와 지상작전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차례로 방문해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 소방서 등을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들을 위문해 왔다. 이날 가장 먼저 동원전력사령부를 찾은 이 시장은 전성대 사령관(소장) 등 군 관계자와 정담을 나누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며 "노고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 소장은 “이 시장님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시정을 옆에서 늘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있다”며 “용인시가 과거와 달리 정말 놀랍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이 끝난 주말인 21일에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주말 상설 야시장이 오픈하고 매주 금토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는데 편하실 때 힐링도 하실겸 중앙시장을 찾으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필요한 물건도 사시면 좋을듯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 직무대리(현 합동참모차장, 대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강 대장은 “사령부 옆으로 군인 아파트도 있고 우리 군인 가족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특례시에서 여러 지원을 많이 해주신다는 말을 들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경찰서ㆍ소방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고, 학생들 통학안전을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군과도 협력을 잘 해왔으니 시가 도와드릴 일이 있으면 언제든 편히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제55보병사단을 방문해 이임수 사단장(소장) 등 군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 시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장병들이 맔이 고생하셨을텐데, 아직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어려움이 클 것같다”며 “추석 명절에도 국토방위에 전념하느라 바쁘시겠지만 잠시라도 짬을 내서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단장은 “UFS·을지훈련 등 시와 함께하는 활동들이 있는데 시에서 많이 도와줘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10월에도 다른 부대와 함께 호국 훈련을 하는데 통합 방위 활동에 필요한 시의 일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고, 이 시장은 "어떤 일이든 적극 돕겠다"고 했다. 이 사단장은 "대학 등 여러 곳에서 시장님을 초청해 특강을 듣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호국 훈련이 끝나면 약간의 시간 여유가 생기니 시장님께서 사단의 장병들을 위해 강연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 시장은 "연락주시면 장병을 위한 특강을 하겠다"고 답했다.
2024-09-13 정서영 기자 -
성남시, 전국 최초 시민 참여형 점포 서바이벌 '힙스토어 오디션'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가 성남시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개성 넘치는 점포를 뽑는 경쟁 서바이벌 ‘힙스토어 오디션’을 개최한다. 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4일까지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가할 점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시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점포 경쟁 오디션을 기획했다. 성남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형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여 가능하며, 점포 사진과 소개를 기한 내 힙스토어 사이트를 통해 업로드하고 관련 서류를 재단에 제출하면 오디션에 등록된다. 일반 시민의 제보를 통해서도 오디션 신청이 가능하다.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가하는 점포에 대한 시민투표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투표는 1일 1회 총 5개의 점포에 14일간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개근투표자, 열성투표자(3·6·9회) 및 투표 인증자에게는 배달상품권, 커피세트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시는 온라인 시민투표(70%)와 전문가 평가(30%)를 통해 최종 5개 점포를 11월에 선정한다. 선정된 5개 점포에는 힙스토어 인증 마크와 총 1000만원 상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간판·패키지·메뉴판·배너·스티커·굿즈 등의 제작을 지원한다. 시는 10월 4일까지 성남시민과 점포주를 대상으로 나만의 ‘힙스토어’를 공유할 수 있는 ‘힙포터즈’ 이벤트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성남시 곳곳 숨어있는 힙스토어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힙스토어·#힙포터즈 등)나 댓글로 제보하면 추첨을 통해 모란 백년특화거리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커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점포주도 점포 인스타그램에 매장을 홍보하는 사진과 해시태그(#힙스토어·#힙스토어지원 등)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힙스토어 오디션을 통해 특별한 경영철학으로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성남시민 여러분이 각자 자신만의 힙스토어를 공유하며 성남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9-13 정서영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취업과 취업지원센터, 집중 취업 지원 위한 채용설명회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집중 취업지원 기간’의 일환으로 BGF로지스와 한솔아이원스의 채용설명회를 9월 11일, 12일 양일간 안성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틀간의 채용설명회 기간 동안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은 2곳으로 CU의 물류 전담 기업인 BGF 로지스와, 반도체 초정밀 부품 생산기업인 한솔아이원스다. 최근 물류와 반도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채용설명회에서 구체적인 취업정보를 얻고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까지 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운영대학 등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09-13 정서영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 도매시장 어린이 장터놀이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구리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구리도매시장 어린이 장터놀이(이하 장터놀이)’ 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공사는 구리시의 따뜻한 동행 사업과 연계해 도매시장 특색을 갖춘 구리시 어린이들을 위한 식문화 전파 신사업을 단계별 추진 중이다. 1단계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선한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과일드림·사랑 나눔’사업에 이어 2단계로 추진하는 장터놀이는 도매시장만의 특색 있는 풍부한 농수산물을 소재로 한 체감형 식문화 개선 사업이다. 장터놀이 사업의 경우 견학놀이, 마술놀이, 시장놀이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견학놀이는 도매시장의 생생한 유통 현장을 오감으로 느끼고, 마술놀이는 유통과정과 식생활 개선에 대해 마술을 통해 교육하고, 시장놀이는 모형화폐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금년 11월까지 매월 2회(2·4째주 목요일) 운영하고 참여기관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2025년도에도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참여을 원하는 구리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는 공사 홈페이지 또는 장터놀이 사업 담당 상생협력파트(031-560-5179, 515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장터놀이에 참여하게 된 고순희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에서 다양한 소리와 냄새, 색깔, 질감 등을 경험하며 감각 발달을 촉진할 수 있었고 원하는 농수산물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성과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어린이들을 위한 도매시장의 특색 사업이 유지·확대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장터놀이는 구리시의 ‘따뜻한 동행사업’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시너지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를 위한 시장체험과 경제인식 프로그램으로 저출산 시대에 대응함은 물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13 정서영 기자 -
성남FC 전경준 감독, 신상진 구단주 방문 인사 구단 재도약 다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FC 전경준 감독이 9월 13일(금) 오후 성남시청 구단주 집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구단주와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경준 감독은 구단주에게 첫인사를 전하며 “팀의 빠른 안정화를 목표로 삼고 있고 구단의 조직력 강화와 리그 성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상진 구단주는 “성남이 명문구단으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임감독께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전경준 감독에 대한 기대를 내비치고 성남FC의 재도약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경준 감독은 신상진 구단주에게 성남FC의 상징인 구단 머플러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9월 22일(일)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한편, 성남FC는 K리그2 30라운드 라운드오프를 거쳐 오는 22일(일) 오후 4시 30분에 수원삼성과의 31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는 전경준 감독 부임 후 첫 공식 경기가 될 예정이다.
2024-09-13 정서영 기자 -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효율적 조직 운영과 행정서비스 향상 위해 부시장 공백사태 조속히 해결 해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권봉수 의원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긴급 현안 질문을 통해 부시장 장기공백에 대한 원인과 해소방안에 대하여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긴급현안질문을 했다. 이번 긴급현안질문은 제340회 임시회 첫날인 9월 4일에 예정되었으나 출석요청된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하지 않아 구리시의회에서는 회기연장과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9월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진행하였다. 긴급현안질문에 앞서 백경현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9월 4일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와 광역자치단체에서 기초자치단체의 부시장 인사권을 행사하는 것에 대한 불합리함 등의 부시장 장기공백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렇게 시작한 긴급현안질문에서 권봉수 의원은 부시장 장기공백 사태에 대한 백경현 시장의 의견과 광역자치단체가 행사하고 있는 부시장 인사권에 대한 문제인식은 공감은 하나, 이 문제가 구리시에 2년 2개월이라는 부시장 자리의 공백을 만들면서까지 이를 주장하는 것이 구리시민들에게 납득이 되는 일인가라는 의문점을 제기하였다. 이어 권봉수 의원은 부시장 장기공백으로 6급 상당 정책보좌관이 부시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자료로 활용하며 부시장 장기공백의 문제가 왜곡된 행정을 낳고 있다는 우려를 표하였다. 권봉수 의원은“2년 2개월 동안 부시장의 공백으로 인해 부시장에게 주어진 구리시정 견제의 책임과 광역단체인 경기도와의 화합 및 조정이라는 역할을 잃게 되었다. ”라며, “하루빨리 부시장 장기공백 문제가 해결되어 경기도와의 관계도 개선되고 궁극적으로는 구리시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대민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9-13 정서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기업인 100여명 대상으로 특별강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전 용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52회 용인상공회의소 조찬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을 받아 특강을 했다. 지역 내 기업인 100여 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사례를 통해 보는 성공의 조건들’을 주제로 약 1시간 20분에 걸쳐 인문학적 상상력, 관찰력, 독창성 등을 바탕으로 성공한 여러 사례들을 제시하고, 성공에 도취해 변화에 둔감한 나머지 실패한 경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등으로 25년 가량 일하면서 기삿거리가 없을 경우를 대비해 각종 기획을 많이 했는데, 기자로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취재했던 기획안을 작성한 경험이 시장의 일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상력과 관찰력을 벼리고 창조적 행정을 펼치려고 노력한 결과 용인에 많은 변화를 초래했고,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난제들도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기업 이미지의 성공을 가져온 사례들을 열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리스ㆍ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세이렌’을 로고로 활용하고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의 인물을 차용해 스토리 텔링을 할 수 있게 한 ‘스타벅스’, 16세기 르네상스 미술을 상징하는 라파엘로 산치오의 그림 ‘시스틴 마돈나’에서 로고의 아이디어를 얻은 엔제리너스 커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 이름을 기업 이름에 반영한 ‘롯데’의 사례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스타벅스’를 단순한 커피 판매점에서 탈피시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낭만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꿔 6개에 불과했던 매장을 전 세계로 퍼뜨린 하워드 슐츠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가서 이탈리아 카페들을 관찰하고 영감을 얻은 이야기도 소개하면서 관찰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 브랜드인 ‘고디바 초콜렛’의 로고를 보여주며 그 연원을 설명했다. 11세기 영국 코번트리 영주 레오프릭의 부인인 ‘레이디 고디바’가 남편의 중과세로 신음하는 주민들을 위해 과단성 있는 희생정신을 발휘한 것을 기업의 가치로 삼아 소비자를 위한 과감하게 움직이는 회사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로고라고 이 시장은 소개했다. 이 시장은 프랑스의 군인에서 황제의 자리까지 오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영웅으로 묘사한 ‘자크 루이 다비드’의 ‘나폴레옹 대관식’과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왕좌에 앉은 나폴레옹’ 등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나폴레옹은 큰 성공을 거둔 역사적 인물이지만 시대의 변화를 가볍게 생각하고 오만한 태도를 보여 몰락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리더의 성공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성공이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이라며 "프랑스 전함을 목선에서 증기기관이 달린 철선으로 바꾸라는 발명가 로버트 풀턴의 제안을 깊이 검토하지도 않고 거절한 나폴레옹은 트라팔가 해전에서 프랑스 함대가 영국의 넬슨 제독 함대에 패함에 따라 쇠락의 길로 들어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화가 매우 빠른 요즘엔 성공했다고 해서 조금만 안주하면 실패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동차를 가장 먼저 만들었지만 '붉은 깃발법'이란 지나친 규제로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미국에 추월당한 영국의 사례, 디지털카메라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발하고서도 필름 카메라의 성공에 취해 디지털카메라를 상용하지 않았던 ‘코닥’이 2022년 파산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성공에 안주해서 과거 방식을 고집하는 것을 역사학사 아놀드 토인비는 '오만(Hubris)'이라고 지적했다”며 “성공 신화를 지나치게 믿고 변화하지 않고 오만에 빠지면 크게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을 통해 낡은 고정관념의 틀을 깰 수 있는 상상력, 모방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할 수 있는 관찰력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벨기에 출신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이미지의 배반(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개인적 가치' 등의 작품을 보여주면서 "미술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깬 그림들로, 마그리트의 상상력과 독창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며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르네 마그리트는 “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볼 수 있는 태도를 갖고자 했다. 관습과 가장 거리가 먼 그림을 그리면서 자유의 기쁨을 누렸다”고 말한 것을 이 시장은 소개하며 "기업인 여러분들도 관습과 통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발상과 도전을 해보시라"고 권했다. 이 시장은 "상상력과 관찰력을 벼리면서 용인에 창조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시정 운용의 핵심 중 하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오산시 면적의 1.5배에 해당하는 1950만평의 용인 땅이 45년간 송탄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였던 것을 해제하는 결정 관철, 용인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 12.7㎞ 구간) 확장 사업(4차로→8차로)에 대한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은 상상력 발휘에 근거한 과감한 도전의 결실로 본다고 했다. 특강을 마친 이상일 시장은 이어 지역 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 내 기업인들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대상지에 수용된 기업의 이주 대책과 문화·체육 시설의 확충에 대한 의견을 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에 속한 기업들이 원만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소통하고 있고, 이주기업이 옮겨갈 곳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주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땅을 내놓는 것이 아니고, 국가의 미래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수용을 당해 자리를 비켜주는 것인 만큼 보상ㆍ이주 과정에서 양도소득세와 이주지 취·등록세에 대한 감면이 필요하다는 것을 정부에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인근에 새롭게 조성될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와 해제될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에 문화·체육 시설 등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용인특례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로서 현재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과 공직자들이 변화에 걸맞은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기업인 모두가 잘 알고 있다”며 “조찬 세미나 강연에 이어 지역의 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듣고 성실히 답변해 준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09-12 정서영 기자 -
성남시, 과학고 유치 시민설명회 성황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의원, 시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에 실시간 생중계 됐다. 성남시가 과학고의 최적지임을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과학고 성남 유치 플래카드를 들고 행사 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우선 성남시 측에서 그간 과학고 신설이나 기존 학교 전환에 대한 시민 제안 및 유휴부지 검토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10여 곳 부지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남교육지원청 측은 일반고 전환 수요조사 결과와 분당중앙고 동의율에 대해 설명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이 7월 15~26일 진행한 ‘성남지역 일반고(27개교)의 과학고 전환’ 희망학교 수요조사 결과 분당중앙고가 유일하게 과학고 전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09년부터 과학 중점학교로 운영돼 온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게 되면 신설 방식과 달리 기존 시설을 활용해 기숙사, 연구동 등 부지면적 확보 부담을 덜수 있다고 시는 내다봤다. 또한 부지 매입비 등 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 설명회의 시민 의견을 수렴해 11월 초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추가 지정 공모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도에 과학고가 한 군데 밖에 없어 우수한 우리 시 학생들이 멀리 있는 과학고를 다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며 “성남시 유치에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시는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한 온라인 지지 서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과학고 유치를 지지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지 서명을 제출하면 된다.
2024-09-12 정서영 기자 -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 "지방의회 의원의 청렴 의무와 공정성 강화 촉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산시의회(이상복 의장) 전도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청렴 의무와 관련된 문제들을 지적하며, 지방자치법 제44조와 행동강령에 따른 후속 조치에 대해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특정 의원의 권한 남용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은 지위를 남용해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거나 이를 알선해서는 안 된다"며, 청렴의무와 관련한 조항을 상기시켰다. 특히,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동료 의원이 공기업 임원의 임기 연장에 개입한 정황을 지적하며, "이러한 행동이 사실이라면 이는 의원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 의원은 "오산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만큼,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의회 의원이 권한을 남용해 지인이나 가족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하며, 해당 의원이 공기업 임원의 임기 연장에 대해 집행부와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는 제보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는 지방의회의 공정성을 해치는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다. 이어 전 의원은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었지만, 사장 공고와 후속 인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오산도시공사가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새로 설립된 조직의 목적에 맞는 인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의원은 또 다른 제보를 바탕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가 시와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이해충돌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보된 내용을 조사한 결과, 해당 의원이 당선된 이후 수의계약 규모가 급증했고, 이전에는 없었던 조달청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은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회피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만약 해당 의원이 이를 위반하고 관련 안건 심의에 참여했다면 명확한 해명과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지방의회 의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해야 하며, 시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시민의 신뢰를 잃으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는 존립의 근거를 잃는다"는 논어의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인용하며, 시민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9-12 정서영 기자 -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 "오산시의회는 통합과 협력의 정치로 나아가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산시의회(이상복 의장) 조미선 의원(국민의힘)이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오산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재정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과 의회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분열과 대립을 넘어 통합과 협력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는 민생 직결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정치적 갈등과 정쟁으로 의회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정치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특히,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오산도시공사는 출범 전부터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려는 움직임이 있어 우려스럽다"며, "정확한 팩트체크 없이 무분별한 비판을 일삼는 것은 불필요한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도시공사 설립 과정에서 제기된 일부 비판에 대해 법적 절차에 맞게 진행되었으며, 사장 인사청문회 역시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오산도시공사가 앞으로 운암뜰 AI시티 프로젝트와 세교3지구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대승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의 재정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산시의 2024년 당초 예산 기준 재정 규모는 6,414억 원으로 경기도 내 26위, 재정 자립도는 31.4%로 18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 의원은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시비 규모가 재정안정화기금 예상 조성액을 웃돌고 있다"며, "긴축 재정이 필요 없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추가 재원 마련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의원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오산을 반도체 소부장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을 반대하는 것은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는 중단하고,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오산시의회 의장단 선거 방식을 개선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후보 등록제 도입을 통한 의장 선출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깜깜이 선거로 인한 분열과 의회 무능력을 피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개선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이제는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정치와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분열과 대립을 넘어서 통합과 협력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2024-09-12 정서영 기자 -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 " 시민이 주인되는 오산시를 위한 구체적 정책 제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산시의회(이상복 의장) 송진영 의원(중앙, 신장, 세마동)이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오산시 재정 운영과 시정 방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시민 중심의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송 의원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오산시의 재정 상황과 주요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발표했다. 송 의원은 "오산시의 재정은 안정적이다"며, "2023 회계연도 결산에 따르면, 세입 7,560억 원 중 6,590억 원을 집행하고 970억 원이 남았으며, 순세계잉여금은 511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과다한 잉여금이 발생한 것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오산시는 약 900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이는 세출예산의 13%에 해당한다. 송 의원은 시 집행부가 경부선철도횡단도로와 고인돌터널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KTX 정차와 광역교통망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송 의원은 이권재 시장이 추진하는 일부 정책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그는 "50층 랜드마크 건물, 조식이 제공되는 호텔, 대형마트 건립 등의 계획이 오산시의 발전 방향에 맞는지 의문이다"라며, 특히 대형마트 건립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 의원은 오산천을 친수하천으로 만드는 계획에 대해 비판하며, "기후변화 속에서 탄소중립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생태하천을 훼손하는 방식은 시대착오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제언도 제시했다. 먼저, 신장 2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차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설계안에 지하 3층까지 주차시설을 추가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이번 건립이 50년에서 100년을 내다본다면, 더 넓은 주차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오산시 내 청소년 수련관의 부재를 문제 삼으며, 꿈두레도서관 앞에 청소년 수련관을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련관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삶의 질과 부모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새로운 유통업체나 대형 하드웨어 구축보다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적인 축제가 아닌 중장기적인 연구와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오산시는 면적은 작지만 경기남부의 중심에서 강하고 빛나는 도시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며, "오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9-12 정서영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청년과 신혼부부 위한 주거 안정 지원 방안 " 촉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산시의회(이상복 의장)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안정 지원 방안을 제안하며, "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의 제정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발언을 시작하며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이라는 표현을 언급, 청년 세대가 직면한 절망감과 경제적 어려움을 지적했다. 그는 "높은 주택가격과 고금리, 전세사기, 실업률과 고물가 등으로 인해 청년들이 점점 더 희망을 잃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통계에 따르면, 오산시 관내 혼인 부부 수는 2018년 1,622쌍에서 2022년 1,092쌍으로 감소했다. 전 의원은 이러한 감소 추세가 주거 비용과 결혼·출산율 저하와 직결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첫째 아이 출산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 주택 매매와 전세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청년과 신혼부부 모두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산시의 경우 청년 월세 지원 정책만 시행 중이지만, 지원 대상과 금액이 한정적이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 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산시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회기에 발의한 "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설명했다. 이 조례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도 완화했다"고 밝혔다. . 전 의원은 "이 조례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겠지만, 청년들과 신혼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엿다. 이어 동료 의원들의 지지와 함께, 시 집행부에도 필요한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의 협의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이 조례안을 시작으로 오산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더욱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본인의 의정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9-12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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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파리패럴림픽에서 많은 경기도 선수가 세계에서 우뚝 서길 기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8월 28일부터 9.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 17회 하계 파리 패럴림픽. 184개국,4400명이 참가하여 22개 종목 대회를 치르게된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표팀 선수 부단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계획 및 중점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 백경열 부단장은 먼저 파리 패럴림픽, 그리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보도를 위해 애써는 기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재 대한민국 선수단은 1988 서울 패럴림픽(16개 종목 참가) 이후 최대종목인 17개 종목에 참가하게 될 예정며 약170명(선수83명, 임원87명(예정))이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목표한 성적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수단이 가장 행복했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많이 우려 하시는 폭염과 안전에 대해서는 현지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불편과 불안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으며 우리 선수들이 파리 현지 무더위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컨디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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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 “ 당리당략 떠나 협치와 소통으로 상생 의회 만들 것”
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 의회 운영의 효율성 향상 열린 의회 열린 의정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임기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나아가 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양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생산적인 의정 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안양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준모 의장의 각오가 담긴 말이다. 제 8,9대 재선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등 다양한 위원회를 거치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으로도 활동한 박준모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법안을 발의해 왔다. 특히 박 의장은 안양시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안양시 환경보호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여 공원 및 녹지 공간의 보호와 확장을 추진했다. 또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안양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에 힘 썼으며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안양시 노인복지 조례 개정안]을 발의 하여 노인복지 시설 확충에도 힘써왔다. 81년생 젊은 청년 정치인 박 의장은 청년과 기성세대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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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숙박시설 정상화 위한 민관 간담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도내 생활숙박시설의 정상화를 위해 생활숙박시설단체 및 민간전문가, 시군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숙은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을 말한다. 생숙은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이를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2021년 5월에 건축법을 개정해 생숙의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했다. 이어 2021년 10월 생숙의 용도변경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특례기간을 부여했고, 2023년 9월에는 생숙 소유자가 숙박업 신고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2024년 말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 중이다. 이로 인해 2025년부터 숙박업 미신고 생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할 계획이기 때문에 생숙 소유자는 숙박업을 신고해 숙박시설로 사용하거나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변경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생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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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에 광명시·경제과학진흥원 선정
(비전21뉴스) 광명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13일 도청 단원홀에서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도내 기관과 단체, 부서, 개인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광명시가 기관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가 우수상, 안양시가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단체부문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최우수상,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우수상,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서부문에서는 소방감사과가 우수상, 계약심사과가 장려상을 수상했고 개인부문에는 경기테크노파크 이한송 씨가 우수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장영석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광명시는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을 위해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고위직 개인별 청렴도 3개 분야에 대해 청렴도 평가를 시행하고 평가결과를 간부공무원 직무성과 평가에 가점으로 반영해 고위직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변화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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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경기도의원, “광명지역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파악해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3일,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의원은 “광명시에는 30년이 경과한 노후아파트 단지들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의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파악 및 대체 설비 등 보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김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재난현장을 누비며 애써주신 소방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더해져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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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도내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에 집행부의 적극적인 실행의지 필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13일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사업’ 예산 3억6천3백만원이 시군의 미참여로 감액된 사실을 지적하며, 해당사업 추진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 박대근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경기도 내 4개 시군 22개 지하역사에 공기청정기 108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나 조사결과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이 없어 부득이하게 감액을 하게 됐다”고 답변하자 김종배 의원은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는 것 이외에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여 수요조사를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종배 의원은 “서울시가 2021년, 2022년 지하철 4호선 역사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한 결과 5% 이상의 미세먼지가 저감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히며, “서울시는 2024년 ‘지하철 초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3년간 공기질 개선을 위해 매년 1천억원씩 총 3천억원을 투입하여 터널, 승강장, 대합실 등 지점별 초미세먼지의 발생원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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