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어린이집에서 종사하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CPR)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날 21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시는 연내 1천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영유아들에게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은 예측이 어렵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속에서 위급 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 24일 서울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사업의 실적과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시는 예방접종에 대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과와 다각적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날 질병관리청의 요청에 따라 지자체 우수 수범사례 발표에 나섰다. 전국 보건소 및 전문기관 등에 차별화된 전략과 눈에 띄는 성과를 공유해 명실상부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선진 지자체로 조명받았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 대응은 물론, 영유아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면역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접종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마다 사업의 규모와 비중이 커지며 지속적 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부각돼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더욱 의미가 크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 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4월 24일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부가 ‘2024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낙원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장 및 시군 지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미용업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모범회원에 대한 시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또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4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부는 매년 위생교육과 함께 의정부 미용인들이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자긍심을 잃지 않고 미용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항상 미용산업 발전과 영업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3년 3월 ‘집단고충조사팀’을 설치하여, 장기간 표류하거나 갈등이 첨예한 집단 민원에 대해 적극 해결 노력을 전개한 결과 1년 동안 35건, 3만 4천여 명의 숙원을 조정․합의 등을 통해 해결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집단 민원은 7,000여 건에 이르는데, 이러한 집단 민원은 당사자 간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민원 해결 지체로 인해 막대한 사회 갈등 비용이 유발된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2023년 3월 집단 민원 조정에 특화된 전담팀을 신설하여, 일선 기관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을 국민권익위의 ‘조정’ 기능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집단고충조사팀’은 기관 간 이견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집단 민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조사를 시작하는 업무처리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104건을 접수하여 68건을 처리했고 이 중 35건을 조정‧합의 등으로 해결했다. 주요 해결 유형은 ▴기관 간 또는 당사자 간 이해관계로 해결이 어려웠던 지역 숙원 ▴소음‧악취 등 환경문제 ▴기반시설 미비로 인한 생활 불편 ▴어린이 안전
(비전21뉴스) 1981년 개통 이후 시설 개선을 하지 않아 노후화되고 통행에 불편이 있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이용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해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후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열어 금천구청역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역사로 이어지는 금천육교에 보행 약자를 위한 승강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금천구청역은 1일 평균 2만 6천여 명이 이용하지만 개통 이후 40년이 지나 노후되어 안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서쪽 지역에서 역사로 이어지는 금천육교는 승강기가 없어 보행 약자들의 역사 이용이 불가능하며, 동쪽 지역에서는 승강기를 3번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2018년에 금천구와 관계기관은 역사 시설 개선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나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민간사업자 공모가 유찰되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주민 3,377명은 노후 역사 개선과 보행 약자의 불편을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난 1월 국민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현장 방문과 주민 면담,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마
(비전21뉴스) 군포시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44명의 봉사위원으로 구성된 ‘참사랑 나눔봉사단’을 발족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뜻있는 주민분들이 빵과 떡 등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하여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반찬(동치미 등 5종)과 함께 어르신 42분에게 전달함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 사업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한 위원과 어려운 이웃을 매칭하여 주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월1회 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살펴서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하여 복지의 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 위주로 반찬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드리고, 외로움, 소외감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심있게 돌봄과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 관계망을 형성함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궁내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규제예방체계인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에는 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안전보건제안함'을 운영하여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개선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우선 위험성평가를 위한 사전 준비로 전직원 대상 위험성평가교육을 실시했고, 작업 시 사고로 이어질뻔 한 ‘아차사고’를 파악·확인하여 위험성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절차를 확보하고자 했다. 그 일환으로 근로자들이 상시적 안전보건에 대해 제안할 수 있는 ‘안전보건제안함’을 설치하여 운영한 결과 직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게다가 ▲전동카트 충전콘센트 감전예방을 위한 비가림 설치, ▲전시원 내 응급구조 안내도 및 비상벨 설치와 같은 실질적 제안을 통해 숨어있는 위험성을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모든 문제의 해결은 현장에 있으므로 현장 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한 실지적인 위험성평가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며, “전직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야 말로 진정한 안전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불법·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온라인 불법·부당광고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작년 한해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소통망(SNS)에서 불법·부당광고를 반복 상습 위반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소비자 기만 또는 거짓‧과장 광고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게시물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위반업체는 행정처분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작년에도 지자체와 함께 온라인상의 상습 불법·부당광고 행위를 186건 적발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불법·부당광고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24일 인재개발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 및 활용방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지난 1969년 개관하며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했던 경기도교육청 구청사 재구조화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청취하고 추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원동 청사는 건축 연면적 총 18,311.03㎡ 크기로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유 복합공간 개방은 같은 해 3월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교육청사 재구조화를 통해 다양한 공간 가치 반영하는 사례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조원동 청사가 사회적·경제적·문화적·환경적 가치를 반영해 종합적 가치를 반영한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미래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구성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인재개발과장은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추후 관련 협의체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