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제4기 청년협의체’ 위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청년협의체는 정책기획, 문화활성화, 홍보취재의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오산시 청년문화의 거리 및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정책 워크숍 및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청년협의체 위원에게 활동 회의 수당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 위원에게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시는 4월 중 서면으로 활동의지, 청년정책 관심도, 활동 경험 등을 심사하여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년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정책을 개발하는 민관협치를 강화
(비전21뉴스) 오산시가 14일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개최하고 전문상담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공동대응팀 구성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속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며 사업 기회를 얻게 됐다. 이어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에 본격 추진에 나선 바 있다. 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에듀랩 1층에 위치한 공동대응팀은 시청 가족보육과 가족여성팀장이 공동대응팀장을 겸직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을 배치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긴급신고 112(경찰)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시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 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역
(비전21뉴스)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 문화예술과와 협업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 꿈의 무용단 신규 거점기관 공모'에 지원하여, 지난 3월 6일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3년간 국비100%(1억/1년), 추후 2년간 국비50% 자비50%로 운영되며, 6년차부터는 지속가능한 자립 사업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향후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재단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의 기본가치는 아동·청소년들이 ①춤을 매개로 몸과 마음을 연결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고취하고, ②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을 통해 상호존중과 소속감, 다양성 등을 이해하며 성장하고 ③나아가 자신과 세상을 연결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임윤희 무용감독((사)대한무용협회 오산시지부장)과 함께‘아카이브 오산_춤을 만들다’라는 사업명 아래, ①지역 아카이브를 활용한 독창적인 레퍼토리 작품창작 활동, ②정신건강과 신체를 함께 단련하는 아트테라피형 예술교육 등
(비전21뉴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N행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의 구분 없이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장애와 관련된 5가지 주제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장애 문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하는 N행시를 창작하면 된다. 주제어는 차별금지, 사회통합, 발달장애인, 장애인의 날, 장애 감수성 총 5가지이다. 공모기간은 이달 11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공모전 참여는 방문 접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드리며, 시상식은 4월 19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찾아가는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 인식개선 교육, 영상상영 등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해 온 가운데, 올해는 장애에 대한 따뜻한 생각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을 기
(비전21뉴스) 오산시 신장1동은 13일 신장1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 평소 환경정비가 열악한 관내 구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한 신장1동 만들기를 위해 신장1동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신장1동 자연보호협의회는 고인돌공원 지킴이로 활동하며 고인돌 유산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및 홍보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동황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13일 모닝축구회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500kg(10kg*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모닝축구회는 관내 축구 동호회로 지난 10일 오산보조구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철권 모닝축구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날처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 나눔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해주신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소중한 후원을 함께해주신 모닝축구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를 통해 관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사라져가는 동요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자 이달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제1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동요제는 오는 5월 11일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요를 좋아하는 관내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2018년생 이상)라면 참가비 없이 독창 또는 중창으로 누구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독창(2018년생 이상의 미취학 아동 ~ 초등학교 3학년) ▲독창(초등학교 4~6학년) ▲중창(7세 이상~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총 3개 부문이다. 예선에서 엄격한 전문 심사를 거쳐 4월 15일 본선 참가자를 최종 선정한다. 본선 대회에서는 각 부문의 우승자에게 금·은·동상이 수여된다. 또한 전체 참가자 중 1팀에게는 대상(오산시장상)이 수여되며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에 특별출연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동요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가
(비전21뉴스)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지향 평생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복지관'을 이달 1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은 지역사회 거점 시설과 공공장소를 활용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개인적 또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이동성이 제한되거나 기존 복지 센터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 당사자가 일상 범위 내에서 문화·여가·교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중심 사업이다. 복지센터는 오산시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 기회에 대한 장벽을 극복하고 발달 장애인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하나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기능 향상을 기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생활에 참여하고 미래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독립성과 자기 결정권을 함양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복지센터'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에는 경제교육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1동에서 지난 12일,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취약 지역의 청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약 120명의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대원1동 곳곳에서 이루어졌으며, 버려진 쓰레기 수거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활동을 마치고, "겨울 동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마을이 한결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모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인환 대원1동 주민자치회장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 동민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새봄을 맞이하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 6개 단체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원1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