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 부터 6월 18일 까지 9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대상사무는 '지방자치법」제13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시와 시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도의 사무로서 국회와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제외된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김성태 위원장, 김용현 간사, 양경애 위원, 신동화 위원, 정은철 위원, 김한슬 위원, 이경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하여 4월 24일부터 감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될 때까지 활동한다. 김성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겠으며, 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하여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시의 행정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4월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선 개통에 따른 구리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촉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에 따라 구리시의 교통 체계가 중심 교통은 지하철, 지원 교통은 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여 마을버스 노선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구리역 환승 대합실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주차장 출입이 원활하도록 구리역 환승센터와 인창 유수지 공용주차장 건립 사업과 연계한 환승센터 방향 주차장 진출입구 신설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갈매동 주민들의 별내선 이용이 편리하도록 갈매사거리 보도육교, 갈매천 횡단 자전거도로를 조속히 준공하고, 협동마을 정류소에 버스가 정차하도록 노선을 조정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은 구리시의 교통편의 증가만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경제·상권·문화 등 도시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본격적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며 구리시의 긍정적 경제효과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모두가 소통하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19일 도매시장 내 주·야간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게차 및 전동차 등 물류기기에 반사지 표지판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도매시장 내에서 운영하는 지게차 등 물류기기의 반사지 표지판은 기기에 따라 크기가 틀리고 노후화됨은 물론 상호도 각기 다르게 표시되어 있어 표시에 혼란을 초래하고 부착위치도 통일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를 위해 공사에서는 직접 규격화된 표지판 494개를 제작 후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인에게 배포하여 사고발생 시 운행자 소속 파악은 물론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배포한 표지판에는 상호명, 연락처, 관리번호 등을 함께 인쇄하여 해당 기기 사용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표지판 위치를 통일시켜 물류 장비 후방에 오도록 부착하여 이동차량의 가시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게차 및 전동차를 취급하는 유통인을 대상으로 물류기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도·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성희 유통진흥팀장은 “주로 야간에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경찰서, 구리시청소년 재단, 구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당연직 포함)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 보고 ▲관계기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2024년 구리시 학교 폭력 대책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 일선 현장의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 폭력의 사안 중 성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학교 폭력의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사안이 복잡하고, 민감해지고 있는 만큼 구리시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구리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3일 관내 꽃길 번화가 일원에서 ‘2024년 4월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 구리경찰서, 한국B.B.S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총 7개 기관․단체 구성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단은 ▲무인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실태 점검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및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숙박시설 청소년 이성혼숙 금지 계도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22:00) 제한 안내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 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금지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에 참여하는 보호단체와 구리
(비전21뉴스)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장진수 의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지속협 임원 및 활동가 등 105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제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신규위원 위촉장 및 우수위원 표창 수여, 총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 총회에서는 새로이 공동의장에 오른 장진수 의장이 의사봉을 잡고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등 전년도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백경현 공동의장은 “구리지속협이 1998년 구리의제21추진협의회로 발족한 이래, 환경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앞으로 활동 범위를 환경뿐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으로 넓혀 구리시의 발전과 변화의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진수 공동의장은 “구리지속협은 지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기구라고 생각한다. 202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리시 인창중앙공원, 토평공원, 새싹공원, 갈매협동공원 등 4개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광복회 구리시지회, 구리 매화 라이온스클럽, 인창공원을 사랑하는 모임, 나라사랑 무궁화회,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좋은사람들의 모임 구리지회, 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24일 인창중앙공원을 시작으로, 25일 토평공원, 26일 새싹공원, 30일 갈매협동공원 등 4개소에 무궁화, 철쭉류 등 300주, 맥문동 등 초본류 10,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환경 위기에 대응하며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본 행사의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푸르른 구리시를 만드는데 시민들께서 함께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2024년 미용협회 정기총회 및 미용업 기존영업자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북부지회장과 인근 시·군 지부장, 구리시 미용업 영업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 17조에 따른 최근 법령 개정 사항, 영업자 준수사항, 미용 기술 등에 대해 법정 의무 위생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 봉사를 실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구리시 미용업 영업자의 권익 신장과 기술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4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아동·청소년 스마트 헬스케어사업 추진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대시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등을 설명했다. 최근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는 구리시민과 구리시에 소재한 직장,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키는 중요한 초기 대응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에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는 ‘4분의 기적, 시민이 시민을 살리는 구리시’를 목표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지하 교육장에서 이뤄지며,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