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된다. 주민이 생각하는 마을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지와 가장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향후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 조사는 화정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으로, 주민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여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 활동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돌봄’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돌봄 사업은 정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원신동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되면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건강취약계층 안심돌봄’사업은 원신동에 소속된 간호직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고위험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고단백 영양음료를 제공하고 질병과 정신건강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 필요시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에 치료를 연계하는 전문사례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원신동은 국민임대 아파트가 소재하고 있어 고양시에서 복지 대상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향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되는 고위험 가구를 적기에 발굴하고 선정하여 대상자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적절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2일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4년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확정 및 연간 일정 계획 등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협의체는 매월 실시하고 있는 ‘길상사와 함께하는 행복음식나누기 사업’과 ‘착한 빵 나눔 사업’을 통해 매주 식사가 어려운 이웃 가구에게 빵과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등을 하고 있으며 2월에는 총 34가구에게 지원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2월 2일 제1회 회의에서 논의됐던 어르신 말동무 맞춤서비스, 행복나눔 힐링 나들이, 풋풋한 건강 발마사지, 이불 빨래 봉사 등 7개 사업을 확정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위촉된 신규 위원들 환영하며, 2024년 추진해야 하는 사업에 다 같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덕양구 소재 어린이집 7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기준 ▲아동과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 위생 및 안전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재무관리, 회계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한다. 또한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은 조사팀을 편성하여 어린이집에 현장 방문하여 진행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이나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덕양구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어린이집 설치·운영자 및 교직원이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집 운영 관련 고충 상담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 증가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가 발표한 STSS 환자 발생현황에 따르면, 일본 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으로 인해 발생이 감소했다가, 2023년 941명으로 증가했다. 2024년 9주(2월말)까지 신고된 환자 수는 414명으로 예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 GAS)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침습적인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며, 동일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024년 상반기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학생승마사업’은 청소년 체력증진과 심신수양으로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8월 동안 진행되는 체험이다. 이번 모집은 고양특례시에 소재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을 대상으로 309명을 추가 접수 받는다. 학생승마 체험에 선정되면 고양시 주교동에 위치한 ‘고양마구간승마장’에서 말의 이해와 말 끌기, 말 타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비용은 10회 기준 총 32만원으로, 비용의 70%인 22만 4천원을 시에서 지원하며 30%인 9만6천원만 학생이 부담하면 된다. 학생 승마체험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호스피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학생승마체험은 호스피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하며 4월 10일 오후 5시 이후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선정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행신3·4동에서 ‘에코백 재활용’을 주제로 하는 1분기 마을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복지관 마을캠페인은 마을의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고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올해 1분기 행신3,4동 첫 마을캠페인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복지사업에 재활용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마을캠페인 담당자는 “캠페인을 통해 행신3·4동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참여해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된 주민은 "환경캠페인을 통해 올 한해 지역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올 한 해 행신3·4동 내에서 환경을 주제로 총 네 차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관심 제고와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2일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을 매개로 한 ‘악(樂)뮤_뮤지컬(꿈)을 즐기다’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악뮤 사업은 월드비전 지원으로 문화예술(연기, 노래, 춤 등)에 관심 있는 아동들이 뮤지컬을 통해 자기표현능력과 성취동기를 강화하고 나아가 아이들의 꿈·진로에 대한 발판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시기에 단순 뮤지컬 활동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로에 대한 나의 관점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여 관련 교육들을 통해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슬기(가명)참여 아동은 “연기, 안무, 노래 등 각자 가지고 있는 흥미가 비슷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좋았고, 성격유형검사(MBTI)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나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사회복지사는 “저도 이 시기에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자기 이해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한 CHS개발은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이웃을 위해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화장품 800개를 기증했다. CHS개발 김준모 대표(전 메디투윈 대표)는 “화장품 만드는 일을 하며 평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이 닿게 됐다. 후원한 제품은 특허등록을 완료한 천연 성분을 핵심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보습크림이다. 정성들여 만든 좋은 제품이 이웃분들을 위해 쓰여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관장은 “마을 내에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일은 의미 있고 감사한 일이다.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등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