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열영화기획전 상영 시간표 [비전21] 통일부와 함께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전환기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영화’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통일영화기획전은 ‘평화의 시대에 보내는 준비된 메시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통일영화기획전은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8 한반도 평화와 통일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로 제작된 월드프리미어 단편영화 4편과 기존 지원작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부양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정은’이 어느 날 북한 여성으로부터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여보세요’, 남북 관계를 남녀 관계에 빗대어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뮤직 드라마 라는 독특한 형식에 담아낸 ‘우리 잘 살 수 있을까?’ 등 모두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작품들이다. 이번 기획전은 ‘평화와 통일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에서 출발했다. 통일부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의 감수성을 끌어내기 위하여 2015년부터 ’평화와 통일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하남시는 신장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비전21] 하남시 신장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은 2018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하남경찰서와 MOU를 체결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5차례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을 통해 신장동의 범죄발생 현황 및 안전 시설물 현황 등을 분석하고, 거주민들과 소통하여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냈다. 개선방안으로는 어린이 안심길, 환경개선 시범골목, 어르신 안심터 신장동 안전지킴이집, 방범시설 설치 등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내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 2019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연감시가 가능하고,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이 확대되어 소통이 가능한 안전마을이 조성될 것이다. 또한,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초기 단계부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사업이 끝난 후에도 주민협의체가 자생적으로 운영돼 셉테드가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은 28일 오전 11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문화재 복원용 한지 품질기준 연구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 복원용 전통한지 품질기준 연구와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 한지 특성 분석 관련 연구장비 공동 활용, , 한지 품질표시제·품질인증제 관련 기술 교류, , 한지 활용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복원용 한지의 품질기준 및 기능성 향상 연구’도 본격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전적류, 서적류, 회화류 등 국가지정 지류문화재를 보존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보수·복원용 한지의 원료와 기술 특성을 규명하고 시험평가 방법 정립과 제작공정 개선을 통해 품질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한지 제작에 사용되는 원료·제작 기술과 관련한 과학적 자료를 제공하고 문화재 복원용 한지의 품질기준을 마련해 지류문화재 보수·복원 현장에서 한지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남양주 수종사 부도탑 [비전21] 문화재청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은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 수종사에 전해오는 석조 사리탑으로 ‘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 삼층석탑과 함께 대웅전 옆에 자리하고 있다. 총 높이 2.3m로 전체적으로 8각을 기본 형태로 하여 2단을 이루는 기단 위에 둥근 구형의 탑신을 올리고 옥개석과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처마가 두터운 옥개석의 낙수면에는 ‘太宗 太后/貞惠 翁主/舍利 造塔/施主 文化 柳氏/錦城 大君 正統/四年 己未 十月日’의 명문이 오목새김되어 있다. 이를 통해 1439년에 왕실의 발원으로 제작되었으며 태종 이방원의 딸 ‘정혜옹주’를 위한 사리탑으로 확인된다. 이처럼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은 지대석으로부터 기단부와 탑신부 그리고 옥개석과 상륜부가 완전히 남아 있으며, 탑 안에 왕실에서 가지고 있던 사리가 봉안되었던 점을 비춰볼 때, 조선 초기 왕실의 불교신앙과 그 조형의 새로운 경향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보물로 지정가치가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비전21] 통일부는 호주 외무부, 시드니공대어학원과 28일 오전 10시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탈북 청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3년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일부와 호주 외무부, 시드니공대어학원은 지난 2016년 2월 29일에 탈북 대학생 어학연수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해당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3개 기관은 그동안 탈북 대학생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여 업무 협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2019년까지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5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2020년부터는 선발 학생을 7명으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이 체결되고 난 이후 남북하나재단은 2019년 2월, 3월 사이에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선발된 학생들은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약 30주 동안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18세 이상의 탈북 대학생이며, 구체적인 신청 절차, 자격 요건 등은 남북하나
백군기 용인시장이 기흥구 주민들과 한 잔 데이트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비전21]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7일 수지구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끝으로 큰 공감을 얻은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 시민과의 ‘한 잔 데이트’ 행사를 모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신청해서 자발적으로 나온 일반시민들과의 만남이란 점에서 주민단체 대표들을 위주로 하던 이전의 만남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컸다. 그만큼 시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고, 백 시장은 시종일관 시민들의 이야기를 끊지 않고 끝까지 경청해 나이나 지지세력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를 만족케 했다. 특히 지난 23일 기흥구 주민 만남 자리에선 상미지구의 한 주민이 “처음으로 얘기를 들어주는 시장을 만났다”며 눈물 속에 간절한 애로사항을 털어놔 참석자 모두를 숙연케 했다. 기흥역 인근 도로에서 재포장 공사 후 표시가 되지 않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억울하게 사고를 당한 한 아이의 아버지가 “사고가 난 이후 조치를 취하는 모습에 매우 실망했다”고 지적하자 백 시장은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너무 무겁고 죄송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 다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정이 이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할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비전21] 광명동굴에서 개최된 사라진 공룡박사를 찾아 쥐라기 시대로 여행을 떠나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이 10개월 간 일정을 마치고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광명시는 지난 1월 27일 개막한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이 303일 동안 30만 6,763명의 관람객이 찾아 21억 6천만 원의 수입을 올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린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움직이는 초대형 공룡들이 가득한 공룡세상과 화석발굴 체험, X-Alive 체험 등 어린이의 감성·지성 발달을 위한 오감만족 교육체험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공룡체험전은 여타의 공룡전시회와는 달리 공룡과 화석들, 공룡들이 살았던 지구의 연대기 등 고고학과 과학적 내용, 미디어 체험의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에듀테인먼트형 전시로,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족단위 관람객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이 디자인한 컨테이너 62개의 멀티플렉스형 전시관으로, 2019년 동굴이 가진 특색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품격 있는 새로운 전시 콘텐츠로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
[비전21] 교육부는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평화통일에 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평화와 공존의 관점과 변화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세대의 통일 역량을 키우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과정 내 평화통일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보완하고, 교수·학습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먼저 통일교육 관련 교과별 성취기준 현황 분석 및 교육과정 정책연구를 통해 평화통일교육 체계로 재구성하고, 교과서의 서술 현황을 분석하여 평화·공존의 관점으로 보완한다. 평화·통일교육 수업을 도덕, 사회과 교과를 비롯하여 예술·체육, 가정, 과학 등 여러 교과 수업 확대를 권장하고, 프로젝트 수업, 교과 융합 수업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자율·봉사·동아리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활동 중심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평화통일 교실 수업 지원을 위한 교수·학습 콘텐츠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실제 수업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콘텐
[비전21] 광명시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난청 및 청각장애인 10세대를 대상으로 초인등을 설치 지원했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의 초인등 지원 사업은 관내 청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지내고 세상과 소통하도록 마련한 특화사업으로, 이날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고 작동방법을 안내했다. 이번에 지원한 ‘초인등’은 청각장애인 가정에 방문하는 경우 방문객이 벨을 누르면 불빛이 작동해 사람이 방문했음을 알려주는 기구로 초인종과 같은 역할을 하며,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외부에서 이를 알려주는 비상벨 역할을 할 수 있어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인등을 지원받은 청각장애인 한 어르신은 “요양보호사가 퇴근하고 난 후에는 소리를 듣지 못해 누가 방문해도 문을 열어주기 어렵고 불안했다”며 “이번 초인등 설치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 고 전했다. 박종숙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봉사활동 등을 위해 가정방문을 하면 청각장애로 문을 열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초인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밀착형 복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
영화로 만나는 문학 강연회 [비전21] 광명시하안도서관은 지난 27일 도서관 4층 문화교실에서 오동진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영화로 만나는 문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광명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안도서관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 ‘인문학 산책’ 강연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문학적 상상력이 영화를 만나 재창조되는 과정을 친숙한 영화와 책들을 엮어 흥미롭게 들려줬다. 특히 한 편의 영화가 나오기까지 그 원작이 된 책들과 영화가 나온 역사적 배경을 날카롭게 짚어주며 강연 참석자들의 영화를 이해하는 시야를 넓혀줬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많은 영화가 책 속에서 나오고, 책을 많이 읽을수록 영화의 더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강연회에서 소개된 다양한 작가들의 책을 읽은 후 그 책이 바탕이 된 영화들을 보고 싶다”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하안도서관 관계자는 “영화와 문학은 타인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터득하게 되는 통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신선하고 유익한 인문 교양 강연회를 계속적으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 [비전21] 광명시는 여성 건강증진과 긴급 시 불편함 해소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관내 공공기관 여성화장실 3곳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했다. 이는 지난 10월 광명시 이주희 시의원이 발의한 ‘광명시 성평등기본조례 일부 개정안’이 가결되면서, 여성의 성 건강을 위한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는 광명도서관, 소하도서관, 광명시민체육관 여성화장실 3개소에 위치해 있으며, 긴급한 경우 현금 없이 자판기 레버를 돌리면 생리대가 나오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여성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비치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운영결과를 토대로 지원 방법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2019년 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비전21] 광명시는 시정현안 정책인 도시재생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8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도시재생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광명시 도시재생위원회는 당연직 7명, 위촉직 15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기간은 2년으로, 도시재생관련 주요 시책,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이 제안한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사업 보조 및 융자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자문 및 심의하게 된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학교수, 기술사, 건축사 등 도시재생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광명시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위원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개최한 ‘제1회 광명시 도시재생위원회’에서는 심의 안건인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이 진행됐다.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희진 부시장은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우리시의 균형발전과 원도심 지역의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밝혀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