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이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요구받으며 경기도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6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5 미래사회 교육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혁신과 인재 육성’을 주제로 대학, 기업,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순서는 기조 강연, 기업 좌담회,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AI)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인재상’을 주제로 ‘변화를 넘어 변혁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길’을 참석자에게 제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한 마디로 ‘미래교육’이라고 지칭한다”면서 “예측하기 어렵고 경험해 본 적 없는 세상을 살아갈 학생들에게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교육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이용하는지, 개개인의 다양성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2월 26일 체육과 보육의 거점이 될 민락 ‘국민체육센터 및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민락로 273)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 2018년 1월 착공해 연면적 4천98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지하 1층 수영장, 샤워실, 탈의실 ▲1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 다옴 놀이터 ▲2층 모두의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상담실, 대강당 ▲3층 다목적체육관, 도시공사 사무실 ▲4층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6월 의정부도시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 12월 2일 수영장 시범운영을 통해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 내 1‧2층에 위치한 육아지원시설의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9일자로 이전‧운영 중이며 시간제 보육실, 영어놀이터, 다옴놀이터는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간 유기적인 연계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연말을 맞아 26일부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에서 ‘남양주사회적경제 해피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지구시민 △㈜아쿠아큐어링 △협동상회협동조합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공공캐릭터 굿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부분의 굿즈가 OEM 방식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일반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과 유통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기획전을 통해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된 달력 등 환경친화적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 다양한 굿즈 개발을 위한 펀딩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구시민은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지구로운 주방키트’와 ‘지구로운 여행키트’를 준비했으며, ㈜아쿠아큐어링은 심리 치유와 연말 분위기를 위한 테라리움 DIY 키트를 선보인다. 협동상회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참
(비전21뉴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됐다는
(비전21뉴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월 21일,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다시 찾아온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체육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 제공과 상호 존중, 협력 등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 소속감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남도시공사와 농협은행(주) 하남시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협동심 발휘를 위한 단체활동으로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으며 재능있는 많은 아동들의 장기 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모든 아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3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아동들을 위하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하남도시공사와 농협은행(주)하남시지부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에 아동들을 위한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하
(비전21뉴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위원 활동에 긍정적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공공복지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공공·민간 위원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분과특성화사업 발표(성인돌봄분과·동협의체네트워크분과·보호안전건강분과) △식전공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축가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시간에는 올 한 해 활동 및 성과들을 감상하면서 참석자들이 그간의 시간을 회고하고 내년에 더욱 뜻깊은 활동들을 기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하남시장상 5명·하남시의회 시의장상 2명·국회의원상 4명, 총 11명에게 수여됐다. 축가는 1~2기(2016년~2019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이 진행했으며 임기가 종료된 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남다른 봉사 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이유는 한경국립대학교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섰기 때문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024년 한해만 해도 6번의 헌혈을 추진하여 총 14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동참했다. 이원희 총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이외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김장담그기, 연탄나르기,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현 팀장
(비전21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정우 어린이가 세천책 74호 달성자가 됐다. 이정우 어린이는 12월 2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정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셰리 시니킨 작가의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왔어요!'를 꼽으며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별이 태어나고 초신성 폭발 후 블랙홀로 변하는 게 모두와 같다고 생각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정우 어린이의 부모는 “천 권의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세상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토록 많은 이야기가 있구나’ 하는 생각과 ‘책과 함께 친숙해진 도서관이 아이가 자라는 데 좋은 영향을 주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