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고질적인 주정차를 뿌리뽑기 위해 주민과 함께 단속에 나선다. 8일 군에 따르면 생활불편신고와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점진적으로 군민의 안전불감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불법 주정차 관행을 개선해 나감으로서 안전무시 관행근절과 안전지키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소방시설 및 교차로 모퉁이 각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4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차량이다. 신고는 동일한 위치에서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시간 등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5분 간격으로 2장을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악의적 반복 및 보복성 신고 방지를 위해 1인 1일 2회 신고만 가능하다.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는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이 부과되며, 소방시설주변에서 적발될 경우는 2배가 된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불법 주
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청 주차장이 유료화 될 전망이다. 군은 무단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와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청사 주차 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또 군청 후문에 이달 준공예정인 복합건축물 경기행복주택 주차장에 대해서도 본 시스템을 설치해 민원전용 주차구역을 확보하고 주차장 주차 회차율을 높이기로 했다. 무인·유인 겸용 주차 관제시스템은 다음 달 준공 및 시험가동 후, 주차요금 등 운영계획을 마련해 6월부터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군청사 및 복합건축물 주차 가능 면수는 118대다. 현재 정차시스템 개폐쇄기 및 무인 정산기가 설치 중에 있으며, 차량번호 자동인식 주차시스템은 무인 영상촬영시스템으로 통과차량번호를 감지카메라가 자동으로 인식해 주차시간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에 따른 공용주차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인 가운데 이달 말까지 가평읍 읍내9리 426-17번지 일원 814㎡의 부지에 약 40면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유료화는 장기무단주차 차량이 많아 실제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저소득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시세의 30% 수준만 받는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25세대를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시공사가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층에게 싸게 임대하는 다가구주택 등을 말한다. 경기도시공사는 현재 용인시 관내에 43호의 다가구주택 등을 사서 공실이 생길 때마다 순번에 따라 예비후보자를 입주시키고 있다. 이번에 모집할 예비입주자는 2인이하 가구 17세대, 3인 이상 가구 8세대이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이면 신청할 수 있는데,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저소득 고령자 등이다. 재산이 일정수준 이상이 있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한 가구는 제외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9번까지 재계약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8일부터 12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콜센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주민센터로
용인시도서관 4월 문화행사 안내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행해 온 것이다. 먼저 도서관은 각 가정에서 읽지 않는 헌책을 도서관으로 가져오면 잡지나 기증도서로 바꿔주는 정기간행물 교환행사를 연다. 이는 효용가치를 잃은 책을 다시 부활시켜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등 지역의 독서문화를 선순환하기 위해서다. 1인당 잡지는 최대 6권, 도서는 최대 5권까지 맞교환할 수 있다. 또 도서관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인문·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도 마련한다. 10일 상현도서관에서 심정섭 작가가 ‘대한민국 입시지도’를 주제로 강연하고 12일 청덕도서관에선 낭독극 팝페라 공연 ‘사료를 드립니다’가 진행된다. 또 13일 남사도서관에서 이유남 작가가 ‘엄마 반성문’으로 강연하고 18일 동백도서관에서 이주연 작가가 ‘우리아이 진로공부’를 주제로 강의한다. 23일엔 보라도서관에서 최승필 작가가 ‘공부머리 독서법’으로 강
2019년 파주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4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각 동아리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벨리댄스, 라인댄스, 웰빙댄스 등부터 풍물, 난타 등 악기연주까지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였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총 9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운정 주민자치센터의 ‘공칠오구’팀이 수준 높은 표현력과 작품성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6월 13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9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파주시 대표 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최우수상은 조리읍 주민자치센터의 ‘라미녀’, 우수상은 금촌3동 주민자치센터의 ‘나린 아리아 키즈벨리’, 장려상은 금촌2동 주민자치센터의 ‘웰빙댄스 사관학교’, 파주읍 주민자치센터의 ‘웰빙댄스 파주드림’,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의 ‘광여사’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참가자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주민자치와 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시 시민회관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와 읍면동 세외수입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사이동 및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위해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관리, 체납처분 등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시연 및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액 및 체납액 증가 추세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 및 징수독려, 체납처분을 통한 과태료 등 징수율을 높이고자 실무자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각자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야하고 학습을 통해 스스로를 혁신하는 것이 조직”이라며 “항상 학습능력을 재고하고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하면서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일 평생학습관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파주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시상식 및 기념식 등 건강축제의 장을 펼쳤다. 식전 행사로 보건소 문지훈 내과 전문의가 ‘고혈압의 이해’라는 주제로 고혈압치료제 및 고혈압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의했다. 건강홍보·체험관에서는 만성질환 예방 관리, 건강한 음식문화, 금연, 구강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손씻기 체험, 치매 예방 관리, 정신건강 및 중독관리 등 각종 보건사업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홍보 등을 운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보건의료분야 및 시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파주시는 사회적비용 절감 및 건강수명 연장의 근원적 대책으로 질병 치료에서 나아가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사업을 보건의료정책의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운정광역보건지소 신축 260억원,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33억3천만원, 말라리아 예방 사업 및 암·희귀질환자 저소득층 의료비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 특
제13기 파주시 농업인대학 개강식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13기 파주시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난 3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체험전문가 양성반, 신규농업인반 등 2개반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소개와 교육프로그램 진행방법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차정만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대학이 파주 농업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알차고 실속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3기 농업인대학은 파주형 농촌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는 체험전문가 양성반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반 등 2개반을 편성했다. 이론 강의, 실습, 현장견학 등 교육을 올해 10월까지 과정당 10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농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중장기 교육으로 그동안 총 32개반 84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교육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매년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가수 새빈 웹드계 대세 행보 '주목' [비전21뉴스] 감성발라더 새빈이 웹드라마 '돈이면 다냐'촬영 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인증샷을 공개해 남심을 흔들었다. 새빈은 지난 7일 주연으로 출연, 한창 촬영 중인 웹드라마 '돈이면 다냐' 촬영장에서 강행군 중 휴식시간이 인증샷을 찍어 공개했다. 웹드 '돈이면 다냐'는 한 남자를 놓고 여성들 사이에서 질투와 시기가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시나리오에 녹여 코믹하게 그려낸 현대판 코믹드라마다. 새빈은 극 중에서 정재현과의 연인관계로 등장해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 뱌역에 두가지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새빈은 키위밴드 메인보컬 출신의 아이돌 가수로 지난 2월 디지털싱글 'Some night'을 발매하며 주목 받은데 이어 오는 30일 키위밴드 원년 멤버인 래퍼 '시은'과 걸그룹 'Again'을 구성,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편 새빈은 지난달 29일 몽골초청으로 몽골민족대학교와 몽골 인민당 당사에서 2차례 공연을 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가 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1달간 봄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봄철을 맞아 파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도로변, 관광지, 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인도 및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편의제공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보행 및 도로교통 안전을 방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과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 노후·위험 간판, 음란·퇴폐적 내용의 유해 광고물 등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시와 읍면동 17개반이 유관기관,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해 단속의 효과를 높이고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안내문 배부 등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파주를 찾는 내·외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광고물 없는 파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다가구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모집공고일인 3월 29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생계·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중 월평균소득의 70%이하인 자 및 차상위계층 및 수급자 중 만 65세이상인 자가 해당된다. 파주시 모집호수는 1형 1세대, 2형 6세대로 총 7세대이며 계약포기자 및 해약세대 발생 등을 대비해 5배수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자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예비입주자를 선정하고 경기도시공사는 대상자 발표 후 순위에 따라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매입임대주택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인의 주민등록지 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콜센터 및 파주시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4월부터 관내 평가인증 어린이집 총 335곳에 GAP인증 한수위 파주쌀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GAP인증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산물 잔류 위해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우수관리인증 농산물이다. 파주시는 지난 3월 추경예산에 사업비 3억4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공급 업체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급대상은 평가인증 어린이집 아동수에 따라 GAP인증쌀 10kg 포장 기준으로 월 1포부터 최대 15포까지 직접 공급되며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는 올해 6월부터 의무화로 매년 지원대상이 늘어날 전망이다. 2019년 지원되는 총 쌀 소요량은 103톤으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쌀 생산농가에도 소비기반 확보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린이집에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 지원을 통해 질 높은 어린이집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