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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4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각 동아리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벨리댄스, 라인댄스, 웰빙댄스 등부터 풍물, 난타 등 악기연주까지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였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총 9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운정 주민자치센터의 ‘공칠오구’팀이 수준 높은 표현력과 작품성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6월 13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9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파주시 대표 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최우수상은 조리읍 주민자치센터의 ‘라미녀’, 우수상은 금촌3동 주민자치센터의 ‘나린 아리아 키즈벨리’, 장려상은 금촌2동 주민자치센터의 ‘웰빙댄스 사관학교’, 파주읍 주민자치센터의 ‘웰빙댄스 파주드림’,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의 ‘광여사’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참가자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주민자치와 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