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은 이달 21일까지 파주시 관내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파주시에는 다양한 규모의 의료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이들 시설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기획단속에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 소방시설의 임의 폐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입건,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피난·방화시설 폐쇄·차단 등 주요 위법 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상태 서장은 “소방안전과 관련된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속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5동 다율초등학교 공채윤(6학년) 학생이 지난 2일 운정5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댄스 챌린지 상금 20만 원 전액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공채윤 학생은 최근 한 음식점에서 주최한 ‘댄스 챌린지’에서 특유의 재치와 열정을 담은 춤으로 4등을 차지하며 상금을 받았다. 공채윤 학생은 단순히 개인의 기쁨에 머무르지 않고, 해당 상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공채윤 학생은 평소 가족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부모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자녀인 공채윤 학생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채윤 학생은 “댄스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도 기쁘지만,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채윤 학생의 따뜻한 마음은 운정5동 주민센터에도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공채윤 학생은 댄스 실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훌륭한 학생”이라며 “학생의 귀한 기부금은 지역 내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가 12월 19일부터 3일간 송년맞이 특강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이번 송년맞이 특강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이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9일 14시에는 멋글씨(캘리그래피) ▲20일 10시에서는 손뜨개 ▲ 21일 13시에는 화학 콘서트인 ‘과학아틀리에’가 운영된다. 각 수업별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수강료는 5,000원(재료비 별도, 수업별 상이)이며, 모집 기간은 12월 3일부터 18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운정5동 주민자치회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는 2025년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과목은 라인댄스, 손뜨개, 멋글씨(캘리그래피), 자연관찰그림 그리기, 스마트폰 교실 등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집단프로그램인 '청소년과 소통하자! 바로! 지금!'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이 진단조사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스마트폰 사용량 등을 직접 확인해, 지나친 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자기조절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소통이며, 아동·청소년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황을 해소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안 활동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관련 집단교육 ▲친구와 소통하는 법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감정 다루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증상의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청·바·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한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긴 수험생 생활을 마친 고등학생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연천군 소속 고등학생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방영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2’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기 댄스팀인 ‘레이디바운스’와 유명 힙합 경연프로그램인 ‘랩퍼블릭’에서 활약 중인 ‘가오가이’, ‘지구인’ ‘코웨이’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그동안 입시와 진로 결정 등으로 고생한 청소년 여러분들을 격려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청소년에서 청년으로의 도약을 앞둔 여러분을 위해 파주시에서는 다양한 청년·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파주시와 연천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재)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4일 파주출판단지 지지향에서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4년 한해 파주시 복지를 위해 힘차게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대표협의체(31명), 실무협의체(33명), 실무분과(8개분과, 113명),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19개소, 328명) 위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파주시 복지를 위해 힘썼던 성과를 나누며 2025년을 기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진행한 ▲지역인프라분과의 ‘파주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성인돌봄분과, 보호안전분과의 ‘파주형 안전한 돌봄마을 만들기’ 추진경과 보고 등 분과 활성화 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읍면동 특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보호체계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으며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공유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일, 파주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해피투게더 가족나눔의 날’ 행사가 가족센터 이용자와 유공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한 가족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 공로자 표창, 가족센터 사업 보고,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 가족센터의 1인 가구 지원사업인 핸드드립 커피 체험, 가족사진 즉석 액자 증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파주시가 위탁운영 중인 파주시 가족센터는 가정의 건강한 기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유형과 생애주기에 맞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가구를 위해 기존 서비스인 ▲다문화가족 관계향상지원 ▲자녀성장지원 ▲이중언어 교육지원 ▲다문화가족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더해 ▲다문화가족 교육활동비 지원을 추가로 제공하며 다양한 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
(비전21뉴스) 파주 운정보건소는 4일 경기도가 주관한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올 한 해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금연클리닉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으로 금연클리닉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과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했다. 이 밖에도 영유아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금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시는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금연지도원을 통한 지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관련 민원이 많은 건축물의 경우 건물 관리자를 금연구역 지킴이로 지정해 금연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외에도 지구대, 청소년 지도위원회 등과 협력해 간접흡연 예방 합동 캠페인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4일,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공직사회에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평가 제도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전국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2021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인증을 받았으며, ▲노사협의회 매년 개최를 통한 직원 후생복지 증진 ▲정기적인 노사 소통간담회 추진 ▲노사갈등 극복 및 예방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엽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합심해 조합원들을 위해 추진한 일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동조합은 시정의 동반자이자 공직자를 대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며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협력하는 든든한 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시민의 의견을 모아 파주의 미래 비전이 담긴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7일 열릴 첫 번째 토론회를 시작으로 8일과 14일 총 세 차례의 공개토론회를 진행해 본격적인 여론 수렴에 나선다. 조리읍 소재 영산수련원 영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파주시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세대 청소년 10명을 포함하여 총 110명의 시민참여단이 참가한다. 공론화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 시민 숙의에 기반을 둔 전체 및 분임 토론, 현장답사,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7일 첫 번째 공론화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발제를 시작으로 공론화 목적과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시민이 바라는 100만 시대 파주시 미래에 대한 시민 토론이 진행된다. 8일, 2차 공론화 토론회에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단계인 평가지표에 대한 숙의토론이 진행된다. 평가지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준으로, 시는 ‘파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후보지 평가모형 개발 연구’와 파주시 공론화위원회의 회의 등을 통해 5개의 평가지표를 도출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