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는 이건한 의장이 11일 오전 8시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신봉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의장은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주최로 열린 캠페인에서 황재규 용인서부경찰서장, 김현자 용인신봉초등학교장 및 학교 관계자, 학생들, 학부모,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경찰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윤숙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용인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2만 3,500여 명으로 연중 교통안전 캠페인을 15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 뿐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개도 활동을 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한 의장은 “학교 주변에서는 서행운전을 하는 등 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른들이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도록 의회에서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동안 제34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의안으로 접수된 안건은 총 40건으로 의원발의 17건, 집행부 제출 23건이다. 유형별로는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 제정 촉구 결의안 1건, 조례안 29건, 2018 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건, 2019년도 추경 예산안·수정예산안 2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2건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결산 승인안,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호진 의원 등 22명이 발의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안은 “정부는 20대 국회 회기 내에 현재 발의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을 제정해 소음 피해에 대한 법적 보상기준을 마련하고 소음 저감대책과 주민들 건강피해에 대한 사후관리 지원방안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조명자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00만 시민의 기대와 소망 속에 제8대 용인시의회가 출범한지 어느덧 1년을 바라보고 있다.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나온 1년을 진중히 돌아보고 다가올 3년을 찬찬히 밝혀, 용인의 새로운 100년을 대비하는 용인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해본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를 유치하고, 보정동 플랫폼 시티 예정지역이 3기 신도시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용인의 발전을 위한 커다란 기회를 맞았다. 절호의 기회를 용인의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시정 질문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을 심사한다. 지난 해 예산을 활용함에 있어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통해 적정의 예산이 투입됐는지, 시민들의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더불어 충분한 성과가 있었는지를 꼼꼼하게 짚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비전21뉴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오영실 전 아나운서를 초빙 ‘마음 알아주기?’의 주제로 올 해 아홉 번째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에서는 아나운서부터 배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만 한때는 우울증과 갑상선암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견디며 자신과 가정을 지켜온 오영실의 긍정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쁜 일상이지만 때로는 쉬어가며, 나 자신과 가정의 진정한 행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영실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 금속공예과를 졸업하고 KBS 공채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출연작으로 MBN ‘속풀이쇼 동치미’, SBS ‘아내의 유혹’, KBS2 ‘천상의 약속’, MBC ‘황금주머니’ 등이 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경기도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비수도권으로 정부에 건의한 8개 시군에 안성시가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안성시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하는 공문을 5월 17일, 경기도에 보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정부에 건의한 비수도권에 해당 시군의 요건은 1.군사 접경 지역과 2.농산어촌지역 두 가지로 분류되어, 김포,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양평, 가평 등 8개 시군만이 포함되었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개편방안에서 농산어촌 범위를 ‘군’으로만 한정했기 때문으로, 실제로 안성시의 농촌지역 비율은 96.8%이며, 이밖에도 여주시가 99.5%, 이천시가 97.7%에 이르지만 3개 시는 모두 군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번 비수도권 지역 건의에서 제외되었다. 안성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으며, 도내 31개 지자체 가운데 재정자립도 33.9%로 23위에 머무른다. 특히, 안성시는 수도권 규제 뿐 아니라, 40년 동안 발목을 잡고 있는 상수원 규제 및 산지 규제, 농지 규제 등의 중첩규제로 인해, 오랫동안 도시 발전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농업종사비율은 11.0%로 경기도에서 5번
(비전21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에 국내 첫 드론교육훈련센터가 들어선다. 시흥시는 오는 14일 시청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드론복합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인프라 구축을 통한 드론 관련 산업 활성화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시흥시 배곧동 내 R&D부지 들어서게 되는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1단계 부지면적만 2만8,000여제곱미터(㎡)에 이른다. 드론복합교육훈련센터와 전문 교육 및 드론체험 전문시설을 포함하며 교육동, 실기교육장 및 이착륙장뿐 아니라 VR전용 교육장, 드론 레이싱서킷까지 드론과 관련한 교육 시설이 복합조성 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으로 시흥시는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구축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인프라 조성, 각종 인허가에 대한 행정지원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제반 편의사항을 제공하게 된다. 시흥시는 정부와 협력하여 구축되는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드론사업을 활성화 하고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비전21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조만간 광주5·18묘역을 방문한다. 최 시장은 7일 접견실에서 김후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이하 5·18부상자회)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곧 광주를 방문, 5·18민주화운동 유족 등 관계자들을 만나고 묘역도 참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5월 18일 여성축제 출연 건에 대해서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크고 작은 행사가 주말에 몰리다 보니 불가피 하게 이날 행사를 치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후식 5·18부상자회 회장은 5월은 1년 중 가족단위 행사가 가장 많은 시기라며, 시장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곧 광주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고, 최 시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시장은 그날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었음을 시인하면서 사과기자회견도 가진 만큼, 지속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만남은 김후식 5·18부상자회 회장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1대 광복회장 취임식 참석차 서울에 왔다가, 최근 안양에서 벌어진 사태 건에 대해 격려차원에서 방문해 이뤄졌다.
(비전21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손씻기 홍보에 나섰다. 안성시는 전년 대비 A형간염 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신고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 접촉자에게 예방수칙 안내 등 A형간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과 12~23개월의 소아나,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보건소 및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 지원하며 9세 이상(2011.12.31. 이전 출생자)에서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는 자 중 A형간염 예방접종을 원하는 경우 민간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예방 방법으로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비전21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19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방학중 추가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초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온종일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방학 중 돌봄을 확충하기 위해 방학 중 추가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추가 공모 사업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복지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마을내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해 마을에서 직접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사업이다.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숙제 및 학습 지도, 간식제공, 독서지도 등의 기본활동과 함께 놀이, 예체능, 체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대상은 초등대상 돌봄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및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공동체, 비영리법인·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소 내로 사업지로 선정된다.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들이 모집대상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전학년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사업지들은 6월중 이용 아동 모집 기간을 거친 후, 시흥시
교육공동체 참여확대 교장공모제 시범운영 8개 학교 (초등 4, 중등 4개 학교) 학부모, 교직원 참여 학교경영계획 (모바일 포함)심사, 학생 참여 방법 설명 2019.9.1.자 임용 교장공모제 운영교 지정(초등 21개, 중등 14개 학교) 내부형 중 교장자격증 미소지자 지원가능교는 7개 학교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6월 3일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장공모제 실시학교 명단을 최종 발표했다. 총 35개(초등 21개, 중등 14개) 학교가 2019년 9월 1일 임용 교장공모제를 실시한다. 35개 학교 중 초빙형은 17개, 내부형 17개, 개방형 1개 학교이며, 내부형 중에서 교장자격증 미소지자가 지원 가능한 학교는 7개 학교다. 경기도교육청은 8월말 정년퇴임 및 중임만료로 교장 결원이 발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세부 내용을 안내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교장공모제 운영 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이 파악한 결원 예정교는 초등 61개, 중등 70개 학교였으며, 이에 따른 교장공모제 지정규모는 초등 21개, 중등 24개였다. 교육공동체 참여 확대 교장공모제는 기존 폐쇄형으로 진행하던 교장 임용심사를 개방․참여형
(비전21뉴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 6일 오산 현충탑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보훈가족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그 분들의 슬픔과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도록 예우증진과 명예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과 함께 6.25전쟁 기념식, 한국전쟁체험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비전21뉴스)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서 어린이와 함께 헌화하고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과 시 ‧ 도의원, 유족,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시장의 추념사에 이어 지역에 거주하는 정연희 시인이 ‘대낮에도 빛나는 별이 되어’라는 자작시를 바쳤다. 특히 이날 시립처인어린이집 어린이 17명이 시장 ‧ 단체장과 함께 헌화 ‧ 분향해 순국선열을 예우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명예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희생정신을 기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