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도비 7억여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관광지와 상권을 잇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구매해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7기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또 정책마켓은 자치단체에 재정부담 하도록 하는 기존 하향식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이 중심이 되고 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수평적 협치행정을 추진하는 특징이 있다. 군은 이번 공모에 유명관광지와 시내상권을 연결하는 일자리사업으로 계획의 우수성, 추진의지, 독창성, 사업 적정성, 효과성 등 종합적 심사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자라섬과 가평잣고을시장 그리고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를 연결하는 구간에 중·장년층을 고용해 ‘젊고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 활력매니저’, ‘잣고을 심봉사 마을안전 도우미’, ‘관광지와 상권을 연결하는 관광전기차 운행역무원’등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청, 음악역 1939 사업
김성기 가평군수는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2일과 오는 15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주요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김성기 가평군수는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2일과 오는 15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주요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김 군수는 가평청사행복 경기행복주택과 가평공설묘지 재개발 현장, 달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 청평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장 등을 찾아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 등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군민중심의 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면적 11.987㎡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가평청사복합 건립사업은 이달 준공된다. 120억여원이 투입되는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은 오는 6월 착공예정이다. 또 길이 721m, 폭 26m로 건설중인 가평도시계획도로 대로 3-2호선 개설공사가 60%, 길이 8.8㎞ 구간에
하남시는 치매,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 관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마음쉼터 자조모임이 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치매,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 관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마음쉼터 자조모임이 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치매 자조모임 ‘서로보둠’에서는 경증 치매환자 및 가족원이 참여해 마음나눔 및 미술치료, 인지재활학습, 뜨개질 등 다양한 인지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 자조모임 ‘다복이’는 스트레스 또는 우울감을 줄이기 위한 이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난타,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일반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욕구가 크게 증가했다을 인지해, 지역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정신건강 커뮤니티 케어사업을 추진하고자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음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자조모임은 공통의 목적을 위해 모임구성원 간 자발적인 활동이 중요한 만큼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조모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하남시 우리동네 마음쉼터로 문
하남시보건소는 금연지도원 5명을 추가 위촉하고 흡연행위 감시·계도활동에 필요한 금연관련 법령과 활동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2019년도 지역사회중심 금연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금연 지도원을 5명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늘어나는 금연구역에 따라 기존 금연지도원 3명에 더해 5명을 추가 위촉한 것이다. 하남시보건소는 금연지도원 5명을 추가 위촉하고 흡연행위 감시·계도활동에 필요한 금연관련 법령과 활동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및 하남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3조에 따라 관내 금연구역 4,474개소에 대한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금연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늘어나는 금연구역의 관리를 위해 금연지도원을 추가 위촉한 만큼 하남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경기도 및 하남시가 지원하는 아동의 올바른 인성함양 및 진로탐색 교육 프로젝트 ‘인성의 품격’ 개강식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배움터실에서 진행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경기도 및 하남시가 지원하는 아동의 올바른 인성함양 및 진로탐색 교육 프로젝트 ‘인성의 품격’ 개강식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배움터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미시지구 초등학생 15명이 사전 접수를 통해 참석했고, 밸런스행복코칭센터 연계로 인성교육 1회차를 진행했다. ‘인성의 품격’사업은 인성 및 진로교육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투입해 아동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진로성숙도·자기효능감을 높이는 특화사업이다. 조혜연 관장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 미래에 비전과 꿈을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교수는 “아동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책임감을 가지고, 인성교육과 부모교육 등 복지관과 협력해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0일 새봄을 맞아 마을공동체와 함께 ‘한평꽃밭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0일 새봄을 맞아 마을공동체와 함께 ‘한평꽃밭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리소 지킴이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발굴된 쓰레기 무단 불법 투기지역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가꾸기 위한 주민참여 사업으로 기획됐다. 포천시의 옛 번화가인 신읍동은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쇠퇴도가 심각하고 빈집과 빈상가가 밀집해 있어 관리부재로 인한 쓰레기와 폐자재 등이 상습적으로 투기되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12월부터 골목골목을 다니며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했고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해 환경정화에 앞장서왔으며, 대표적인 상습투기지역을 선정해 주민과 함께 꽃밭으로 가꿈으로써 주민참여를 통한 쓰레기 문제 해결의 시작을 알렸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 10명과 마을주민 10명이 함께해 세 곳의 한평 꽃밭을 조성했고 앞으로 마을주민과 함께 추가로 한평꽃밭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도 포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0일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포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천시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식품위생 감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감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식품안전 관리에 힘써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표창을 시작으로 식품 판매·조리 업소 감시 활동을 위한 점검 요령 교육, 위생 점검 단속 사례 및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또한, 감시원들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포천시는 현재 총 32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식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워크샵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효과적인 감시 활동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가족들이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가족들이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하고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과 의문사에 국한하지 않고 조사범위를 넓혀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특히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한 경우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을 고려해 2년간 받는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경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국제 교류 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화 콘텐츠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광명를 비롯해 경기 이천, 경북 고령, 충남 서천, 강원 영월 등 10곳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업사이클 예술의 글로벌 문화 교류 기반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독일 라이프치히의 미술기관과 협력해 국내 업사이클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내 업사이클 예술가들의 유럽 진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업사이클 전시, 작가들의 디자인 워크숍, 국제 업사이클 공모전 등 다양한 업사이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독일 현지에서 개최해 다년간 쌓아온 우수 업사이클 콘텐츠를 널리 알리게 됐다.. 지난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독일 라이프치히 시에서 열리는 국제 업사이클 전시 ‘Echt Alt_Original old’에 초청 받아 총 10명의 국내 업사이클 작가 및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독일 현지인들에게 호평 받
광명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전문가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시정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설정하는 광명시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기관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에서 전문가위원 등 15명이 지난 11일 광명시 전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2월 13일, 28일에 이어 세 번째로 시의 현안 및 주요사업 현장을 추가 및 집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3차 주요 방문 사업장은 광명경륜장, 새빛공원, 광명동굴 후문, 너부대 일원 등 도시재정비구역, 안양천 및 목감천 등 8곳이다. 또한, 현장조사 이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공무원들의 주요 인터뷰 내용 검토 및 발굴과제 공유, 전문가별 발굴 과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큰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시민들의 요구가 광명의 발전계획에 잘 반영되어, 광명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광명형 2030중장기종합발전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연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제일부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 장애인 등 4백여 명이 참석한다. 제1부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에게 연천군수 표창과 연천군의회 의장표창 등을 수여하고, 제2부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과 축하 공연, 그리고 행운권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군청은 올해 2국을 신설해 업무처리의 신속성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도모하였으며, 기존 복지지원과를 ‘복지정책과’와 ‘사회복지과’로 분리·세분화했고, 기존 장애인복지팀을 장애인정책팀으로 변경, 앞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소속된 단체장과 실무자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준비하였으며, 연천군청과 관계기간의 협조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창근 회장은 “연천군은 장애인복지관이 없어 장애인단체가 장애영역별로 구분되어 독자적인 이념과 철학, 재정 및 예산을 가지고 활동하다 보니 연합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하
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표준지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13만 9371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연천군청 세무과 지가과표팀 및 연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연천군청홈페이지 및 군청 세무과 지가과표팀에 비치된 의견서식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전문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연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중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열람기간 중 제출된 토지의 가격에 대해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해 처리결과를 통지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을 갖고 확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시지가는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되며,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기준시가는 공시지가를 적용해 부과하고 있으며, 기타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을 위한 토지가액으로 사용하고 있다.